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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로 인공토양 산업화에 성공한 (주)삼손
  • 환경과조경 1992년 5월
(주)삼손은 1982년 국내 최초로 화산암의 일종인 퍼라이트를 개발하여 농원예용 팽창 퍼라이트의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그 다음해인 1983년 일본의 미쯔이 금속광업(주)기술을 도입하여 보온재를 생산, 이를 포철에 공급함으로써 성장기반의 초석을 다졌다. 이와 아울러 여과조제 생산까지 개시하게 되어 세계적인 퍼라이트 메이커로 발돋움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가 1990년 이후에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과 일본 등 선진외국들과의 기술제휴를 하여 새로운 제품과 공법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초경량 지붕재인 아스팔트 루프슁굴과 칼라베스트 루프슁글 등의 국내 보급에 힘써 에너지 절약 및 국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취급해 온 품목중 가장 획기적인 상품으로 최근에 평가받고 있는 인공토양, 즉 삼손 파라소는 일본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개발된 인공토양이다. 삼손 파라소의 성분은퍼라이트를 주성분으로 하여 여기에 식물생육시 필요한 미네랄과 천연자철광 등 광물성 식물활성제를 혼합한 것으로 현재 특허 출원중이다. 또한 특징을 알아보면 일반흙의 무게에 비해 1/3~1/5에 지나지 않는 초경량 토양으로서 구조물에 미치는 하중문제를 염려하지 않아도 되며 아울러 시공인원이나 시공기간은 기존공사때보다 훨씬 절감할 수 있어서 매우 경제적이다.

※ 키워드: 삼손, 인공토양
※ 페이지: p154 ~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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