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리스트
- 제8회 한국조경작품전 추천작
- 작품 무주 스키리조트는 스키장을 중심으로 한 사계절용 휴양지 개발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자연환경의 보전이라는 중요하게 거론될 측면이. 프로그램 자체에서 필연적으로 요구된다. 또한 광대한 개발면적의 확보라는 명제와 크게 상충되고 있음으로해서 난황이 예견될 수 밖에 없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작품의 수행에서 GIS와 CAD등 컴퓨터를 활용하였다는 점이 또다른 특징이 되고 있지만. 이는 특히 GIS를 조경계획 차원에 적용해 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를 개발과 보전이라는 난제의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삼아보고자 했던 점에서 그 시사하는 바가 돋보인다. ※ 키워드 : 무주스키 리조트, 계획안, 무주계획안, 조경작품전※ 페이지 : 165 ~ 167
- 아름다운 정원 ; 도심의 소박한 정원
- 정원을 꾸미는 목적은 쾌적한 환경조성에 있는데 이러한 정원내에 식재되는 교목 및 관목인 정원수가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는 첫째, 계절적인 색깔을 느끼며 보고 즐길 수 있는 관상가치가 높은 것을 고르는 것인 바람직하다. 또한 실용적 가치로서 녹음, 차폐, 방음, 방진, 과실생산 등 그 역할이 여러가지로 다양한 것이 있으므로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을 골라야 할 것이다, 둘째, 조경수목은 기온, 토성, 수분 및 기상환경, 병충해 등에 대해 어느정도의 적응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셋째, 생산이 가능하고 구입하기가 쉬워야 한다. 아무리 좋은 나무라도 쉽게 구할 수 없다면 그것은 무의미한것이 되고 말기 때문이다. ※ 키워드: 정원, 조경수목 ※ 페이지 54 ~ 57
- 농부와 대상
- 봄날 사막의 한구석에서 가족들의 내일을 위해 농사일에 여념이 없는 한 농부에게 사막의 대상이 가뿐 숨을 몰아쉬며 다가와 농사일을 멈추게 한 후 물어보았다. "이제 방금 이 길을 낙타 한마리가 지나갔지요?" "예" "한쪽 눈이 멀어서 잘 보이지 않는 낙타였지요?" "예" "또한 그 낙타는 늙어서 이가 빠져 있었지요?" "예 그렇습니다." 농부가 낙타의 행방에 대해 너무나도 정확하게 대답하자 이를 의아하게 여긴 대상은 "당신은 그 낙타를 직접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낙타의 발자국이 생생하므로 이제 막 낙타 한마리가 지나간 것을 알았고, 발자국의 모양이 깊고 앞음ㅇ로 절름바이인줄 알앗고, 한쪽 기가의 풀만 뜯어먹은 흔적으로 보아 눈의 한쪽이 보이지 않음을 알았고, 풀의 길이가 길고 짧음으로 이가 빠진 것을 알았으며 또한 지나간 길에 쌀알이 떨어져 있기에 등짐이 쌀인줄 알았습니다." 라고 농부는 대답했다. 조경과 관련된 일을 하는데 있어서도 평소 사물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인상이 잠재의식으로 작용, 자연에서 유출해낼 수 있는 영감으로 발전된다면 우리주변의 호나경을 보다 저연스럽고 쾌적하게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다방면에 걸친 경험과 지식을 쌓아나갈 때 가능하리라 본다. 그러므로 우리 조경인들은 바쁜 일과 속에서도 항상 정신적인 여유를 추구하며 자기실현에 힘써 나가야 할 것이다. ※ 키워드: 통찰력, 농부, 자기실현 ※ 페이지 53
- 조명과 조경계획 ; 야간경관 연출을 위한 조명디자인 기법
- 대상물의 조명은 어떻게 계획하여야 그 위치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도록 하느냐는 그 지역 특성에서의 위치선정, 대상물의 성격, 소모이나 물의 속성에서 나타나는 상호관계를 주의깊게 파악하여야 한다. 조명의 방법에서는 경관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조명, 특별한 장점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조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조명의 배치시에 투광기를 설치위치와 광원의 특성에 의한 결정은 조명대상물 표뵨의 질과 색, 강조하고자 하는 크기, 보는 사람과 대상물, 투광기에 위치관계, 주위의 밝기정도와 기대되는 조명의 효과 등의 조건을 고려하여야 한다. 조명할 대상물의 선정은 대상물 자체가 갖는 특성, 주위환경을 세밀히 조사하며 미학 및 건축학측면에서 역사성, 조형성, 기술적인 가치성을 검토하고 대상물의 위계를 두어 가치순위를 정하며 주변환경과의 조화성이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도시에서의 야경대상물인 수목이나 분수, 역사적 건축물, 모뉴멘트, 다리, 가로등은 주로 조명요소이다. ※ 키워드 : 조명, 야간경관, 조명배치, 조명요소 ※ 페이지 : 94 ~ 99
- 조경수의 보호관리
- 일반적으로 조경에 있어 그 주위에 배나무 과수원 식재를 주의하여야 하며, 배나무 과수원을 만들고자 할 때는 그 주위에 대량 향나무 식재지를 고려하여 과수원을 조성하여야 한다.그러나 향나무녹병의 생활사를 정확히 파악하고 약종과 시기를 잘 선택하여 약제를 살포하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 향나무 아고병 4~5월경 신초 생장기에 신초가 생장하지 않고 정지되어 있거나 또는 새로운 눈이 고사되고 고사된 인편에 작은 점이 나타나면 아고병으로 판단한다. 아고병으로 판정되면 즉시 빠른 시간내에 다이센 M45수화제 450~500배액과 4-4식 보르도액 1,000배액을 7~10일 간격으로 2~3회 정도 전착제를 가용하여 신초에 충분히 묻도록 산포하여야 한다. - 향나무독나방 5월경 월동한 유충에 의한 피해가 심한데 이는 월동한 난이 4월경에 부화되므로 4월말부터 5월초 유충의 밀도가 증가되기 때문이다. 피해가 나타나면 DDPV유제, 디프수용제,스미치온유제,다이아톤유제를 1,000배로 희석하여 잎과 가지에 충분히 묻도록 살포하는데 이때 약량은 비교적 많이 살포하여야 효과적이다. 이는 유충이 쉽게 노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2화기에는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에 상기 방법으로 약제를 살포하는데 1화기 피해는 적고 2화기 피해가 심하므로 피해지역에는 가급적 1화기때 구제에 힘써야 한다. - 향나무뿔나방 병으로 오인하여 살균제를 처리할 경우가 있으므로 피해원인을 규명하여 향나무뿔나방으로 확인되면 스미치온 유제,과한수화제,다이아톤유제를 1.000배로 회석하여 충부한 약량을 살포한다. 피해가 심한지역은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함이 안전하며 시기는 가급적 5월 1차 발생기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발생지역에서는 발생되지 않은 향나무에도 약제를 살포하여야 하는데 이는 피해초에는 육안으로 피해를 확인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 키워드: 조경수, 보호법, 조경수보호법, 향나무 ※ 페이지: p130 ~ 135
- 조명과 조경계획 ; 정원의 조명기법
- 조명은 밤을 밝게 함으로써 인간활동의 안전과 보완을 위하고 건강한 삷을 추구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주간생활의 야간 지속화는 경제적으로도 편익을 얻을 수 있게 하는데 그와 같은 조명의 효과에 덧붙여 시각적으로 새로운 경관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옥외공간의 조명적 특성이 있다. 조명을 기술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조명설계에서 검토될 수 있는 조명기능은 다음의 세가지로 분류된다. - 목적조명시각적 활동,(대화, 독서, 정찬, 놀이, 사교 등)이 발생되는 특정한 장소를 밝히는 일이다. 주로 활동이 발생되는 한 장소에서 노출 표면에 직접적인 빛을 투사할 수 있는 개별적인 전주에 의하여 조명될 수 있다. - 강조조명빛이 투사되는 방향성 면에서는 목적조명과 유사하지만 조명 의도성이 부각되는 점이 다르다 장식적이거나 돌출적인 빛을 투사 하여 예술작품에 대하여 초점적인 주의를 유발할 수도 있고, 건축적인 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으며 하나의 의도적인 분위기를 조장하거나 드라마를 연출할 수 있다.- 주위조명옥외공간에서 하나의 장소를 한정되지 않는 지역에 대체로 부드러운 수준의 빛을 투사하여 적절하게 주변의 사물이나 사람을 파악하도록 하는 조명이다. 즉 옥외공간을 안전하게 배회할 수 있거나 서로 대활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일반적인 조명이다.옥외공간 조명기법상향조명, 하향조명, 월광조명, 전개조명, 조망조명, 강조조명. 각광조명, 윤곽조명, 투영조명, 산광조명, 벽세척 조명, 보도조명 ※ 키워드 : 조명, 정원조명, 조명기법, 목적조명, 강조조명, 주위조명※ 페이지 : 81 ~ 89
- 노거수를 닮은
- 수목교육장으로 개방될 기청산 농원 급변하는 현대문명의 매카니즘 속에서 노거수가 시사하는 바는 자못 크다. 유구한 세월을 버텨오는 동안 예고없이 밀어닥친 천재지변이나 각종 재난에도 굴하지 않고 의연히 성장해 온 노거수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현재 영일군내에 분포되어 있는 노거수는 모두 2백 65그루에 이르고 있으나 도복 6그루, 군목 34그루 등 55그루만 군의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머지는 외면당하거나 관리소홀로 거의 사라져버릴 위기에 놓여진 노거수가 태반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거수 보호 운동을 통해 민족성을 회복하는 시대적 사명감을 널리 심어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며 노거수는 살아있는 전설이며 성전이므로 더욱 소중히 가꾸고 보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 키워드: 노거수, 이삼우 ※ 페이지 157 ~ 158
- 한국전통건축의 외부공간 ; 관아
- 관아건축은 관원이 모여 나랏일을 돌볼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하는데 순수한 우리말로는 "마을"이라고 한다. 또 관아를 공서, 공아, 관부, 관창, 관서, 라고도 하였는데 특히 공해라는 말은 국가적인 공무를 집행하는 건물을 뜻한다. 삼국시애에 들어오면서 문물제도가 정비되고, 초기의 5부족이 연합되어 5부 행정조직을 갖게 되었다. 이는 다시 중앙집권적 귀족제도로 확립되어 수상아래 12관등급으로 나누었으며, 지방은 동.서.남.북.내의 5부로 나누고 그 아래 성진을 두었던 만큼 관아도 중앙관리와 지방관아로 나누게 되었다. 삼국사기 옥사조에 나타난 가사규제 조하을 살펴보면, 각 계급간에는 엄격한 집의 규보, 장식제한이 있던 것으로 보아 관아건축에 있어서도, 관아의 차등에 따라 건축차 등이 있었다고 한다. ※ 키워드: 관아, 한국전통건축, 건축, 관아역사, 관서 ※ 페이지 112 ~ 115
- 조명과 조경계획 ; 조경요소로서의 조명
- 조경요소로서 각종 수목, 화초료, 분수 및 연못을 포함한 물의 정적, 동적개념, 동선으로서보도, 조각물을 포함한 장식물 등의 요소들은 낮시간의 일광에 따른 시각적 변화가 해가지면 인공조명이라는 새로운 조경요소에 의해 지배되고 낮시간에 느낄수 없었던 환상적, 연출개념으로 부각되어 우리의 시각을 자극, 지배하게 된다. 조경환경에서 수목은 시각적으로 지배적인 영향을 부여하기 때문에 이같은 시각적 한정성이나 방향성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조명과 더불어 주요한 환경요소로서 이용된다. 수목을 조명하는 일반적 방법은 지면으로부터 상향 조명방식을 이용하나 수목의 가지를 이용해서 방향을 조절, 하향 조명방식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때에는 광원의 위치가 높을수록 시각적 방해가 적으며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나무의 잎새는 푸른색이나 녹색대의 스펙트럼이 높은 전구를 사용하고 전등에서 발생되는 열로 인한 피해를 고려해서 열 후진형 전구를 사용한다. ※ 키워드 : 조경조명, 조명요소, 조명, 조경 ※ 페이지 : 90 ~ 93
- 회양목, 비파나무
- - 회양목 우리나라에는 평북 및 함북을 제외한 전국에 걸쳐 분포되고 있으며, 주로 석회암지대에 자생하고 있는데 표고 200~700m사이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높이는 1~3m, 간혹 6~7m까지 자라는 상록활엽관목이며 대부분 줄기가 여러개로 갈라지나 때로는 외줄기로 직경 12~15cm까지 자라는 것도 있다. 줄기의 수피는 회백색이며 소지는 녹색이고 네개의 능각이 있어 4각형이며 털이 없다. 잎은 교호대생 또는 간혹 윤생하는 것도 있고 잎자루는 없으며 길이 1.2~1,7, 폭 0.8~1.2cm로써 도난형, 타원형또는 장타원이고 원두 또는 둔두, 예저 또는 설저이다. 표면은 녹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황록색이고, 두꺼운 혁질이며 엽연에 거치가 없다. - 비파나무 높이 6~12m, 직경 30cm까지는 자라는 상록활엽교목이며 비교적 굵은 가지는 옆으로 뻗어 원형의 수관이 형성된다. 수피는 회갈색이고 오래되면 박리되어 그 자리는 운문상의 선갈색을 띠고, 어린 가지는 담갈색의 연모가 밀생한다. 잎은 호생하고 혁질이며 대개 가지끝에 모여 달리고, 엽병은 짧으며 장타원형, 도는 협피침병, 예두.협각으로 가장자리에 파상거치가 있고 길이 15~25cm, 넓이 3~5cm정도이며, 표면은 암록색이고 처음 털이 있으나 뒤에 없어지며 다소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담갈색의 연모가 밀생하여 담갈색을 띤다. ※ 키워드: 회양목, 비파나무, 나무 ※ 페이지: p124 ~ 127
- 조명과 조경계획 ; 조경과 조명계획
- 정원은 휴식 및 자연감상을 통하여 일상생활에 활력을 넣어주고, 인간성 회복에 도움을 주는 곳이다. 따라서 정원조명은 주변의 환경, 야간의 이용행태 등을 고려하여 우수한 조명효과를 얻을 수 있는 조명기법을 사용해야 한다.이와함께 사전에 조경설계자와 충분한 의견을 교환하여 색채계획, 수목의 성장도 등을 고려하여 조명기구의 배치를 결정하여야 한다. 정원조명에는 정원, 원로를 밝게 보이게 하는 명시, 분위기, 연출 등의 여러가지 서역을 갖는 조명이 필요한 곳에 설치된다. 그 중에서도 야간의 이용자가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는 장소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원로나 광장을 중심으로 조명을 배치하는 방법을 주체로 한 명시조명과 화단, 식재, 수목, 잔디밭, 연못 등의 특정대상을 정하여 자연미를 강조하고 낮과 전혀다른 새로운 밤의 풍경을 연출하는 수경조명 그리고 연출조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공원조명의 설계에서 주의할 사항은 원로, 광장, 공동시설 등 중요한 관상대상물들에 중점을 두어서 조명을 실시하고, 공원이 갖는 분위기나 주위의 환경과 조화하여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조명으로 설치해야 하는 것이다.- 명시조명원로를 중심으로 하여 이동이나 작업에 필요한 조명으로는 밝기의 기준인 조도치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한데 한국공업규격인 KS의 조도기준으로 볼때 공원에서 중요한 장소에서는 5 ~ 30lux로 권장하고 있다.- 수경조명투광기에 의한 수모의 조명은 균일하고 평탄한 느낌을 주지말고, 명암에 따라서 내부의 깊이를 느끼도록 연출하는 것이 좋다. 정원 등의 광원으로부터 빛이 어쩔수 없이 눈에 들어올 경우에는 젖빛유지나 프리즘을 사용하여 휘도를 될 수 있는대로 낮게 억제하든가, 광원의 위치를 눈보다 매우 높은 곳에 설치하여 눈부심을 피해야 한다.- 식물의 조경기법일반식물에서는 50 ~ 100lux정도의 조도가 필요한데 옥내의 수목에서는 바닥면으로 부터 반사광도 있으므로 위쪽으로 부터의 조명을 중심으로 하여도 좋다. ※ 키워드 : 조경, 조명, 조경계획, 명시조명, 수경조명, 식물조명※ 페이지 : 66 ~ 69
- 국내최초로 인공토양 산업화에 성공한 (주)삼손
- (주)삼손은 1982년 국내 최초로 화산암의 일종인 퍼라이트를 개발하여 농원예용 팽창 퍼라이트의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그 다음해인 1983년 일본의 미쯔이 금속광업(주)기술을 도입하여 보온재를 생산, 이를 포철에 공급함으로써 성장기반의 초석을 다졌다. 이와 아울러 여과조제 생산까지 개시하게 되어 세계적인 퍼라이트 메이커로 발돋움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가 1990년 이후에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과 일본 등 선진외국들과의 기술제휴를 하여 새로운 제품과 공법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초경량 지붕재인 아스팔트 루프슁굴과 칼라베스트 루프슁글 등의 국내 보급에 힘써 에너지 절약 및 국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취급해 온 품목중 가장 획기적인 상품으로 최근에 평가받고 있는 인공토양, 즉 삼손 파라소는 일본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개발된 인공토양이다. 삼손 파라소의 성분은퍼라이트를 주성분으로 하여 여기에 식물생육시 필요한 미네랄과 천연자철광 등 광물성 식물활성제를 혼합한 것으로 현재 특허 출원중이다. 또한 특징을 알아보면 일반흙의 무게에 비해 1/3~1/5에 지나지 않는 초경량 토양으로서 구조물에 미치는 하중문제를 염려하지 않아도 되며 아울러 시공인원이나 시공기간은 기존공사때보다 훨씬 절감할 수 있어서 매우 경제적이다. ※ 키워드: 삼손, 인공토양 ※ 페이지: p154 ~ 156
- 민가조원 - 경남편
- - 창녕 하병수씨 초가원 이 안채가 바로 한국 초가의 대표적인 3칸 집으로 중요민속자료 제 10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이 초가는 비가 많이 오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비바람도 피하고 햇빛도 가리기 위해 처마길이가 깊은것이 특색이다. 특히 초가의 지붕은 볏짚이 아닌 억새풀로 이어져 자연스럽고 고졸한 아름다움을 주고 있다. 후원에는 화계가 조성되어 있으며 동산이 있어 대나무, 느티나무 등이 숲을 이루고 있다. - 명석용호지의 용호정 경남 진양군 명석면 용산리에 있으며, 용호지와 용호정은 1922년 박허녕씨에 의하여 조성되었는데 진주시에서 산청가는 국도를 따라 8km쯤 가면 길 옆에 위치하고 있다. 이 원지는 행랑채 앞에 조성되어 있으며 용호지의 연못은 원형이다. 넓이는 600여평으로 못 속에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목조 정자를 건립하였는데 정자의 마루 외곽에는 난간을 둘렀다. 이정자에 이르려면 배를 타고 들어가야만 도착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 용호정의 조원은 경주 안압지에서 보여주는 신선의 세계관을 상징한 것으로 연못속에는 연꽃을 가득심어 여름에는 장관을 이룬다. - 창녕 아석헌원 경남 창녕군 대지면 석리에 있는 아석헌원은 성윤경씨에 의해 조성되었다. 그러나 안채, 사랑채, 별당채,는 성규호씨에 의해 건립되었다고 전한다. 아석헌은 정면 3칸, 측면3칸의 팔작집으로 조원의 면적은 대단히 넓어 2,740여평에 이르고 있다. - 자암서당 경남 밀양군 무릉리 노곡 마을에 있는 자암서당은 노상직 선생이 1914년에 조영한 서당 조원이다. 노곡 마을은 동쪽에 수리덤산의 지맥이 남북으로 낮은 구릉을 이루는 동고서저의 지형이다. 마을 서쪽으로 국전천이 남에서 북으로 흐르며 마을 중심으로 개울이 동에서 서쪽으로 흘러 국전천과 합규한다. ※ 키워드: 초가원, 창녕초가원, 제10호 문화재, 문화재, 용호정, 아석헌, 자암서당 ※ 페이지: p116 ~ 120
- 몰살하는 보호수, 살릴길 없나
- 서울시의 역사와 더불어 오랜 세월동안 동고동락한 보호수가 최근 도시개발이나 각종 공해로 심각한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있음은 심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보호수를 형식상의 보호수가 아니라 제대로 보호.관리를 잘 할 수 있으려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관계당국에서는 예산확보에 힘을 기울여 보호수 생육에 지장을 주는 건물이나 축대 등을 제고, 생육공간을 확대하고 아울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렵하여 병충해 예방 및 철저한 사후관리에도 힘을 기울여야 하겠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내 지역의 숱한 애환을 지닌 정신적 지주로서의 보호수가 앞으로도 계속 건강한 상태로 생육할 수 있도록 아끼고 사랑해주어 진정한 보호수로서의 가치를 다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램해 본다. ※ 키워드: 보호수 ※ 페이지 146 ~ 148
- 조명과 조경계획 ; 야외이벤트의 연출조명
- 이벤트는 그 특성상 현물접촉, 현장참가, 오감체험 등이 요구된다. 보다많은 참관자들을 보다 광활한 공간으로 끌어모으기 위해서는 폐쇄된 공간보다는 개방된 공간, 주간보다는 야간에서 행해지는 수가 많다. 야간에 야외에서 행해지는 이번트에 필수적으로 대도되는 것이 바로 이벤트 연출 조명이다. 조명이란 시감각과 자연의 현상을 연결해 주는 시간성 공간성 매체이며, 예술적 기질과 공학적 지식이 동시에 요구된다. 조명은 크게 나누어 일상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일반조명과, 연출효과를 증대시키는 연출조명으로 분류하는데, 이벤트 조명은 연출조명에 속한다. 연출조명의 요소로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현실감의 전달, 아름다움의 표현, 심리묘사 등이 열거되지만 최근에는 이벤트의 활성화로 고정적인 무대라는 개념에서 벗어난 장르가 생겨났다. 야외이벤트의 연출조명 1. 빛과 소리의 축제 음악 프로그램에는 환상적인 미적 공간을 만들어 내기 위해, 미술 세트는 추상화시키며 라이팅으로 그래픽을 그린다. 2. 효과조명 효과조명을 크게 뷴류해 보면, 미적.동적.정적이라고 하는 인간의 심리에 영향을 끼치는 색채의 효과, 빛과 그림자에 의한 깊이감, 입체감 등을 강조하는 효과, 특수한 효과기구 스포트라이트.소프트라이트를 사용 터치에 의한 효과, 공간에 빛의 줄기를 만드는 효과, 건물이나 수목에 영상을 투사하는 효과 등으로 나눈다. ※ 키워드 : 조명, 연출조명, 야외조명, 이벤트 조명 ※ 페이지 : 76 ~ 80
- 조명과 조경계획 ; 옥외공간의 조명계획
- 조명계획시 착안사항1) 조도와 균일도2) 빛의색3) 빛의 방향4) 눈부심5) 시설과의 조화옥외조명의 일반적인 주요 기능은 대체로 다음의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 기능별로 조명계획의 착안 사항을 살펴보면 첫째, 차도를 밝혀주기 위한 가로조명, 둘째, 보행자를 위한, 혹은 공원이나 광장, 건물의 전정과 같은 장소를 위한 안전 및 보안조명, 셋째, 정원의 장식을 위한 조명, 수목이나 조각품, 건물 등을 비치는 장식조명, 넷째, 스포츠 조염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 가로조명차도를 밝혀 주기 위한 가로조명은 밝기가 주요 문제점이 되는데 보통 가로등은 5m 높이일 경우 3,000 ~ 5,000루벤 정도가 적당하며, 6m높이에서는 5,000 ~ 8,000루벤 정도로 하며 간격은 보통 20~45m 정도가 좋다. 특히 고속도로의 경우는 높이 15m, 간격 75~100m 정도로 주로 인터체인지에 설치하며, 50lux정도의 밝기를 요구한다,- 안전 및 보안등주차장의 경우는 차와 보행자 양자를 위한 조명계획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차량을 위한 조명은 가로등과 같은 높은 곳에서 넑게 비쳐져서 주차할 빈 공간이 어디에 있으며, 보행자가 있는지 없는지를 쉽게 알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보행자를 위해서는 볼라드형태와 같이 낮은 조명으로 하거나 계단과 같은 곳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여 안전성을 줄 수 있는 조명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조명들은 그러한 기능적인 역할만을 담당하는 것으로 만족되지 않으며, 장식적인 효과를 조명등 자체와 여러 부속품에서 나타내어야 한다. 이와 함께 주변의 다른 조경시설물, 건물, 수목 및 식물 등과의 관계도 고려하여 설계되어야 한다.- 장식조명장식을 위한 장식조명은 특히 광원색과 조명색에 있어서 신중히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푸른청색 계열의 색을 발하는 수은등의 광원색은 침엽수 즉, 소나무, 잣나무, 삼나무 등의 잎색을 강조하며 한편 가을의 단풍잎을 강조해 줄 수 있는 것으로는 나트륨 등이 있다. 이는 황색 계열의 색을 발하므로, 노란 단풍잎을 더욱 노랗게 강조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나트륨 등이 녹색의 잎에 비쳐진다면 갈색으로 변화되어 보여질 것이므로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또한 수중전용 조명기구는 수면위로 노출 시키지 말아야 하며, 전압은 150볼트 이하, 이동전선 0.75㎡ 이상의 방수전선을 사용하고 전선에 접속점을 만들지 않아야 안전하다.- 스포츠 조명이 조명은 경기장을 밝혀주는 것 뿐만 아니라 겨기자가 여러방향으로 움직이며 또한 다양한 속도로 움직이면서, 대상물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생각하면, 운동자의 1/3지점에서 보았을때 조명의 투사각이 30도가 넘어야 하는데 이는 빛의 사선으로 들어와 눈부심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때 운동장 바닥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스포츠 경기장이라면 조명등의 높이가 20피이트정도면 되지만 공중을 사용하는 스포츠라면 최소한 30피이트 높이가 필요하게 된다. ※ 키워드 : 조명, 옥외공간, 가로등, 조명계획※ 페이지 : 60 ~ 65
- 컴퓨터 매핑 시스템(AMS와 컴퓨터 지도)
- - 디지탈 매핑 시스템 수치지도 제작과 관련된 항공사진이나 위성사진을 해석도화기에 의하여 수치로 변환시켜 입력하고 관련된 소프트웨어와 도식규정에 의하여 편집 및 가공, 출력할 수 있는 일체의 전산조직 - 디지탈 매핑 시스템의 구분 ①입력 시스템 : Graphic Worksation이나 칼라 스케너에 의해 도면이나 영상의 지리적 정보를 수치화하여 자기테이프나 하드디스크에 기록한다. ②편집 시스템 : 입련된 각 디지탈 데이타를 화면상에 표시하여 대화적으로 영상이나 도형의 가공, 편집, 수정을 행하도록 한다. ③출력 시스템 ; 수치화된 지도정보를 X-Y Plotter Laer Plotter 등의 출력장치를 이용하여 직접 제판용 필림에 그려내거나 M/T에서 Ink-jet Plotter에 출력시킨다. ※ 키워드: 컴퓨터, 매핑 시스템 ※ 페이지: p159 ~ 164
- 조명과 조경계획 ; 수공간에서의 조명의 연출
- 수공간의 주요소인 분수나 풀의 조명은 일반적으로 수중에서 야간에 조명되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야간조명의 중요한 목적중 하나는 현실과는 다른 환상적이고 극적인 동화의 나라와 같은 분위기를 창출하고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그러한 느낌을 갖을 수 있도록 하는것에 있다. 주간에는 별로 눈에 띄지않는 수공간일지라도 조명에 의해 아갼에는 완전히 다른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주광조명과 플로드라이팅도 상당히 유용하며, 수중조명보다 경제적이다. 수공간의 조명방법(1)주광조명주광조명은 앉아 조망하는 공간과 동선의 유도에 매우 효과적이다. 태양광선은 특히 폭포같은 자유낙하수나 일정한 형태를 갖는 젯트형 수자에 매우 효과적인데, 이는 수막표면에서 반사되는 햇빛이 매우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직람이 표현된 수벽, 수계단, 캐스캐이드와 폭기분수, 등이 만드는 흰 거품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조명방식이다.(2)플러드라이팅플러드라이팅의 효과는 주과조명방법과 유사하다. 그러나, 플러드라이팅은 매우 신중하게 써야 하는데 이는 수경의 외부에서 발산되어 수공간 전체를 비추므로 화려하고 웅장한 반사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조명대상물들을 분산시켜 조명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3)수중조명수중조명의 설치방법은 기본적으로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 수막과 젯트에 쓰여 빛의 기둥을 만드는 상향식 조명이고, 둘째는 풀 주변의 윤곽 및 재질과 질감을 나타낼 수 있는 풀라이팅이다. 일반적으로 이 두가지 방법을 병용하면 보다 극적이고 실용적일 수 있다, 풀 라이팅은 보통 상향식 조명보다 설치 부품이 많이 필요하다. 풀 조명방식은 가는 틈이 생겨 쓰레기나 부스러기들이 끼어 보기 싫게 되므로 보다 많은 관리가 필요하다.설계원칙표면의 밝기 등의 광도는 조도보다는 푸드램버드로 측정되는 휘도에 근거하고 있다. 광도에 대한 인간의 인식 정도를 보면, 두배의 광도로 인식하려면 10배의 밝기가 필요하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대상물의 밝기는 주변광도에 유의하여 최소한 주변 밝기의 평균 10배 정도가 되어야 하며 부수적인 조명 대상물은 3배 정도로 해야한다. 어떤 조명 대상물이든간에 최대밝기와 최소밝기의 차이는 3:1을 넘지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조명의 균질도를 위하여 젯트 조명에서는 최소 두개의 조명기구가 필요하며 폭포 등의 낙하수를 상향 조명하기 위해 조명기구의 중심간격이 최대 1m를 넘지 않도록 설치해야 한다. ※ 키워드 : 조명, 조명연출법, 주광조명, 플러드라이팅, 수중조명, 조명설계 원칙※ 페이지 : 70 ~ 75
- 덕수궁 간 경희궁
- 경희궁과 덕수궁 사이 신문로 일대는 구한말 외국공사관들이 위치했던 자리이며 따라서 타의에 의하여 외국에 문호를 개방하지 않을 수 없었던 구한말 역사의 현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에는 이러한 역사적 맥락이 단절되고 재개발에 의해 비딩의 숲으로 전락해 버릴 위험성이 있다. 본 작품은 이와 같은 현실을 진단하고 조경학도로서의 처방을 제시한 참신한 작품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 작품에서는 서울의 역사성 뿐만아니라 녹지축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역사성에 더하여 대상지가 서울의 공간적 구조속에서 담당하여야 하는 역할을 동시에 중요시여기고 있음을 말해주는데 이는 합리적인 접근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 키워드 : 덕수궁, 경희궁 ※ 페이지 : 168 ~ 169
- 산본 쇼핑몰 현상공모 당선작
- 최우수작 : 최두호, 정경상(주)토문 우수작 : 조성룡(우원건축)+정영선+김영대 우수작 : 송청재(무림콘설탄트) - 최우수작 우리나라 전통공간의 구성원리인 음양오행개념을 도입하여 이를 현대적 의미로 형상화시킨 노력이 돋보이며, 각 공간 및 광장마다 성격과 기능을 부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변화를 주도록 한 점이 우수하다. 또한 동서축에는 키오스크, 천막구조, 소광장 남북축에는 아케이드, 포올, 폴리 등의 공간구조물 계획이 특이하며, 아울러 전이 공간 성격인 남북의 진입부위 광장을 휴식기능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수공간과 녹음으로 조성한 점이 특이하다. 무엇보다 다른 작품에 비해 두드러지게 뛰어난 점은 지하 주차장, 쇼핑몰 및 좌우면의 건물과 연계한 보행동선 처리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이다. - 우수작 이번 공모에 응시한 대부분 작품들은 현실에 그래도 반영하기 힘든 내용들이 내재되어 있었으나 이에 반해 우수작들은 이를 감안하여 쇼필몽 인접건물 건축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구성을 마련한 흔적이 엿보인다. 한편 주보행공간은 곡선처리로 되어 보행자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한 점이 뛰어나나 다소 작품내용이 깊이가 없는 느낌을 주고 있다. ※ 키워드: 산본 쇼핑몰, 쇼핑몰, 당선작 ※ 페이지 136 ~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