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스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 그린이고 그린은 골프코스의 얼굴이며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다. 플레이 스코어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 바로 그린이다. 그러므로 그린의 사명은 골퍼들의 요구대로 사철 잘 축조관리된 그린 위에서 퍼팅조건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에 있다. 즉 베스트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그린을 축조하자면 첫째, 배수가 잘되도록 하여야 한다. 이것은 그린잔디의 생육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는 홀당 1개 그린으로 축조하나 우리나라와 일본은 유지관리상 홀당 2개 그린으로 축조하고 있다. 그린조형은 자연적인 곡전으로 아름다운 윤곽을 이루어주되 그림념의 기복은 완만하게 구배를 두어 경기상 기술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키워드 : 골프코스, 코스조성, 표준시방서, 골프장
※ 페이지 : 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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