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도시 곳곳에 그늘막이 설치되고 있다. 하지만 사계절이 있는 한국에서 대부분의 그늘 시설물은 여름철에만 활발히 사용되며, 일반적인 어닝 구조의 그늘막은 잦은 고장을 일으켜 도리어 불편을 안기기도 한다. 디자인파크개발의 ‘스마트 그늘막’은 자동 개폐식 텔레스코픽 차양, 미세먼지 알림, 온습도 측정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그늘막은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나뉜다. 기본형은 일정 조도를 기준으로 차양이 접혔다 펴지며, 갑작스러운 강풍이나 우천에 대응해 자동으로 접힌다. 고급형은 기본형에 온습도와 미세먼지 농도를 표시하는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어 사람이 일일이 다니며 그늘막을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 개별 그늘막뿐만 아니라 관리 대상을 구역 단위로 설정하면 여러 개의 그늘막을 한꺼번에 열고 닫을 수 있다. 강판, ABS 플라스틱, 방수천, 알루미늄 등 변색과 부식에 강한 소재로 구성되어 유동 인구가 많은 교차로, 가로수가 많지 않은 오픈스페이스, 버스 정류장 등에 설치하기 적합하다.
TEL. 1577-0343 WEB. designpar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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