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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방부재 시장에 무공해 바람 ; CFK, KD, ZKF
  • 환경과조경 1995년 5월
그동안 시중에 많이 유통된 목재방부처리제인 오산화비소화합물은 맹독성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요할 뿐만 아니라 장기간 작업장에서 근무할 시 인체에 유해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동흡 박사(임업연구원 목재보존담당)는 월간 제80호(1994년 12월) 65쪽을 통해 “CCA는 목재수명을 다한 최종 소각과정에서 800℃ 이상의 열을 받게 되면 결합반응이 해체, 비소화합물이 공기중에 날아가므로 대기오염의 위험을 안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줄 목재방부제가 국내시장에 유통, 목재업은 물론 조경시설물 업체에 새로운 환경보존의 가교역할을 해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CFK, KD, ZKF 그리고 도포제인 XYLADE COR와 CONSOLAN이 그것이다. 그린라운드를 대비해 EU통합규격 EN29001/국제표준화기구 DIN ISO 9001을 획득한 이들 수용성 방부제 및 도포제는 (주)태영무역(대표 김기영) 등 몇 개 업체가 독일에서 수입한 원자제로 조겨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ZFK의 경우 진공가압식 처리로 방부제가 목재내부에 침투됨과 동시에 수액과 화학작용을 일으켜 완전고착됨으로써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다” ※ 키워드: 목재방부제, CFK, KD, ZKF ※ 페이지: 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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