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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태 네트워크 구축 시급하다” (네덜란드 AIDEnvironment 대표 그라함 베넷 박사)
  • 환경과조경 1998년 12월
유럽에서 처음으로 생태 네트워크(Ecological Network)를 주창한 바 있는 네덜란드 의 그라함 베넷(Graham Bennett) 박사(50세). 그가 지난 10월 29일 서울대학교에서 주최 한‘도시지역 생물서식공간 조성기술에 관한 국제 심포지움’에 참석차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현재 네덜란드를 비롯한 15개 국가가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국마다 해당지역의 생태적 특성과 여건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덴마크의 경우 마을단위의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스페인이나 독일은 지역단위, 네덜란드나 리투아니아 등은 국가적 차원에서 생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북유라시아 국가의 경우 대규모 자연지역의 보존에 중점을 두는 한편, 포르투갈이나 네덜란드의 경우 고밀화된 도시지역에서의 생태계 복원과 연결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물론 유럽대륙 전체에서 공히 보호해야 할 중요한 생태지역에 한해서는 지난 ’92년부터 서식지 및 종보호 협정을 수립, 특별보호구역을 지정하여 유럽전체가 이를 보호하도록 힘쓰고 있다. ※ 키워드;IUCN, 그라함 베넷 박사, ※ 페이지;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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