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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조경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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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리스트

제1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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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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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남악신청사
· 위치 :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1000번지· 조경면적 : 107,182㎡(대지면적 231,552㎡ 의 46%)· 발주 : 전라남도· 설계사 : (주)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외 2개사· 시공사 : GS건설(주)· 조경설계 및 시공 : 서인조경(주)(대표 한선아)· 공사기간 : 2003. 11. ~ 2005. 8. 11.· 준공일 : 2005. 8. 11.· 조경공사비 : 37억· 감리 : (주)유탑엔지니어링(대표 최석)· 사진 : 김태우 실장 1993년 당시 정부는 전남도청을 5ㆍ18 기념공원으로 조성하고, 기존의 도청은 다른 곳으로 이전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였다. 이렇게 시작된 도청 이전사업과 상대적으로 낙후지역인 전남지역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복합적인 신도시 개발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맞물리면서 신도청 소재지로 선정된 남악은 현재 전남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한 신도시 개발로 여기저기서 공사가 한창이다. 한반도 서남부에 위치한 남악은 환황해축, 환남해축의 시발점으로서 해외 교역의 장점 및 국제적 기능을 갖는 도시로 육성이 가능하다는 잇점을 가지고 있으며, 영산호 등 자연적 자원이 풍부하여 관광 개발을 위한 잠재성이 높은 입지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전라남도의 남악신청사는 바다가 손에 잡힐 듯 보이고, 청사 측면부로 호수를 끼고 있을 정도로 자연 경관적 측면에서 천혜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조경공간은 크게 호수가 자리한 호수공원과 청사 전면의 광장부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호수 주변에는 야생조류의 서식처로서 보존된 수림(낮은 동산)과 향기정원, 소리정원 등의 다양한 테마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청사 전면 광장부에는 열린마당, 녹음광장, 기념마당 등이 조성되어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제5회 생태조경 · 녹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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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the # 센텀파크
·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1200번지· 대지면적 : 100,620㎡· 조경면적 : 24,277㎡· 세대수 : 3,750세대· 시공사 : (주)포스코건설(현장소장 서수열)· 조경설계 : (주)신화컨설팅(대표 유의열)· 조경식재 : 광명조경건설(대표 오세웅), (주)승진조경(대표 엄만식)· 조경시설물 : (주)동영조경(대표 김철순), (주)현디자인(대표 김상득)· 사진 : 김태우 실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에 자리한 센텀시티. 부산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미래형 계획도시이다. 그런데 이 센텀시티 내에 포스코건설에서 시공한 더 샾 센텀파크가 준공을 앞두고 눈길을 끌고 있다. 3750세대의 대규모 단지인 센텀파크는 APEC나루공원과 함께 해운대구에 새롭게 등장한 고급스러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차공간의 데크화로 지상층엔 사람과 자연수림만이 존재하고 있는데다 수영강변으로의 조망을 열어주어 긴 구간의 테마광장축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포스코 the # 센텀파크의 외부공간은 수목원의 느낌으로 계획되었다고 한다. 아파트 건물군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차량의 방해를 받지 않는 숲으로 위요된 공간을 만듦으로써 건물의 위압감을 가리고 보다 아늑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한 것이다.OPEN SPACE - 1합리적인 배치계획으로 넓고 개방감있게 확보된 1단지의 오픈스페이스는 입지적으로 건물 중앙부에 길게 위치해 있어 다소 지겨운 공간으로 인식될 수도 있다는 한계가 있었으나 공간별로 특성을 부여하여 흥미를 줄 수 있는 공간특화방안을 마련하여 커뮤니티공간 및 상징공간을 조성하였다.전체 단지는 송림으로 연계되는 경관의 틀을 구성하였고 중앙부에는 자연스러운 마운딩을 통해 지형에 변화를 주었으며, 동출입구나 휴게공간, 어린이놀이터 등의 요소요소에는 대형목 녹음수 초점식재로 쾌적함을 확보했다.중앙광장은 조형물과 연계한 바닥분수를 조성하고 장식월, 원형벤치, 두드러지지 않으며 고급스러운 포장계획 등을 통해 공간의 개방감을 유도했다. 장식월 뒷편으로는 잔디마당에 간이 지압로와 산책로, 자연스러운 휴게공간을 두어 바닥분수가 있는 쪽과는 대조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강변쪽으로 입지한 공간에는 전망데크와 다양한 소공원과 숲 속 쉼터를 배치하여 강변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두었으며, 동출입구 부분에는 작은 커뮤니티공간과 유아용 놀이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관리사무소 앞에는 여타 공동주택에서는 볼 수 없는 넓은 주민마당이 조성되어 관리사무소와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 켠에는 초정과 장독대, 물확 등이 설치된 흙마당이 있는 마을마당이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다.단지는 마을길을 통해 주변공간과 연계되어 있으며 보행로 주변동은 필로티로 높게 띄워 보행자의 시각적 답답함을 완화해 주었다. 각 공간에는 특화 놀이시설을 배치해 활동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창의성을 유발하는 놀이시설을 설치하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광주 신창 호반 베르디움
· 위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택지개발지구 A-2 BLOCK· 대지면적 : 50,050.2㎡· 조경면적 : 14,854.18㎡· 발주처 : 호반건설산업(주)(대표 이영, 현장소장 조양호 상무)· 조경설계 : 삼성에버랜드(주) 환경개발사업부 단지조경팀· 조경식재 · 시설물 : 삼성에버랜드(주) 환경개발사업부 단지조경팀· 경관조명 : (주)포에프(대표 이문호)· 세대수 : 13개동 972세대· 사진 : 백정희 기자 Vertium Design Language◎ 그린 캐노피(green canopy)단지 내 일정규모 이상의 공간에 사람 키보다 조금 높은 지하고를 가진 수목을 등간격식재하여, 수관이 밀착되어 캐노피를 형성하도록 했다. 나무아래 빈 공간에서 자유롭게 산책하며 낮게 드리운 나뭇잎, 그 아래로 부서지는 햇빛, 맨땅의 질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각각의 캐노피는 단일 수종으로 식재해 디자인적 균일함을 꾀했고, 더불어 수목의 관찰이 용이하도록 하여 단지 전체의 외부공간이 어린이들의 생활 속 자연학습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동일한 질감 속에서 생기는 공간감은 사색을 즐기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 160m 오솔길(160m pedestrian alley)‘걸으면서 알게 된다’는 독일조경가의 말과 ‘걷기는 인간감각의 회복에서 가장 전제가 되는 요소’라는 의학적 상식에서 모티브를 얻어 조성하게 된 긴 구간의 오솔길이다. 폭 8m, 길이 160m의 자연지반에 3m간격으로 은행나무를 심어 끝이 보이지 않는 2개의 평행한 길을 만들어 냈다.단지 한 켠에 자리잡은 긴 오솔길에서 눈을 감고 곧장 걸으면, 발바닥에 감각, 나무기둥을 스치며 느끼는 미묘한 무게감, 새소리, 바람소리가 들릴 것이며, 건강한 생활속에서 계절과 함께 변하는 경관 - 연한 신록이 짙어지고, 눈부신 단풍과 겨울 석양 무렵 눈꽃으로 반짝이는 마른 가지 - 을 감상할 수도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 틈(outdoor small room)건물사이에 생겨난 좁은 통로에는 잠시나마 태양을 마주 보고 걸을 수 있는 소로와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작은 공간들을 만들었다. 나뭇가지 사이로 시간에 따라 변하는 빛을 느낄 수 있으며, 위요된 공간에 소담스럽게 만들어진 나만의 휴게공간은 또 다른 안식이 된다. ◎ 테마놀이터(water tap & pump)졸졸 흐르는 작은 물은 아이들에게 백가지 이상의 놀이기구가 된다. 땅 속에서 물을 끌어올리고, 쏟아지는 물을 두 손에 모으고, 뿌리고, 찰박대면서 자기만의 놀이행위를 만들어간다. 어린이들은 수도꼭지, 나비와 꽃, 바다와 배 등 단지 곳곳에 조성된 다양한 테마놀이터에서 창의적인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필로티에는 유아놀이기구가 설치되었다. 그 외에도 신창 호반 베르디움에는 체력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구기종목 운동이 가능한 다목적 운동장이 설치되어 있고, 곳곳에 소규모 운동공간과 지압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단지내 사고석 포장의 도입과 코르텐강을 이용한 사인물 등으로 곳곳에 고급스러운 시각적 초점을 두고 있기도 하다. 뿐만아니라 그림같은 수형의 낙락장송은 단지 내외부에서 시선을 집중시키며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단지 주요공간들에는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밤에는 새로운 경관을 선사하기도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문화다양성과 우리 조경 꽃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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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조경인 ; 산업분야-이대성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위원장
이대성 ·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위원장, 임원개발(주) 대표이사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출범으로 조경공사의 경쟁력 강화, 조경업의 위상 정립에 기여 부드러운 듯하지만 단호한 인상. 기자가 갖고 있던 이대성 위원장에 대한 느낌이다. 지난 2004년 대한조경공사협회를 창립하고, 조경공사업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던 그가 최근 대한건설협회 내에 조경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초대 위원장에 취임하였다. 법적으로 조경공사가 일반건설업에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전체 건설업에서 조경이 차지하는 비율이 워낙 적다보니 조경이 토목 · 건축분야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동등한 권리를 행사하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었다. 이는 지난 오랜 기간 동안 대한건설협회 회원으로 있었지만, 조경업체들이 회원사로서의 혜택을 보지 못해왔던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조경공사업체가 이제는 800여 개가 되었고, 조경공사업을 위해 제 목소리를 내는 단체가 진작 있었어야 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조경위원회의 발족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그는 이미 (사)한국조경사회 부회장, (사)한국환경계획 · 조성협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설립준비를 위한 실무추진위원장을 맡는 등 다양하고 굵직굵직한 일들을 담당해왔다. 하지만 이대성 위원장은 이번 위원회 출범 보다는, 과거 조경이 전문건설업으로 강등되려던 순간, 조경 살리기 운동에 앞장섰던 것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은 지지를 보내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산업분야 올해의 조경인 후보로 추천해준 여러 내용에 ‘조경살리기 한마음 운동본부’에 대한 부분은 빠지지 않고 있었는데, 앞으로 할 일이 더 많다는 그의 목소리에서 전해져온, 기자가 갖고 있던 인상은 이처럼 다양하고 중요한 일의 책임을 맡아 오면서 만들어져 왔을지도 모를 일이다.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출범 지난 2004년 3월 회원들의 의지를 모아 대한조경공사협회를 설립하고 회장에 올랐던 이대성 위원장은 같은 해 4월 당시 조경공사업 659개사 중 114개사의 의견을 모아 건교부에 ‘대한조경공사협회’ 설립인가를 요청했으나 반려되었고, 같은 해 6월 대한조경공사협회 설립 참여업체 114개사 연명으로 대한건설협회에 ‘조경협의회’ 설치를 요청하게 된다. 협회는 7월 이사회 논의를 거쳐 임시 총회에서 ‘업종협의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상정하여, ‘조경위원회’를 설치 · 운영키로 결정하였다. 이처럼 대한조경공사협회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공인된 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아왔던 이대성 위원장은, 조경위원회 설치결정 이후 줄곧 출범준비를 해왔고, 결국 올해 10월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로 정식 출발하게 되었다. “대한건설협회 소속으로 조경업계의 대표성을 띠고 대정부 건의를 했을 때 그 반향은 과거와는 천양지차일 것이다. 즉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제도권 내에서 조경업의 정당한 권익을 지키는 일이 가능해졌다. 공인받은 대표 단체가 없을 경우, 법 조항은 물론, 발주처의 입찰제도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또한 건설업의 제도, 환경변화 등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고, 조경업체들의 애로사항 발굴 및 대안 모색으로 조경업 발전에 보다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조경업의 역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다.” 그의 말처럼 공인된 협회에서 하는 일이므로 영향력은 훨씬 클 것이고, 조경위원회를 통해 회원에 대한 혜택도 더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것. 또한 지난 2004년 대한조경공사협회를 만들면서 많은 업체로부터 후원을 받았지만, 공식적인 비용처리를 하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공식적인 처리도 가능하며, 여러가지 측면에서 협회 운영을 위한 재정마련도 보다 쉬워질 수 있게 되었다. 조경공사업 발전을 위한 노력 현재 그는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사회,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전문건설 조경협의회와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의 대표가 함께하는 조경관련 단체장회의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현 단체장들은 활발한 모임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데, 결성된 지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이 모임을 통해 조경분야의 단합된 힘을 모으고, 서로의 정보를 공유, 조경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이 5개 단체 주관으로 조경공사 표준품셈 합리화 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켜 현재 식재공사 등 일부 품 외에는 토목, 건축 유사품으로 적용받고 있는 조경공사 품셈의 합리적인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를 제외한 4개 단체는 지난 7월 과 제휴를 맺고 1년 동안 매주 1면씩 지면을 할애받아 조경관련 신기술과 행사 등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기관 및 발주처, 건설업체에 지속적으로 조경을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조경공사업 발전을 위한 기초사업으로 조경관련 정보 구축, 법령 · 시책 연구 및 조경산업의 발전사 자료를 수집하게 된다. 꾸준히 조경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대외적으로 조경알리기 사업을 추진하며, 조경공사업 통합에 따른 세부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신중히 준비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하다. 조경살리기 한마음 운동본부 1996년 당시 건설교통부에서는 건설산업기본법을 개정하면서 특수건설업에 소속되어 있던 조경업을 전문건설업으로 하향 축소시키려 했다. 이대성 위원장이 그 사실을 알고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때, 마침 10월에 조경학회 임시총회가 열렸고, 당시 학회장이던 유병림 교수의 협조를 얻어 회의장에서 이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었다. 시기적으로는 많이 늦은 상태였고 모두들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을 가졌지만, 이대성 위원장은 조경이 전문건설업으로 하향될 경우 건축, 토목에 종속되어 분야가 전면 해체될 위기에 직면함을 강조하고, ‘조경살리기 한마음 운동본부’를 만들어 실무책임자 역할을 맡게 되었다. 전 조경인의 서명 ·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국회위원실을 찾아다니며 청원과 시위에 앞장섰다. 또한 관계 요로에 진정, 실무자 면담 등과 같은 투쟁과 노력의 결과, 결국 건설업의 정의에 ‘조경’이라는 단어를 삽입해 넣고 조경을 일반건설업으로 편제하는 등 조경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했던 것이다. 그는 또 현재 일반건설업 중 조경공사업의 정의가 ‘종합적인 계획 · 관리 · 조정 하에 수목원이나 공원의 조성 등 경관 및 환경을 조성하는 공사’로 되어 있는데 이는 조경의 영역이 축소된 것으로 앞으로는 법규나 제도 차원에서 생태복원, 환경복원 등 다양한 부분까지 조경의 영역으로 포괄되도록 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업계의 선배는 물론, 조경업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위원회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조경위원회의 효과적인 활동을 통해 뒤따르는 후배 세대를 위한 기초를 다지고,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회원사들을 대표하는, 중심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단체가 되고 싶다.” 조경업을 일반건설업으로 지켜낸 것도, 이번 위원회 출범도 혼자만의 힘이나 소수의 힘만으로 된 일은 아니며, 지금껏 조경을 지켜온 선배들과 뒤를 받쳐준 후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는 이대성 위원장. 그의 말에서 앞으로 더욱 단단하게 조경의 입지를 다지려는 그의 단호하고 굳은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서울-일상-사건 그리고 이용’가’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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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조경인 ; 학술분야-정재훈 한국전통문화학교 석좌교수
정재훈 ·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조경학과 석좌교수전통조경 연구 및 문화재 관리에 바친 한 평생,올초 발간된 『한국전통조경』 문화관광부 학술부문 우수도서 선정되기도 전통조경, 문화유산과 함께 한 평생1963년 문화재관리국 근무에서부터 시작된 정재훈 교수의 전통조경과의 인연은 근 40여년을 훌쩍 뛰어넘는 세월동안 지속되고 있다. 정재훈 교수는 평생에 걸쳐 문화재관리국 문화재과, 문공부 경주사적관리사무소장, 문화재관리국장, 국립중앙박물관 건립 사무국장,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문화재조사연구단장, 문화재전문위원, 유네스코 MAB(인간과 생물권 계획) 한국위원 등을 맡아 전통조경 유적의 보전에 노력해왔으며, 이외에 금강산 신계사복원 자문위원, 대한불교 조계종 성보보존위원, 남한산성 복원 정비사업 자문위원, 대한불교 조계종 종책 자문위원, 제주시 제주목관아지 망경루 복원 기술자문위원, 한성백제역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40여년의 활동 기간 중 가장 의욕적으로 문화재관리 업무에 치중했던 문화재관리국장 재직 당시에는 5대궁에 있는 왜식 조경의 잔재 없애기, 발견 매장 문화재의 소재 파악과 도록 발간, 중요 발굴사업이나 보수공사의 보고서 발행, 조경유적의 기록 보존 사업, 일본 동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던 이은 영친왕과 방자 여사의 유물 반환(2백여점), 대북관계 문화유산 정책사업(남북한 공동 학술조사 등), 경복궁 복원사업 추진(조선총독부 건물 철거와 국립중앙박물관 건립사업 추진), 한중일 전통조경 비교 연구(일본의 조원과 중국의 원림과의 특성 비교를 통한 한국 조경 연구), 백제문화의 보존정비 사업 등에 특히 중점을 두었는데, 대부분 전통조경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사업들이었다. 또 우리 전통문화 속에서 일제 식민지의 잔재를 씻어내는 것이 문화재관리의 최우선이라는 정재훈 교수의 평소 생각이 엿보이는 사업들이기도 했다.전통조경 자료의 집대성과 활발한 저술활동정재훈 교수는 위와 같은 대외 활동을 하는 한편, 일제에 의해 허물어진 한국전통조경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문헌조사와 유적현황 조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관련 자료를 차근차근 모으고 정리하기 시작, 틈 나는대로 관련 저술을 집필하기도 했다. 그 결과 『백제문화와 유적, 유물』, 『한국의 옛 조경』, 『보길도 부용동 원림』, 『문화의 산길 들길』, 『동양조경사』(공저), 『소쇄원』 등의 전통조경 관련 저서 집필을 통해 전통조경학 정립과 학문적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올 2005년에는 전통조경 관련 자료를 집대성한 『한국전통조경』을 출간하기도 했다. 특히 『한국전통조경』은 문화관광부 선정 학술부문 우수도서에 선정되어, 각급 도서관 및 해외 문화원에 배포되어, 전통조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새로 자료를 보완해서 출간한 『한국전통조경』은 최대한 주관적인 가치판단을 자제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집대성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주관적인 의견이 들어가게 되면, 한 개인의 학술논문으로서는 인정을 받을 수 있겠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조경 연구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서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사진을 촬영하고 실측도 작성에 참여하고 자료를 취합한 이 책이 전통조경 연구의 바탕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또 시간이 흐를수록 전통조경 유적의 원형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좋은 쪽으로 정비된 곳도 있지만, 도리어 후대가 손을 대서 나빠진 곳도 비일비재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과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그 책 속의 사진과 자료들이 10년, 20년 후에는 더욱 소중한 자료가 되리란 생각도 갖고 있다.”전통조경 연구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으로 사진, 도면, 글의 삼위일체를 강조한 정재훈 교수는 사진이나 도면, 글 가운데 한가지만 갖고서는 전통공간의 온전한 실체를 파악할 수 없다며, 자료 보존의 중요성을 힘주어 말했다.최근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건립 사무국장을 맡기도 했던 정재훈 교수는 인터뷰가 마무리 될 때쯤 박물관 개관과 관련해 남다른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예를 들어 건물 전면의 거울 연못을 없애야 한다는 외부 의견이 상당수 있었는데, 문화적 소신을 가지고 설계자의 기존 안대로 거울 연못이 존치될 수 있도록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설득하는데 힘을 싣기도 했다는 것.(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교태전 · 아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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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네시를 이용한 2.5차원 이미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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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사)한국조경학회와 (재)늘푸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의 공모전이 “다이나믹 랜드스케이프(Dynamic Landscapes): 역동하는 경관, 생산하는 경관”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총 80점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이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등 총 4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에 본지에서는 대상 1점과 최우수상 3점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대상MARBLING TRACE김진우, 엄태석, 서혁, 변준식, 임성민(경원대학교 조경학과)최우수상Agri-Park김대혁, 장정대, 이준숙(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최우수상Tide-scape박유선, 김동현, 정일태(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최우수상빈틈 속의 도시조재우, 윤은주, 조정윤, 김경희(서울대학교 조경학과)
청계천복원공사 조경설계MA에 대하여
설계분야에서의 MA - 보이지 않는 손설계분야에서 언제부터 MA (Master Architect; 총괄설계자 또는 책임설계자라 번역할 수 있겠다)제도가 활용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게 도시계획에서 시작되었는지 아니면 건축에서인지 그것도 아니면 토목에서인지 알 수 없지만 MA의 역할과 성격으로 볼 때 그리고 그 명칭에서 유추해 볼 때 아마도 건축분야에서 시작되었지 않았을까 싶다.작년에 있었던 세운상가 4구역 국제지명현상설계는 1등을 한 쾨터 (Koetter) 컨셔시움이 전체 단지의 단지계획을 총괄하는 MA를 맡고 총 4개동의 건물을 쾨터를 포함한 수상 건축가들이 각각 쪼개 갖는 수순을 밟았다. 이때 건물의 위치, 단지 주출입구와 부출입구의 위치, 주차 및 접근 차량동선의 폭원과 위치, 보행로와 광장의 위치와 규모 등 개개 건물을 들여다보는 건축가들로서는 해결할 수 없고 단지전체를 바라보는 시야에서만 해결할 수 있는 단지계획적인 사항들을 쾨터컨셔시움이 맡았다. 아직 나머지 건축가들이 MA팀의 전체 건축개념을 어느 정도 따를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급적 따르지 싶다.서울 1차 뉴타운 사업시 뉴타운 MA들이 제일 많이 관심 있게 들여다보았던 일본 지바 현의 마쿠하리 주거단지도 MA제도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마쿠하리의 경우 첫눈에 들어오는 것은 우리의 공동주택단지와는 아주 다른 것, 즉 아파트 동 건물이 각각 다른 외형적 특징을 갖고 있고 그러면서도 마쿠하리 주거단지 특유의 통일감을 보여준다는 것인데, 이건 MA팀의 단지전체계획의 디자인가이드라인과 세부 건축가그룹의 개성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예로 볼 수 있다. MA는 상위직제가 아니다삼성미술관 리움은 장 누벨, 램 쿨하스, 그리고 마리오 보타 등 세 건축가가 철저하게 따로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뷰시 그들은 작업 내내 한 번도 서로 만나 설계안을 토의한 적이 없다고 마라오 보타는 털어놨다. 하지만 리움은 단지의 성격을 갖지 않은 미술관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큰 면적에 그리고 다양한 건축물이나 많은 건축물이 들어가야 하는 단지의 경우 MA제도는 세운상가 4구역의 경우처럼 꼭 필요한 제도일 수 있다. 이때 MA와 공동아키텍트의 관계는 상하의 구조가 아니다. 단지 일의 업무범위와 성격이 다른 것이다. MA제도의 경우 다른 공동 설계가들과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차라리 없는 것보다 훨씬 못하다. MA제도의 성공여부는 어디까지나 MA와 다른 설계가들과의 수평적인 그러나 상호협조적인 관계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제도다.청계천의 MA 의 시작3공구 기본설계 턴키에 우리 팀(당시 토문엔지니어링 소속)은 현대건설 컨셔시움으로 참여했고 동명기술공단과 함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이 됐었다. 경기빌딩에 청계천복원실시설계 팀이 꾸려질 무렵 그러니까 2003년 6월 말 무렵 서울시로부터 연락이 왔다. MA제도를 가동할 예정이니 MA를 우리 팀이 맡아달라는 거였다. 고민이 많이 됐다. 동명의 조경팀과 함께 3공구의 실시설계를 하는 게 나은지 아니면 서울시의 부탁을 듣는 게 나은지 사실 가늠이 잘 안 섰다. 당시 팀원들은 실시설계에 참여하는 것을 더 선호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우리 자신도 MA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르는데다가 청계천설계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당시에는 모호했다. 실시설계는 자신의 작품을 구체화하고 확실히 만들어가는 과정이고 고생은 되지만 결국 무언가를 남기는 반면 당시에도 잘은 모르지만 MA을 하게 되면 공정회의나 발표준비 그리고 협의에 시간만 뺏기고 결국 자신의 설계는 남기지 못하는 게 아닐까 싶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 우려는 매우 들어맞은 셈이 됐다.(주) CA조경기술사사무소 진양교 김재환 조용준(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올해의 조경인 ; 정책분야-차대현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생태팀장
서울시 청계천복원추진본부 공사3담당관 이용태 부장청계천 복원의 주역!조경 중심으로 무사히 이끈 큰 공로 청계천복원추진본부 공사3담당관 이용태 부장. 청계천의 물길을 열어 시민들에게 오랜만에 환한 웃음을 선사해 준 장본인이다. 매일 찾아드는 수많은 인파가 보여주듯 청계천은 전국민적인 축제의 장이 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심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 복원 현장의 선두에서 진두지휘를 맡았던 사람이 조경인이라는 사실만으로 우리는 큰 자부심을 느낄만하지 않은가. 당연히 청계천복원은 2005년 조경분야 최고의 이슈이며, 이러한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것은 누가보아도 손색없는 일이리라.이용태 부장은 1991년 기술고시에 1, 2, 3차를 합격하면서 지금까지 서울시 공원녹지 분야의 일을 두루 맡아왔다. 하지만 사회 첫발을 공무원부터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 84학번으로 대학을 졸업한 뒤, 1987년 말에 삼성에 공채로 입사해 이듬해인 1988년 전주제지(현재의 한솔제지)에 발령을 받아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1989년에 회사를 관두고 기술고시를 준비하다가 실패한 경험도 있으며, 행정직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신림동 고시촌에 둥지를 틀었던 것도 그에겐 소중한 경험이다. 학교에 남기를 원해서 잠시 교직의 꿈을 꾸며, 서울대 사범대학 역사교육학과에 입학을 한 적도 있으니, 이 정도면 결코 평범한 경력은 아니지 않은가청계천 복원의 중심에 서다“각 분야별로 열심히 일한 분들한테 주어지는 상을 받게 되니 매우 기쁩니다. 올해의 조경인상은 조경분야의 한해를 결산한다는 의미를 가지는데, 청계천 공사가 모두 마무리 된 시점에서 개인적으로 한해 열심히 일한 인정서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부서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 준 덕분 아니겠습니까”올해의 조경인상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 소감을 묻자, 공을 부하 직원들에게 돌리는 것을 잊지 않는 그는, 청계천 현장이 기존의 다른 현장과는 매우 달라 직원들의 노고가 매우 컸음을 강조하였다.“아무래도 담당 직원들이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기존의 관공사와는 많이 달랐어요. 보통은 ‘잘해 봅시다’ 하고 시작해서 준공 전이나 그 즈음에 현장 확인하는 것이 관행이었는데, 청계천은 시장님의 관심이 많은 곳이어서 항시 진행상황에 대해 빠짐없이 파악을 하고 있어야 했고, 또 단일 현장이어서 매일 현장을 챙기다보니 아무래도 힘든 일이 많았겠죠.”(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제3회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공모전
농촌진흥청, 농업기반공사, 한국농촌계획학회는 농촌 공간에 존재하는 어메니티 자원의 효율적인 보전과 잠재된 부가가치를 개발하고, 농촌특유의 쾌적성을 표현하는 공간설계 및 계획기술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분야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3회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3점 총 4점의 작품을 소개한다.-편집자주 대상 농림부장관상이진숙, 류주희, 이미진, 오도석, 설영미(충남대 건축학부)사계절 빛깔로 그리는 도정마을 이야기최우수상 농촌진흥청장상손원진, 양명환, 최영진, 김초롱(고려대 조경연구회)遭遇 새로운 만남이 주는 설레임최우수상 농업기반공사장상정기태, 최성락, 김상식, 박용희, 김민수, 홍정화, 박남열, 이문광, 이석호(국립익산대학 녹지조경학과)거꾸로 가는 시간여행최우수상 한국농촌계획학회장상김정수, 윤선근, 차준형, 연정희, 강진경(배재대 환경조경학과)솔바람 부는 언덕위의 영전황토마을
전라북도 신청사
· 위치 :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번지 일원· 발주 : 전북도청· 설계 : 반도건축(우양근)· 조경설계 : 가나조경디자인개발(허충무)· 시공 : 금호산업(주), 성원건설(주)· 식재 : 삼우종합조경· 공사기간 : 2001. 10. ~ 2005. 5.· 개청식 : 2005. 7. 1.· 조경공사비 : 80억· 사진 : 김태우 실장 기존에 두개의 청사로 분산되어 행정의 비능률과 도민 불편을 초래해오던 전라북도가 지난 7월에 21세기 전북의 희망을 상징하며 새롭게 지은 청사의 문을 활짝 열었다. 지방자치시대에 걸맞게 휴식, 놀이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민과 호흡하는 문화 교류의 마당으로서 외부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신청사의 조경은 전북의 구심을 알리는 랜드마크 도입으로 상징성을 강화하고, 도민의 폭넓은 이용을 도모하여 공공성을 강화하였으며, 울타리 없는 청사를 통해 친숙성을 배려한다는 설계 방향을 구체화 했다. 청사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우측과 후면에는 주차장이 놓여있으며, 주로 다이내믹한 조경공간은 청사의 전면부 광장(도민광장, 잔디마당, 중앙분수, 의회광장 등)과 좌측 도민놀이마당(야외무대, 오작교를 상징한 막구조, 전북의 문, 놀이터, 벽천 등)에 집중 조성되어 있다.도민광장, 의회광장청사 전면부에 넓게 펼쳐진 공간은 주진입로를 사이에 두고 우측 의회동 앞에는 의회광장, 잔디마당, 중앙분수가 좌측 청사동 앞에는 도민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바닥포장과 식재 패턴의 차별화를 통해 도민광장은 개방적인 느낌으로, 의회광장은 정형적이며 휴게적인 분위기로 대별되며, 청사동과 의회동 앞 전면에 각각 12본씩 심겨진 24본의 소나무는 12개월과 24절기를 표현하여 우리나라의 농업을 이끌어 가는 농도로서의 의미를 상징하고 있다.이곳은 청사를 지나거나 방문하는 사람들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공간으로, 설계상 강한 상징공간에 해당하며, 광장의 수평성과 분수나 조형물, 대형 소나무의 수직성이 대조되어 곧고 강한 이미지가 긴장과 권위의 심상으로 남는다.무엇보다 좌우측 잔디마당의 균등한 분할사이로 나있는 보행동선은 중앙 안개분수 풀장의 중앙을 가로질러 조형물(현상공모 당선작, 생-도전 그리고 도약, 박충흠)에 이르게 되며, 이 조형물과 몽환적으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안개분수는 경관적 요소의 극적인 표현으로 고민이 집중된 곳임을 짐작케 한다. 도민놀이마당, 벽천청사의 서측 놀이광장은 도민들의 다양한 행사 및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야외무대와 어린이 놀이터, 전북의 문, 오작교, 벽천분수 등의 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향토수종의 도입으로 녹지동산을 조성하여 전원적 이미지를 강화하였다.잠자리를 형상화한 오작교 시설(길이 39.6m, 날개길이 9.3m, 최고높이 13.6m, 통로높이 6.6m)은 견우 직녀 이야기와 결부된 다양한 상상을 가지게 한다. 통일에 대한 염원에서 남녀간 사랑까지 줄거리있는 시설물의 창조적 이용을 유도한 점에서 매우 재미있는 설치물이 되고 있다.전북의 문은 미래 지향적 개념으로 열려있는 형태를 가지면서도 칸칸이 이루어진 공간 구분을 통해 도민행사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이용행태가 가능하며, 또한 야외무대와 연계하여 공연의 준비작업이 가능한 차폐벽의 역할도 고려했다.서측진입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벽천은 입구에서 청사 근접부까지 이어진 규모로 폭포수의 느낌을 전달하는데 아쉽지 않을 듯 하며, 물고기 외형을 본뜬 듯한 자유로운 형상이 역동적인 뷰를 제공하고 있다. 두개의 썬큰 가든과 비교적 넓게 할애된 실내 조경공간, 그리고 시장 헌수목이 심겨진 식재지, 청사뒷면 후정 등 곳곳에 적극적인 디자인의 흔적들이 들어있는 공간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올해의 조경인 ; 특별상 -이용태 서울시 청계천복원추진본부 공사3담당관
차대현 ·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생태팀장 조경영역 확장에 앞장서고 대내외 적극적인 활동으로 분야 내실 다져 조경을 너무 사랑하기에 과감히 조경을 넘어 새로운 영역을 헤쳐나간 흥을 알고 멋을 아는 조경인. 제8회 정책분야 올해의 조경인으로 선정된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생태팀의 차대현 팀장이 바로 그이다. 그의 이력은 의외로 단순하다. 영남대 조경학과 75학번, 1983년 한국수자원공사(당시 산업기지개발공사) 입사, 현 환경생태팀 팀장, 영남대 조경학과 총동문회장. 하지만 이렇게 단순한 그의 이력에서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변화를 위한 도전 차대현 팀장이 1983년 입사할 당시만 해도 건축과의 하위부서로 있던 조경팀의 직원은 총 4명이었고, 건축과에서 주어지는 자투리땅이나 조금씩 설계하는 정도의 업무가 전부였다. 조경분야에 대한 열정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그가 하는 일이라고는 고작 토목, 건축의 허드렛일뿐 인데다 독자적인 업무는 전혀 없었으니. 조경설계사무소로 이직해 조경에 대한 한없는 열정을 펼치고 싶기도 했고, 다른 분야에 비해 힘도 없고 제대로 자리잡고 있는 선배도 없는 조경의 한계를 느끼며 조경을 왜 선택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후회까지 모두 방황의 이유가 되었다. 그러던 중 평소 관심이 많았던 국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데, 그때 대전시립연정국악연구원에서 배우게 된 단소는 그의 흐트러진 마음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잠시 조경에 대한 열정을 국악에 쏟아 부었다고 할까(그는 현재 한국수자원공사의 국악부를 이끌고 있을뿐더러 대전지역의 국악예술제 참가제의를 받을 정도로 수준급 실력의 소유자다. 이번 (사)한국조경학회 추계심포지엄 리셉션장에서 조경인들에게 사물놀이를 선사하기도 했다). 그렇게 마음을 다잡고 있을 때 첫 현장인 충주댐 공사현장에 발령받게 되었다. 몸은 좀 더 힘들어 졌지만 실무를 몸소 체험하고 공사를 마쳤을 때는 제법 보람도 느껴졌고, ‘조경! 해볼만한 일이다’는 생각이 확고해질 수 있었다고. 결국 방황하는 시간에 조경을 알리는 행위에 주력해 힘을 키워보자는 생각으로 ‘조경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그러자 타 부서에서 버려진 일, 외면하는 일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들도 조금씩 다루기 귀찮은 작은 업무들을 조경부서로 내어주기 시작했다. 부서장으로 승진한 후에는 업무영역 확대를 위해 “못하겠다 하지 말고, 무슨 일이든 내가 먼저 하겠다는 자세로 임하며, 일하고 싶으면 빼앗아라”는 다소 도전적인 원칙을 팀의 절대강령으로 정하고 다른 분야에서꺼리는 일, 안하려는 일을 도맡아 하기 시작했다. 뿐만아니라 직원들에게 물과 관련된 자연생태계 전반적인 부분에 관심을 갖고 미리미리 준비할 것을 강조해왔던 터라 다른 부서에 견주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서 회사가 환경친화적 설계에 관심을 가질 무렵 조경부서의 업무임을 확고히 할 수 있었다(차대현 팀장은 업무영역이 확장된 데에 부서원들의 노고가 컸다고 강조한다. 그만큼 직원들은 시간에 쫓기며 일해야 했고, 밀리지 않도록 다양한 실력을 갖춰야 하는 부담도 컸기 때문이다). 타 분야에서 귀찮아 하는 업무를 하나둘 가져오면서 조경분야의 영역을 확고히 한 후 자연생태 분야 등 보다 다양한 분야로 넓혀나가겠다는 그의 의지는 결국 2001년에 댐 건설처 조경부에서 2급부서인 조경부로 독립·신설되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2002년에는 조경의 새로운 패턴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시대적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환경생태팀’이라는 타이틀로 과감한 변신을 꾀해 ‘환경과 생태복원’이라는 업무영역의 대폭 확대를 기할 수 있는 틀을 갖추었다. 팀 명칭이 바뀌자 환경과 하천부문에 대한 더 많은 업무들을 맡을 수 있었고, 막연히 부서 명칭만을 보고 할 수 있느냐고 문의해오는 업무까지 생길 정도였다. 결국 업무량은 부쩍 증가되었고, 직원은 43명으로 늘어났지만 더욱 바빠져야 했다. 물론 그만큼 팀의 위상도 많이 달라져 이제는 마무리 계획의 전체그림을 그려내는 중요한 부서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생태팀은 댐사업, 수도사업, 단지사업 등 한국수자원공사가 수행하는 모든 조경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그를 일컬어 한국수자원공사 조경사장이라고 할 정도로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업무만도 90여개가 넘으니 그의 분야에 대한, 영역확장에 대한 욕심은 어디까지인지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 차대현 팀장을 위시한 환경생태팀은 자연환경 훼손의 최소화와 생태적 복원을 위한 기술 축적, 자연생태적 복원기술을 통한 이용기술의 완성 등에 역점을 두고 ‘신규댐의 환경친화적 계획수립?시행, 기존 댐 및 수도시설 환경정비계획 수립?시행, 다양한 형태의 도심조경의 환경친화적 계획수립, 국내 최초의 조경설계기준 및 시방서표준안 제정, 댐 경관평가 및 경관설계 기준 제정, 어류서식처 보전 및 관리방안 수립, 댐 저수지 비탈면 수위변동구간 생태복원연구, 야생동물 서식환경 설계지침 수립, 자연친화적인 하천정비방안 수립, 댐?호수 주변 식물생태계 변화 모니터링’ 등 셀 수 없이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그들의 활발한 노력은 2005년 제5회 생태조경녹화대상 공모전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분야 위상을 높이기 위한 대내외 활동 적극 참여 “젊은 시절 겪었던 많은 설움과 고민들이 되물림되지 않고 후배들이 큰소리 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각각의 위치에서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지금의 위치에서 학계와 업계의 중간적 역할을 충실히 해 분야 발전을 이루는 데에 일조하고 싶다.” 국내 조경학과 1세대라는 의무와 책임감으로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할 일이 많다는 차대현 팀장. 그래서인지 ‘조경알리기’가 생활화 된 듯 관련시민단체에서도, 동문회에서도, 조경단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의 분야에 대한 열정 덕분에 환경생태팀은 대전지역 환경운동연합 회원들과 하천해설사를 대상으로 ‘하천의 물관리 및 이용에 관한 Water-tour’를 시행했고, ‘2005 낙동강생명찾기 POST70((사)낙동강공동체)’, ‘2005 청년숲 워크캠프(생명의 숲)’, ‘제4회 강의 날 대회, 시민에 의한 금강대탐사’ 등 여러 시민단체의 환경관련 행사에 참가하기도 했으며, 산림청과 공동으로 ‘전국의 댐 유역 산림에 대한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외적으로 유난히 분주한 2005년을 보냈다. 배울 수 있는 것은 배우고 알릴 수 있는 부분은 알리기 위한 win-win전략이랄까. 뿐만아니라 그는 제1회 정부투자기관 조경인 친선체육대회와 한국조경학회와 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의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개최하는 등 분야에 대한 관심도 늦추지 않았다. “조경은 지구상 학문 중 생명을 도면에 옮길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을 가진 매력적인 학문이다. 생명체를 연구하고 생태계를 자연스럽게 창출해내는 역할도 조경가의 몫이며, 모든 환경·생태 관련 프로젝트, 환경영향평가 등도 우리의 업무이다. 조경분야도 자금만 있으면 경쟁이 가능한 학문이라는 것을 시간이 흐르면서 알게 되었다. 하지만 말이 일반건설업이지 현실적으로 토목부대공사로 발주해도 이상이 없어 보일 정도로 아직까지도 지위가 약하다. 조경업이 건실히 커줘야 분야에 힘이 실리고, 업계가 힘이 있어야 후배들의 미래가 보장된다. 관공서나 공기업, 건설사 등의 조경담당들은 감독을 까다롭게 하더라도 예산은 최대한 확보해줘야 한다”. 차대현 팀장은 “이견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분야발전을 위해 업계가 반드시 성장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관계뿐만 아니라 학계가 나설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주어야 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바로 앞에 있는 이익을 위해 여러 목소리를 내는 것은 분야발전에 해가 될 뿐”이라며 분야를 키우는데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연말에 얻게 된 큰 행운들이 2006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그는 장흥댐 주변 생태복원은 친환경 건설분야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팀 구성원들과 함께 친환경건설과 관련한 많은 일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는데, “올해의 조경인 수상도 개인적으로 무척 영광스럽지만 팀원들이 받아야 할 상을 대표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수줍은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다른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는 삶을 살고, 분야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 조경을 너무도 사랑하고, 국악을 즐기며, 막걸리를 좋아하고, 추억을 되새기며 환하게 웃는 그. ‘흥겹게 조경하기’를 몸소 실천하는 멋진 선배조경인으로 기억될 듯 하다.
올해의 조경인 ; 특별상 -손현식 영원산업개발㈜ 대표이사
손현식 (주)영원산업개발 대표이사조경업역 보호 및 확장에 기여, 제도적 열악함 개선에도 주도적 역할 그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 협의회의 제4, 5, 6대 회장직을 수행하며, 조경업역의 보호 및 확장에 기여하였고, 현재는 협의회 고문으로 있으면서 조경업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열악함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현재 건설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설생산체계 개편과 관련해 조경업의 권익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첫째로 오는 2006년 1월 1일부터 규제완화 차원에서 법적 효력을 상실하는 조경수목재배용 토지를 지키는데 기여하고, 여기에 더해 서울특별시 가로수 관리 민간위탁, 조경식물 유지관리 민간위탁, 서울특별시 발주 조경공사에 대한 수목재료의 할증률 적용근거 마련을 제안함으로써 업계전반에 걸쳐 다량의 신규공사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둘째로 요즈음 들어 건설업에 포함되어 있는 대부분의 업종이 제도적 운영에 길들여져 가고 있다며, “무엇을 하든지 서류적 절차에 의해서 문제가 주어지고, 풀어져 나간다. 조경업계도 마찬가지로 제도적 운영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적어도 조경은 건설보다는 디자인 빌드로 보아야 할 것이다”라고. 조경시공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서류로 해결할 수 없는 스스로의 감각으로 디자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셋째로 지금은 건설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설생산체계 개편과 건설선진화기획단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표자격으로 조경업계의 권익증진과 업역확장을 위해 정부부처를 상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전문기술자로서의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고, 이번 청계천복원사업현장에서도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최상의 결과물을 얻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고 한다. 이뿐 아니라 각 공사현장에서 공사완성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시공재료 및 기술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이밖에도 자체교육을 통해 조경기능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등 조경건설업계의 발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그는 “전문건설업을 건설업의 근간으로 생각한다며, 지난 20여년간을 전문건설업에 종사하여 온 것에 대해 조금의 후회도 하지 않는다”며, “비록 공사금액이 적은 전문건설업만 한결같이 고수해와서 많은 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전문건설업에 종사하는 조경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만은 언제나 한결같을 것”이라고.(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천안시청사
· 위치 : 충청남도 천안시 불당동 234-1번지 일대· 대지면적 : 76,390㎡· 조경면적 : 31,228.9㎡· 발주 : 천안시청(조경담당 김덕환 팀장)· 조경설계 : 디스퀘어(소장 신동석, 부소장 최영주, 김성식, 정병규)· 조경시공 : 동성건설(주)(대표 고원상)· 인공폭포설계 : 이재근 교수(상명대)· 인공폭포시공 : 청일엔지니어링(김치년)· 건축설계 :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영희+정영균),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박승), (주)종합건축사사무소 토우(이천규)· 준공 : 2005년 8월· 사진 : 김태우 실장 과거의 시청사를 비롯한 관공서 건물들은 한마디로 권위주의적인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의 관공서 청사건물들은 대부분 위압감이 느껴지지 않는 형태로 지어지고 있으며 복합 문화공간을 표방하고 있다.지난 8월 완공된 천안시청사 역시 대회의실을 음악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으로 확대구성하고, 시민들의 이용이 가장 많은 민원동의 주출입구를 진입축에서 어긋나게 배치한 후 낮게 처리함으로써 진입시의 긴장감을 완화시키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건축과 외부공간을 통해서도 구현하고자 했다. 진입부의 조각공원에서부터 시작되는 외부공간이 다목적 강당과 의회동을 관통하여 중앙광장, 수변무대(야외스탠드), 후면 정원까지 연결되도록 구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시청사가 아니라 마치 공원에 온 듯한 느낌을 주고자 한 점 역시 같은 맥락으로 보여진다.참고로, 천안시청사는 동쪽의 봉서산이 병풍처럼 둘러서있고, 아산 신도시와 인접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는 고속철도 천안아산역과 불당, 백석, 두정지구 등 신시가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종합체육시설과 제2, 3, 4산업단지가 들어서 천안의 문화, 산업, 행정의 심장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조경계획은 시청사 건물이 FINGER SHAPE 형태이므로 자연을 이에 대응시켜 콤팩트한 공간구성이 되도록 하고 명확한 동선 체계를 설정하여 불필요한 동선을 줄이는 자연속의 도시 (CITY IN NATURE)로 계획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보는 조경이 아닌 이용할 수 있는 옥외공간의 형성으로 내부와 외부 공간이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아울러 권위적 구성에서 평등한, 인간적 구성을 도모하고자 했다.조경공간은 시청사의 진입광장 역할을 하는 조각공원(어리밋공원)과 다목적 강당에 면해있는 수공간, 중앙광장(버들마당), 수변무대와 야외 스탠드(영성지), 후정(풀무리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료제공 : 디스퀘어, 천안시청)(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