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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디에스디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시니어 레지던스 외부 공간 프로그램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
    지난 11월 8일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주최 및 주관하고 디에스디삼호와 월간 『환경과조경』이 후원한 ‘시니어 레지던스 외부 공간 프로그램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2024 디에스디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의 설계 목표는 실버 세대의 건강한 일상, 라이프 스타일과 취미, 연대와 협력, 자연 경험 등을 외부 공간 디자인에 담아내는 것이었다. 대상지는 경기도 가평군 호명산 일대의 시니어 레지던스 타운으로 건너편에는 시니어 요양원과 병원이 계획됐다. 주변은 산악 지형과 경관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케이블카, 집라인, 캠핑장 등을 갖춘 종합 레저 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도시적 맥락을 고려해 대상지의 활성화를 도모해야 했다. 총 45개 팀이 참가 신청했고, 30개 팀이 작품을 제출했다. 대상은 김소진·빙유진·우현·이시은(경희대학교)의 더 리지(The Ridge)가 차지했다. 대상작은 물에 둘러싸인 호명산 능선 사이를 연결하는 산책로와 전망대를 통해 시니어들이 노인이 아닌 한 개인으로 조명 받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을 느끼게 하고 이를 통해 연대와 화합을 꿈꿀 수 있도록 공간을 계획했다. 완만한 경사도와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 산책로를 통해 사색의 시간을 제공하고, 물의 흐름을 감상하거나 차를 마시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는 명상을 즐기며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할 기회를 제공한다. 최우수상은 박송·윤여령(경희대학교)의 디웰(D-well), 이주하·김세나·박지연·이지연·진주희(단국대학교)의 톤피케이션(Tonfication)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유채원·김수경·조서연(서울여자대학교)의 아-하! 올 타임 해피 플레이그라운드(A-Ha!: All Time Happy Playground), 황세은·김세원·배유진(서울여자대학교)의 어셈블 인디비주얼(Assemble Individual), 박찬영·김예연·이동주·정상혁·홍재환(한경국립대학교)의 포레지어(Foresier).포레지어가 수상했다. 가작은 임채진·이재영·전진아(서울여자대학교)의 루트 앤 루트(Roots & Routes), 이지영·김고은·김서진·변지혜·이지현(단국대학교)의 오감악소(五感樂所), 이임주·김강희·윤지상·이정주·정시인(단국대학교)의 풀-필Ful-Fill, 김가현·남나영·이유빈(경희대학교)의 라너지(Lanergy)가 선정됐다. *환경과조경440호(2024년 12월호)수록본 일부
    • 금민수 / 2024년12월 / 440
  • [PRODUCT] 하늘과 자연을 담는 원더루프 다양한 공간 분위기를 연출하는 시스템 퍼걸러 시리즈
    야외 시설물인 퍼걸러는 오브제 역할을 하는 가구로 여겨진다. 하지만 퍼걸러를 통해 새로운 공간 경험과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휴게 시설물 브랜드 엠페오(MFEO)는 시스템 퍼걸러 디자인을 통해 사람과 공간,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원더루프(Wonderoof) 시리즈는 전형적인 퍼걸러 디자인에서 벗어나 높은 기술력과 안전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전동형 시스템 퍼걸러 ARES와 수동형 퍼걸러 스카이무드(Skymood)로 구성된다. ARES의 리모콘을 조작하면 퍼걸러 지붕 개폐 정도가 조절되어 자유자재로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방수 기능이 뛰어나 장마철에도 유용하며, 강풍과 대설 등 악천후와 안전 사고를 대비해 120kg/m2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프레임을 따라 설치된 LED 조명은 단순한 밝기 조절을 넘어 RGB 색상으로 변경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야경을 연출한다. 스카이무드는 수동형 손잡이로 지붕 개폐가 가능하며, 최대 120도까지 회전하는 틸팅 방식을 통해 지붕의 미세한 각도를 조절한다.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루버가 회전할 때 낙엽이나 먼지가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 관리가 용이하다. 원더루프 시리즈의 장점은 맞춤형 옵션으로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픽스 창, 폴딩 도어, 글라스 슬라이딩 도어 등 10가지 이상의 측면 옵션을 제공한다. 퍼걸러의 네 면을 서로 다르게 구성할 수 있어 설치 환경에 따른 최적의 조합이 가능하다. 이처럼 실내외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형식의 원더루프는 앞으로 새로운 공간 경험과 분위기를 제공하는 퍼걸러로 거듭날 것이다. TEL. 02-2659-1772 WEB. www.mfeo.kr
    • / 2024년12월 /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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