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란 누구에게나 그리움이 깃든 곳이다. 청운의 뜻을 품고 금의환향을 겨냥했든, 죄진듯 쫓겨나며 타향살이가 시작되었든간에 고향과 고향풍경은 늘 그리움이 될 터이다.
요즘 도시에서 나고 자란 애들 중에는 아버지 고향 따로 제고향 따로 대는 경우도 있고 태어난 곳, 학교 오래 다닌 곳, 원적지, 본적지 등 저마다 고향의 기준이 다를 수도 있지만 우리 모두에게 고향이 있다는 것만은 틀림없다
※ 키워드: 안원태, 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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