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작품을 뽑고자 현상공모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전시행정을 위한 홍보의 도구로 현상공모를 하는 듯한 이미지는 온갖 잡음과 불신만을 낳는다.
현상설계 공모의 모든 참여자에게 떳떳함과 자긍심을 주기는 커녕 오히려 허탈감과 헤어날 수 없는 회의감을 조장해서야 될까. 업계 관계 모두 마이너스만 초래한다.
일과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펼쳐가고 분야발전의 모토로 삼기위해서는 현상설계에 임하는 발주처의 자세와 태도부터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당선작의 성형수술처럼...
※ 키워드: 현상설계공모, 여의도 광장 공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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