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에 이색공원들이 문을 열었다. 장애인을 위한 전용공원인 「문정재활공원」과 버려진 타이어를 재활용한 「폐타이어공원」이 바로 그것. 이 두 공원은 모두 각각의 기능에서 의미를 찾을 때 ‘국내최초’라는 것과 ‘송파구에서 시도’됐다는 공통점을 지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88장애인 올림픽 선수촌으로 이용된 바 있고 지금도 장애인 1백가구 정도가 살고 있는 문정시영아파트 입구에 위치한 문정재활공원은 지난 연말에 개장됐다. 또한 송파구는 기존 어린이공원에도 폐타이어를 이용한 조형물 설치는 얼마든지 가능하므로, 폐타이어 뿐만 아니라 재활용 가능한 물건들은 모두 이용하는 방법을 계속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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