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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와 조경업계의 대응방안 -조경산업발전 이렇게 모색해야
  • 환경과조경 1998년 2월

- 윤성수(한국조경사회 회장) : 과거의 관행을 버리고 효율성, 합리성, 전문서을 기반으로 업체 스스로가 저마다의 규모와 특유한 기업체질로 전환해 구조조정과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 현금흐름이 양호한 공공사업과 해외사업위주로 매출계획을 낮춰 수주전략을 세워야 한다. 일반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의 협력체제를 강화해야한다.

- 이기의(한국조경학회 회장) : 21세기의 국제화, 정보화, 그리고 개방화의 무한경쟁 속에서 특히 현 IMF의 한파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경공사업협의회와 조경직제의 신설 및 조경법 제정등으로 우리의 권익을 옹호하고 질적서비스의 제고 즉 질 높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 다함께 단합하고 노력하여야만 우리 사회의 공감대 속에서 새롭게 탄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김유일(성균관대 건축,조경 및 토목공학부 교수) :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환경친화적 생태적 접근방법이 유행하는 이시기에 조경이 비교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의 신속한 대응과 질적 변화를 시도하여야 할 것이다. 기존의 설계,계획분야에서도 좀 더 경쟁력 있고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천만이 무한 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전문가를 키울 수 있다고 믿는다.

- 최정민(대한주택공사 조경부 대리)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토지를 점유하는 조경은, 어떠한 위치에 있든지 신성한 의무를 가질 수밖에 없고, 그 장소가 요구하는 특수한 조건들을 특수하게 맞추어야 한다. 그것은 대지와 맥락에 대한 장소성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또 시대적 배경을 수용한 소위 시대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며, 조경을 필요로 하는 합리적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 키워드 : 조경발전전략, 조경공사업협의회설립
※ 페이지 : 11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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