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마련하고 있는 신경제 5개년계획에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필요로 하는 개발이 종래의 것과 다르다는 점을 밝히고 있지 않다. 작년 지구정상회담에서 채택된 리우선언이 밝히고 있는 개발은 지금까지 각국이 경제개발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당연한 전제로 되어 있던 이원론적 사고방식 즉 환경과조경제는 양자택일관계에 있는 까닭에 경제성장을 위한 환경파괴는 불가피하다는 사고방식에 따른 개발이 아니다. 환경과 경제는 양립할 수 있는 것이고 개발은 환경과의 통합적인 개념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ESSD를 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적으로 건전한 개발이란 이미 스톡홀롬회의에서 국제연합이 채택한 인간환경선언 속에서 밝혀진바 있다.
※ 키워드: 지구환경, 환경보전, ESSD, 신경제개발 5개년계획, 경제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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