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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형 초고강도 점토바닥벽돌 개발 _ 무공해 천연점토로 만든 바닥벽돌
  • 환경과조경 1998년 7월
최근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이때 환경친화적인 보도용 초고강도 점토바닥벽돌의 개발은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수출활로 개척의 모티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IMF위기로 고통받는 우리 경제에 작은 희망이 되고 있다. 점토바닥벽돌은 무공해 천연점토와 고령토, 백토, 장석 등을 혼합하여 성형하고 건조를 한 후 1200~1300℃의 터널식 로(TUNNEL TYPE KILN)에서 소성했기 때문에 제품의 강도가 높고 흡수율이 낮아 품질이 우수하다. (주)공간세라믹이 개발, 시판중인 점토바닥벽돌은 심포니(감홍색), 왈츠(베이지), 코러스(그레이) 등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색상과 우수한 질감을 나타내고 있어 수입제품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적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도시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환경도 이용자 중심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 일례로 시멘트블럭이 도시를 뒤덮고 있는 회색빛 도시거리를 환경친화적인 점토바닥벽돌로 교체하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다. 이미 선진국인 서구유럽에서는 보도와 공원광장 등이 점토바닥벽돌(Clay Pavers)로 시공, 도시의 보행공간과 휴식공간을 생동감있는 쾌적한 문화의 거리로 조성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 키워드: 점토벽돌, 점토블럭 ※ 페이지 : 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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