97년 6월말 조경업계는 실비아크로우(Sylvia Crowe)가 운명함에 따라 이 분야의 일인자를 잃었다. 이때 그녀의 나이는 95세로 반세기가 넘는 세월을 정원디자인, 해안간척, 신도시 이주, 상업 프로젝트 등 다방면에 걸쳐 조경가로서 활동했으며 1948년부터 ’68년까지 중앙전력이사회와 1964년에서 ’76년까지 산림자원위원회의 고문역을 담당하기도 했다. 지오프리 젤리코(Geoffery Jelliicoes)와 함께 IFLA의 창립멤버로서 영국조경가협회의 회장을 역임한 그녀는 지칠줄 모르는 조경에 대한 열의로 이 업계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였다. 그녀는 또한 미국과 호주 등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조경가들이 진출할 수 있는 틈새시장에 대해 강의를 하기도 하였다.
※ 페이지: 60~63
※ 키워드: 실비아크로우, 95세 타계, IFLA 창립멤버, 영국 조경가, 영국조경가협회 회장
댓글(0)
최근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