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주 정부는 자원의 레크레이션 가치 제고라는 측면에서 주 차원의 일관성있는 정책을 펴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프론트 레인지 지역의 개발압력에도 불구하고 록키마운틴 경관을 보존키 위하여 blue Line 이상 높이에는 공공 상하수로 계통 시설을 허용치 아니하고 35에이커당 집 한 채 정도 허용함으로 농촌경관의 과민화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농촌경관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는 정책은 무분별하게 확산되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준농림지역의 대규모 숙박시설의 난립으로 그 경관의 질이 떨어지고 전통농촌경관의 향토성이 파괴되어 가는 우리나라에 시급히 도입해야 할 토지규제 수단임을 절감하며, 향후 이에 대한 세부적 연구를 과제로 남겨둔다.
※ 페이지: 58~63
※ 키워드: 콜로라도주, 프론트 레이지, 록키마운틴, 과민화, 농촌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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