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가인 양귀비와 현종의 로맨스로 유명한 화청지는 현종의 겨울철 이궁인 화청지에 부속된 연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지금은 통칭하여 화청지로 부르고 있다. 화청지가 자리 잡은 해발 1302m의 여산에 최초로 삶의 흔적이 나타난 것은 지금으로부터 5천~6천여 년 전으로 추정되는데 온천으로 예부터 유명했던 여산은 고대국가가 형성된 이후에는 정궁과는 별도로 조성된 황제의 위락장소인 이궁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 키워드 : 화청지, 온천의 명소 ※ 페이지 : p76~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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