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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조경가의 첫대좌 ; 91 중국 국제과학기술학술대회
남북한을 위시한 전세계 한민족 과학기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술발표와 정보교환은 물론 상호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과학기술의 발전과 한민족 통일체 형성의 기반을 구추간다는 목표아래 1991년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중국의 길림성 연길시에서 91 중국 국제과학기술학술대회가 열렸다. 본 학술회의에 조경분과는 오휘영 조경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장태현 교수, 김기성 소장, 김학범 교수, 안계동 부장, 이용훈 부장 등이 참가하여 4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조경분야의 학술발전은 물론 향후 평양 및 서울의 조경분야 학술대회개최에 관하여도 북한 및 중국의 조경관계자들과 함께 진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 키워드 : 남북교류, 국제과학기술대회 ※ 페이지 : p16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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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의 진정한 값어치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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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선두자된 조경인 한현구
지방자치제의 실시는 국내에 여러 변화를 일으켰고 지난 몇 달간 우리는 그 변화의 첫 단계로서 선거로 인한 분주함의 물결에 휩싸였었다. 이번의 시·도의회가 의의가 있는 것은 창업 61을 맞이하였고 그 긴세월동안 황무지였던 조경분야에서 업을 영위하며 조경분야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였던 한림종합조경의 한현구 회장이 출마를 하여 충북도의회 의장으로까지 당선되는 쾌거를 올린 일이다. 이는 조경분야에서 처음 있는 일로서 조경인의 정치가 탄생은 그래서 더욱 큰 의미를 부여받을 수 있는 것 같다. ※ 키워드 : 조경인, 한현구, 의장 ※ 페이지 : p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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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관광호텔
온양은 천혜의 온천관광지로서 전통미가 살아있는 곳이다. 따라서 호텔을 건립함에 있어 기존의 고풍스런 이미지를 현대적 기능과 조화되게 계획하는 것이 건축이나 조경상의 주안점으로 부각되었고, 자연히 노거수 느티나무 5주와 뚝버들, 영괴대, 신정비를 보존하고 이에 어울리는 조경을 계획하였다. 아울러 매년 온양 문화제가 열릴 때 행사장으로 사용됨을 대비하여 수용인원, 동선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였다. ※ 키워드: 관광호텔설계, 그린토피아, 온천관광지, 야외욕장 ※ 페이지 : p15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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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기술공단 조경부
1960년 설계사무소로 출발한 이래 31년동안 꾸준히 성장해 온 동명기술공단은 각종 건설용역업 및 산업설비기술 용역업을 등록하면서 확고한 기술용역 회사로 자리잡고 있다. 동명기술공단의 20여개가 넘는 부서 중 미래의 주력부서로서 조경부가 뽑히는 이유는 8명의 조경부원들이 내일을 예비해 땀흘리는 대한 체계적인 논술로써 중국 고대 원림의 성과를 보고있기 때문이다. 조경부는 타분야와 구별되는 독자성을 구축하기 위해서 경관분석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부서원들의 내부교육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 키워드: 동명기술공단 ※ 페이지 : p15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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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동부지역 심포지움
IFLA는 전 세계적으로 50여개국의 회원국을 갖고 있는데 이는 권역별로 중앙지역, 동부지역, 서부지역으로 구별이 된다. 우리나라는 동부지역으로서 오스트레일리아, 인디아, 인도네시아, 태국, 이스라엘, 브루네이,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대만, 홍콩, 스리랑카, 싱가폴 등과 같이 속해 있다. 매년 행해지는 IFLA 총회는 전 세계 회원들이 같이 참가하여 이루어지며 이 총회에 앞서 지역별 회의를 갖는다. 이 회의는 주제에 대한 학술연구발표세미나가 그 주요 내용으로 동부지역의 올해 회의는 싱가폴에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여러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였으며, 특히 오휘영 교수(한국조경연합회 회장)의 연구발표도 있었다. ※ 키워드: IFLA, 동부지역 IFLA ※ 페이지 : 128-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