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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돌보듯 가꾼 구상나무, 시집보내기 바빠요
  • 환경과조경 1993년 6월
경기도 파주군 문산읍 명의 나무아저씨로 통하는 이종국 원장(59·문산서울의원)은 30대 후반부터 취미로 가꾼 구상나무가 제법 자라 시집·장가 보낼 때면 그렇게 흐뭇할 수가 없다고 한다. 매일 아침 6시에 기상해 농장 구상나무를 손질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이원장은 요즘 몇 가지 계획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그가 보유하고 있는 구상나무는 현재 1만여형의 대지에 2만여주. 구상나무 외에도 회양목, 목백합, 메타세콰이아, 백송 등 여러 관상수를 보유하고 있는 그는 주는 만큼 되돌려 주는 나무의 정직함을 2남 1녀의 자녀와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열변을 토하느라 오늘도 여념이 없다. ※ 키워드 : 구상나무, Korean Fir, 기념식수용 ※ 페이지 : 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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