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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세함으로 실내공간을 창조하는 이두이씨
    실내조경이라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꽤 익숙한 단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리 생소하지 만도 않다. 일천한 역사 속에서도 급속한 경제성장과 그에 따른 쾌적한 환경창조에 대한 욕구, 자연에 대한 끝없는 동경으로 말미암아 수요가 늘어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실내 조경은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없는 대지 조건을 지닌 아파트 내에서 그 조성붐이 처음 일어나 나날이 성장, 발전하다가 요즘 들어서는 공공건물, 특히 호텔, 쇼핑타운 등지를 중심으로 활발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조경가 이두이씨는 여성들만이 모여 이끌어 가는 서원이라는 회사의 대표로 나날이 인식이 변화해 가는 실내조경에 섬세함을 더해 가고 있다. 앞으로의 바램은 다양한 소재가 많이 나와서 디자인 발전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이고, 인조목도 상황에 따라 쓰이므로 질이 향상되어 좋은 것이 나왔으면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녀의 큰 소망은 실내조경 분야를 정착 발전시키는데 크나 큰 몫을 하는 것이다. ※ 키워드: 여성조경가, 실내조경가, 서원대표 ※ 페이지: p80~81
    • / 1990년11월 / 38
  • 90 IFLA 노르웨이 총회 참관기
    이번 베르겐대회는 우리나라와는 매우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개최되었고, 대회시기도 국내의 대부분 대학들이 개강된 후인 8월말,9월초 로 잡혀서인지 국내하계에서의 참여도가 떨어진 편이었으나, 2년후의 대회유치를 앞둔 시점에서의 회의 참관은 필자에게는 나름대로 그 의미가 큰 것이었다. 회의진행이 완벽하게 조직적인 것이었다고 평가 할 수은 없었으나, 아름다운 개최도시의 경관 및 회의의 주제와 개최국의 지역성을 조화시키고 전체 프로그램을 회의의 주제와 맞추어 일관되게 이끌어 나간것과 주최국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는 이번대회의 인상을 참가자들에게 강하게 심어줄 수 있을만한 훌륭한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인상깊었던 점중이 하나는 대회의 전 과정, 특히 학술발표와 질의, 토론 등에서 학계인사외에 설계나 시공업에 종사하는 일반 실무자들의 참여도가 대단히 높았다는 점이며, 이것이 바로 조경의 역사가 오랜지역의 상식화된 저력이자, 현재의 수준 높은 유럽 도시환경을 있게끔한 풍토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에서 학계 우위의 우리나라의 현실과 비교 할 때 많은 것을 느끼게 했다. ※ 키워드: IFLA, 노르웨이 총회, 김유일교수 ※ 페이지:132~139
    • / 1990년11월 / 38
  • 신도시 개발계획 유감
    1944년 아버크롬비 교수가 만든 대런던계획에 비로소 오늘날 정책수단으로 쓰이던 신도시개념이 나왔다. 즉 과대.과밀하는 런던의 거주 및 활동환경을 개선키 위해 더 이상 인구와 산업의 런던집중을 막는 한편 과잉인구와 산업을 밖으로 내
    • / 1990년11월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