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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오늘을 읽다
  • 편집부
  • 환경과조경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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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장을 뽑는 지방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민선 시장 시대가 시작된 이후, 대도시의 행정가는 도시의 구조와 형태, 삶과 문화를 그리는 ‘그랜드 플래너’의 역할을 해왔다. 그들의 선언과 비전에 따라 대규모 공공 프로젝트가 추진되었고, 도시의 큰 밑그림이 그려졌다. 특히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그 영향이 크고 깊었다. 민선 6기 시대의 도시 정책에는 과연 어떤 철학과 비전이 담기게 될까? 아니 담겨야 할까?

건축, 도시, 조경 전문가들이 ‘시정, 기억, 랜드마크, 거리, 공원’을 열쇳말 삼아 대도시 서울의 오늘을 비판적 시선으로 조명해본 이번 특집은 서울의, 우리의 ‘내일’을 위한 제언이다.

 

1. 시장의 교체와 시정의 변화 _ 정석

2. 기억이 사라진 도시 _ 조한

3. 위압적 랜드마크에서 수평적 랜드마크로 _ 송하엽

4. 걷고 싶은 도시 서울? _ 이경훈

 

5. 공원 도시 서울 _ 조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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