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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공원의 바람직한 관리, 이용방한
그 동안 여의도 광장은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저전거를 타거나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등 그 이용도가 매우 높았던 점을 고려하여 중앙부에 폭 100m 길이 260m의 넓은 아스콘포장 광장을 마련하여 연주회, 전시회 등과 청소년들의 롤러스케이트 등 다목적으로이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이 광장 옆에는 넓은 잔디공간도 마련하였다. 외곽에는 폭4~6m에 길이 2.4㎞의 자전거 도로를 만들었으며 이 자전거길 옆과 숲사이에는 폭 2m의 산책로가 3.9㎞ 만들어져 있어 산책이나조깅을 할 수 있게 하였고 한강둔치와도 연결되도록 지하보도가 120m 시설된다. 또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를 공원안에조성하여 가족들이 함께 와서 각자 자기 취향대로 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 공원은 1997년 4월에 2백67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사를 착수하였으며 당초 계획은 1998년 6월에 부분개장하고 1998년 12월에 완전 준공하도록 하였었다. 그러나 부분 개장이 공사진행에 지장을 줄 수 있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어 부분개장을 지양하고완전 준공 후에 개장키로 한 바 있다. 그런데도 서울시는 지난 10월 31일 준공이 안된채 부분 개장을 하여 시민들에게 이용할 수있도록 하였다. 이와 같은 부분 개방은 그동안 광장을 이용하던 시민의 욕구가 고조되어 개장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지만 공사진행상의 장애, 안전상의 문제 등은 그대로상존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게따라야 할 것이다안 여의도 광장은 많은 청소년과 시
민들이 저전거를 타거나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등 그 이용도가 매우 높았던 점을 고려하여 중앙부에 폭 100m 길이 260m의 넓은 아스콘포장 광장을 마련하여 연주회, 전시회 등과 청소년들의 롤러스케이트 등 다목적으로이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이 광장 옆에는 넓은 잔디공간도 마련하였다. 외곽에는 폭4~6m에 길이 2.4㎞의 자전거 도로를 만들었으며 이 자전거길 옆과 숲사이에는 폭 2m의 산책로가 3.9㎞ 만들어져 있어 산책이나조깅을 할 수 있게 하였고 한강둔치와도 연결되도록 지하보도가 120m 시설된다. 또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를 공원안에 조성하여 가족들이 함께 와서 각자 자기 취향대로 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 공원은 1997년 4월에 2백67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사를 착수하였으며 당초 계획은 1998년 6월에 부분개장하고 1998년 12월에 완전 준공하도록 하였었다. 그러나 부분 개장이 공사진행에 지장을 줄 수 있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어 부분개장을 지양하고완전 준공 후에 개장키로 한 바 있다. 그런데도 서울시는 지난 10월 31일 준공이 안된채 부분 개장을 하여 시민들에게 이용할 수있도록 하였다. 이와 같은 부분 개방은 그동안 광장을 이용하던 시민의 욕구가 고조되어 개장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지만 공사진행상의 장애, 안전상의 문제 등은 그대로상존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게 따라야 할 것이다.
※ 키워드: 여의도 공원, 공원관리, 이용방한
※ 페이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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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태 네트워크 구축 시급하다” (네덜란드 AIDEnvironment 대표 그라함 베넷 박사)
유럽에서 처음으로 생태 네트워크(Ecological Network)를 주창한 바 있는 네덜란드
의 그라함 베넷(Graham Bennett) 박사(50세). 그가 지난 10월 29일 서울대학교에서 주최
한‘도시지역 생물서식공간 조성기술에 관한 국제 심포지움’에 참석차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현재 네덜란드를 비롯한 15개 국가가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국마다 해당지역의 생태적 특성과 여건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덴마크의 경우 마을단위의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스페인이나 독일은 지역단위, 네덜란드나 리투아니아 등은 국가적 차원에서 생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북유라시아 국가의 경우 대규모 자연지역의 보존에 중점을 두는 한편, 포르투갈이나 네덜란드의 경우 고밀화된 도시지역에서의 생태계 복원과 연결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물론 유럽대륙 전체에서
공히 보호해야 할 중요한 생태지역에 한해서는 지난 ’92년부터 서식지 및 종보호 협정을 수립, 특별보호구역을 지정하여 유럽전체가 이를 보호하도록 힘쓰고 있다.
※ 키워드;IUCN, 그라함 베넷 박사,
※ 페이지;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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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9000 품질시스템 구축과 효과적인 운용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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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실경화와 조경(5)
영화는 자기의 공간에 대한 자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미 영화에서 카메라라는 기계장
치가 제단(decoupage)한 프레임은 그 안에 주어진 자연으로 자기의 공감의 일부를 만드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영화가 본다는 것(gaze)은 그 화면을 관객이 본다는 것(look)과 이중의 관계를 맺고, 더 나아가 그 고리사이의 이미지에 의한 새로운 창조적 의식의 개입을 의미하는 것이다. 베르그송은 그것을 지속을 왜곡하는 나쁜 의식이라고 불렀다. 그 반대로
벤야민은 그 사이에 관객과의 정신분산(Zerstreuung)에 의한 비평적 거리를 만들어낸다고 하였다. 또는 질 들뢰즈는 그 자체로 이미 이미지가 영화로 옮겨오면서 새로운 의미를 생성시킨다고 하였다. 대신 장 보들리야르는 그 모든 것이 점점 더 원본없는 복제로 변신함으로써 그 경계를 상실케 만드는 힘이 되어간다고 탄식하였다. 이 모두가 본 것은 영화가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것에 시선을 던지는 순간 다른 의미를 획득한다는 사실이다. 그럼으로써 이미 주어진 풍경(landscape)에 영화 기계장치에 의한 시각적 개입은 새로운 질서(scopic order)를 만들어내고, 그안에서 풍경에 시선을 던지는 이의 마음의 풍경(mindscape)으로 전환한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영화속의 풍경이 마치 회화의 풍경화처럼 이미 하나의 미학적 구현이자 이데올로기라는 말이기도 할 것이다.
※ 키워드: 정성일, 로드쇼, 월간 KINO
※ 페이지: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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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도시 무주, 반딧불이가 살아난다 (반딧불이 인공번식 성공, 생태학교, 생태공원 조성추진)
한여름밤 신비로운 빛을 밝히며 호기심어린 동심을 사로잡았던 반딧불이. 멸종위기에 놓여 이젠 추억속에서나 떠올려 봄직한 이 반딧불이가 전북 무주에서 다시 빛을 발하며 회생하고 있음은 너무나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반딧불이와 그 먹이인 다슬기의 서식지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무주군이 본격적인 반딧불이 되살리기 사업에 뛰어든 것은 지난 ’97년. 청정 환경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날이 갈수 록 파괴되고 있는 생태계 복원을 위해 무주군은 대대적인 반딧불이 되살리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군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하는 임야지역의 효
율적 관리와 자연형하천정비, 도로변 꽃나무벨트 조성 등 다양한 환경 조경사업도 펼쳐나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난해엔 환경부로부터 환경관리시범자치단체로 지정되는등 환경사업에 있어서 타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 키워드: 무주, 반딧불이, 반딧불이 자연탐사
※ 페이지:9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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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산학교류의 장(98호남지역 조경학과 졸업작품전)
호남지역 조경인들의 축제인 호남지역 조경학과 졸업작품전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한국조경학회 호남지회가 주최하고 목포대학교 조경학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예년과는 달리 홍도 학술답사 및 민·관·학 학술세미나도 함께 열리는 등 명실공히 호남지역 조경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어 눈길을 끌었다. 호남지역의 각 대학간 학술교류 및 이해증진·친교와 아울러 조경의 사회적 인식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작품전에는 각 대학(전남대, 전북대, 우석대, 호남대, 동신대, 순천대, 목포대) 작품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작품 13점과 함께 우수조경업체의 특별찬조작품 및 첨단조경소재들도 전시되어 찾는 이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였다. 전시작들은 호남지역의 지역적 소재에서부터 야간조명의 새로운 방향모색 등 내용면에서 아주 다양하였다.
※ 키워드; 98호남지역 조경학과 졸업작품전, 홍도 천연생태공원화 기본계획구상 학술세미나
※ 페이지: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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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림 -석가산의 정수를 보이는 소주의 정원-
‘졸정원’, ‘유원’, ‘창랑정’과 함께 중국의 정원도시 소주를 대표하는 4대 명원은‘사 자림(獅子林)’인데, 사자림은 태호석(太湖石)을 쌓아 만든 석가산(石假山)의 정수를 보이는 정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돌로 만든 가짜 산’이라는 뜻의 석가산은‘돌을 쌓아 인위적으로 산봉우리나 동굴을 만드는 것’으로, 특히 변화있는 공간구성과 현란한 치장을 추구하는 중국 정원에서 대자연의 산악이나 폭포 그리고 계곡이나 동굴 등을 형상화하거나 상징키 위해 널리 사용되는 정원축조기법이다.
사자림을 비롯한 소주의 정원들은 주로 성(城) 내의 제한된 구역에 축조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정원들은 사방이 수로나 주위의 인가로 둘러싸이게 되는 폐쇄적인 입지여건을 지니고 있었다. 이렇게 제한된 조건하에서 변화를 취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경적인 기교가 필요하게 되었는데, 정원속에 돌을 쌓아 인위적으로 산봉우리나 동굴을 만드는 지형의 조작기법인 석가산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 킬 수 있는 대단히 훌륭한 수단이었다.
※ 키워드:사자림, 태호석 ※페이지: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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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원 ; 건축과 조경의 재즈
우리가 정원을 예술로 추구할 때 건축의 테두리 치장도, 전경, 후경의 구성에 초점을 주는 것도 아니며 미의 창조에 전념하는 것도 아니다. 정원으로 건축에서 시작한 음악이나 이야기를 끝내거나 이어가고 또 정원으로 건축이 못한, 할 수 없는 환경과 자연의 연결 그리고 문화와 인간내부의 혼과의 연결을 추구할 수도 있다. 때로는 대조로 때로는 조화로 때로는 대칭으로 건축을 돋보이게 하면서 건축보다 더 중요한 자연의 풍요함, 심오함, 그리고 단순한 아름다움과 깊은 신비로움을 체험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 정원에서 우리는 무엇을 구현할 것인가. 어떠한 정원이 이 집에 또 이 땅에 맞는 것일까?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자연과 주어진 땅에 이미 존재하는 아름다움과 땅의 성격을 노출시키고 가치와 의미있는 ‘미적 체험’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이 집의 정원은 어떻게 되어야 논리적 필연성이 있을 것인가. 이러한 질문을 하면서 이 정원의 개념을 잡고 실마리를 푸는데 사실 타정원에 비해 상당히 많은 모색을 하였다. ※ 키워드:오이코스 정원설계 ※ 페이지: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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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차 IFLA대회 참관 기행
제35차 IFLA대회는‘신을 위한 제물의 섬’인도네시아 발리, 카르티카 프라자 비치호텔(Kartika Plaza Beach Hotel)에서‘21세기를 향한 조경가의 탐구, 책임, 도전, 기회’라는 주제로 세계의 조경가들이 한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었다. 특히 20세기 마지막 동부지역 IFLA대회가 1999년 가을에 비경을 자랑하는 강원도 양양 낙산 비치호텔에서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속초 세계관광박람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어서 한국조경사회와 한국조경학회 준비위원들의 홍보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뜻깊은 대회였다.
그러나 참관단 모집과정에서 조경학회와 조경사회가 혼연일치된 모습을 보이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 35차 IFLA 대회 최종 참가자는 총23명으로 여느 대회보다 많은 회원이 참가하였다. 한국조경사회는 윤성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미국 LA에서 조경사무실을 운영하는 재미교포 David Kim 부부가 참석해 19명이, 한국조경학회에서는 이사회와 대회참석차 서울대 김성균 교수(학회담당이사)외 3명의 학회원이 별도로 참가했다. 또 이번 대회에는 경주 동국대 조경학과 이영경 교수를 비롯, 경희대 김신원 교수, 우석대 박재철 교수(David Kim이 대신 발표)가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 조경분야의 활발한 움직임을 세계 조경가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키워드: IFLA, 우대기술단
※ 페이지: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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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및 군락식재설계 개념과 기법
조경학이 체계적인 연구대상이 된지 30여년이 경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녹지계획이나 식재계획이 시설물 계획에 종속되거나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식재계획·설계분야의 이론과 기술개발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공원·녹지의 식재계획이나 설계는 대부분 기능식재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고, 합리적 수종선정이나 생육환경에 대한 고려가 매우 부족하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식재설계로 인식되면서 조경사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식재설계 및 시공분야는 전문성이 퇴색되어가 고,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현재 조경식재계획시 식재구상에서는 보편적으로 경관식재와기능식재 및 보전녹지로 구분하고 있다. 이중 기능식재에 속하는 식재개념들은 용어의 의미가 정확히 전달되어 식재계획·설계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나, 경관식재나 군락식재는 그 의미나 개념이 정확하지 않아 수종선정이나 배식설계에서 논리성이나 체계성을 잃고 있다. 그리고 기존녹지에 대해서는 생태적 특성의 조사나 분석은 생략한 채 자연보호위주의 녹지구상에 그치고 수종갱신이나 식생경관관리 대책 또한 생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필자는 기존의 식재기법을 검토함으로써 경관 및 군락 식재에 대한 설계기법의 이론적 틀과 개념을 정립하고, 설계기법을 예시하고자 한다.
※ 키워드: 군락식재, 악센트식재, 주연부식재
※ 페이지:7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