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공원 ; 조각공원 위상정립과 스페셜 프로그램
부지와 조각은 어느 하나가 다른 하나없이는 더 이상 경험할 수 없는 것처럼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조각은 공원에서 장식적인 형태라기 보다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반대로 공원과 조각은 서로 보완해 주는 이중성이 있다.
조각과 공원은 동시에 일치하는 상황이라기 보다는 조화로서 함께 받아들여져야 할 것이다.
우리가 미술관을 들어서면 대체로 손에는 카달로그를 들고 마지막 작품까지 집중해서 전시 코스를 따라 돌게 마련이다. 옥외의 조각 전시공간인 조각공원의 경우도 전시와 관람의 기능은 실내와 마찬가지로서 조각들을 보아 나가는 것이지, 여러 공원 요소의 일부로 조각이 배치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 키워드 : 조각공원, 미술관, 옥외 전시공간
※ 페이지 : 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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