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신품종을 선보이고 있는 우리 자생식물은 얼마나 될까? nf시된 신품목들은 식물소재 시장에 어느정도 보급되고 잇으며 적재적소에서 활용되고 있을까?
최근 부각되고 있는 생태도시 조성, 생물다양성 확보 차원에 있어 유전자원의 복원과 발견,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종에 대한 보전 전략만큼이나 중요한것이 식물개바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식물도 질적으로나 수적으로 효율성있는 연구와 보급을 위해 보전과 개발이 병행되어 차원높은 전략을 세워야하는 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
발표된 개나리 신품종은 이같은 맥락에서 빈약했던 국내 식물자원화 연구에 잠재 가능성을 던져 주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황금잎 얼룩 개나리.
심경구 교수에 의해 주목받게 된 이식물은 봄철 꽃이 필때는 여느 개나리와 다름 없으나 잎이 황금색을 띠고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노란색의 잎을 관찰할 수 있어 관상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일반 개나리에서 채취한 아조 변이된 눈을 삽목하여 대량번식시키는 방법으로 2년이상 계대증식시켜 하절기에도 개나리의 노란 빛깔을 유지하고 있을뿐만아니라 조직배양에 의한 무성번식으로 국내 최초로 식물특허를 받은 자생식물 조경수목연구에 새장을 열엇다고 볼 수 있다.
※ 키워드: 식물, 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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