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동식물의 군집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재반 교란현상 즉 산불, 가뭄 또는 지표의 침식에 의한 변화 등과 같은 자연적인 현상에 의해 영향을 생태계내의 평형을 파괴하지 않는 범위에서 일어나고 있기에 그리 큰 문제는 되지 못하는 반면에 인간의 활동에 의한 행위는 특정한 생태계의 교란현상을 발생하는 주요한 인자가 되고 있다. 각종 식물의 서식처는 다양한 형태에 의한 파괴에 직면해 있으며, 훼손된 서식처의 복원과 그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 되고 있다.
-복원방침 : 복원이란 그 대상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해석을 할 수가 있다. 즉 어떤 경우에는 생태적인 기준들이 중요한 반면에 어떤 경우에는 경제적인 기준들이 더 중요하게 여겨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복구란 원래의 종다양성이나 생체량(Biomass)등의 자연적인 요소를 가장 근접시킬 수 있도록 시도하는 반면에 또 한가지는 이와는 달리 경제적인 측면을 특히 중요시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사회경제적 원칙
1)보전대상 서식처의 소유권
2)복원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
3)대상지의 적절한 이용방법 모색
4)각 대상지에 따라서 복원의 성공정도가 다를 수 있다는 점
5)보전대상식물의 이용측면에 대한 정확한 판단.
6)각 복원에 있어서 정부당국이 주도권을 가지고 행해야 할 것이며, 따라서 정부당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
--생태학적 원칙
1)건강한 천이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다.
2)원래의 생태계가 그 규모의 정도가 어떠하든 근본적으로 복원의 속도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3)만일에 복구대상지에 원래의 수종이 없을 경우 다른 지역에서 인위적으로 육성한 수종을 대상으로 하여 수행할 수 있다.
4)어느 경우든지 가능한 한 생태학적인 지식을 활용하려는 노력을 증대시켜야 한다.
-감시 : 서식처의 파괴는 어느 경우든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반면에 그 이후에 진행되는 천이는 매우 더디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많다. 따라서 어떠한 서식처이든 간에 장차의 보전목적을 위하여 반드시 장시간의 감시체계를 수립하여 실행에 옮길 필요가 있다.
-복원에 대한 몇가지 제안
(1)서식처에 식물을 도입, 복원할 경우에는 반드시 자생지의 기존식생의 분포 및 생육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이 지역에 자생하지 않는 식물의 도입은 절대적으로 억제해야 할 것이다.
(2)복구계획의 수립 시 사회, 경제적인 측면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3)새로운 기술을 도입, 적용 시 가능한한 기존의 방법과 비교하여, 장 단점을 고려해야 한다.
(4)지역주민과의 절대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해야 한다.
(5)행정당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 키워드 : 식물다양성보전, 복원
※ 페이지 p144~p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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