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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한민국 조경박람회
대중과의 소통 위한 다양한 시도 돋보여
조경 산업의 성장동력 문을 열다조경 산업 성장의 발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2012 대한민국 조경박람회’가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조경인과 대중이 만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이번 박람회는 예년에는 시도되지 않았던 신선한 프로그램들이 다각도로 준비되어 시작 전 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실제로 개막 첫날 오후부터 관람객 숫자가 눈에 띠게 증가하였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2012 대한민국 조경박람회’는 (사)한국조경사회와 리드엑스포가 공동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K-water, LH, SH공사가 후원하였으며, ‘하우징브랜드페어’와 동시에 개최됐다.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는 참가업체 담당자들이 메인플라자를 가득 메워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하였으며, 이민우 (사)한국조경사회 회장과 최신 현 조직위원장(대한민국 조경박람회 조직위원회)이 조경박람회 개최를 위해 힘쓴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염원하였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이상정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민기원 (재)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 강성익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으며, 개막식 준비를 추진한 장경천 운영분과장(조직위원회)은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손범수 아나운서의 개막식 진행 등 다양하게 형식의 변화를 시도하였는데, 많은 참여와 성원 덕에 무사히 첫 테이프를 끊은 것 같다.”고 전하여 이번 박람회가 중점을 둔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개막식 당일에는 컨퍼런스룸(북) 208호에서 ‘용산공원 설계 국제공모전’의 출품작 발표회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설계사들을 통해 직접 작품설명을 들으며 각 작품들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들여다 볼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출품작들의 설계를 맡았던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각각의 작품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안승홍 교수(한경대)를 좌장으로 한 토론회는 작품을 되짚어보고 조경 설계의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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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정원문화박람회
정원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첫발 내디뎌‘행복을 키우세요’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올해 첫발을 내디딘 ‘서울정원박람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열렸다.(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 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힐링가든’을 컨셉으로 주제관, 기획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정원문화를 알리고 직접 정원을 꾸미고 가꿀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먼저 주제관은 ‘리디아의 정원’ 이야기를 주제로 삭막한 공간에 꽃을 심어 정원으로 조성했을 때의 차이를 관람객에게 보여주며, 정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등 삭막한 도시를 변화시키는 ‘치유정원’을 체험하게 했다.다음으로 기획관에 꾸며진 ‘함께 만드는 정원’은 정원 전문가와 사전에 접수·지원한 푸르네가든 볼런티어 50여 명과 함께 빈 공간에 정원 조성을 시연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관람객들은 정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성현푸르네 대표 해설사의 설명으로 지켜볼 수 있었으며, 완성된 정원에서 송인규 쉐프가 직접 수확한 채소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관람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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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설계국제공모 당선작 활용을 위한 심포지엄
긴 호흡갖고 시민과 공감대 확보해야지난 6월 12일, ‘용산공원 설계국제공모 당선작 활용을 위한 심포지엄’이 SETEC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심포지엄은 당선작 ‘미래를 지향하는 치유의 공원’의 활용방안과 조경, 도시,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시사점을 도출하여 기본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시작에 앞서 이우종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용산공원이 민족의 터전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오늘을 시작으로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역사적, 생태적, 정서적으로 치유될 수 있는 공원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본 행사에서 양병이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는 국제공모 추진 개요와 추진경과,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이번 공모의 당선사인 West 8의 최혜영 팀장은 “남산과 한강을 연결하며 가장 한국적인 경관을 조성하고자 노력했으며 이 디자인으로 자연, 역사, 문화의 치유가 되길 바란다”며 웰빙, 에너지 등의 부분에서 미래지향적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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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디자인 대구 페스티벌
대구, 디자인 통해 공생을 말하다
지난 6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대구광역시의 주최로 ‘2012 디자인 대구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에 개최되었던 ‘2011 디자인 대구 행사’의 참가대상의 범위와 행사내용을 더욱 확대하여 ‘공생’이란 주제로 다양한 각도에서 대구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이 과정과 결과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계획되었다.디자인 대구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대구스타디움 VIP 라운지에서 ‘공생(共生), 함께하는 도시’라는 주제로 ‘2012 디자인 대구 포럼’이 개최되어 관련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및 시민들이 인식을 공유하고, 디자인 대구 페스티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디자인 대구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최되었던 ‘제4회 컬러풀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도 이날 함께 진행되었는데, 일반부 19명, 학생부 24명으로 총 42명이 상을 받았으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인 김연수 의원이 시상했다.‘디자인 대구 포럼’은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 김수봉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대구가 디자인을 통해 공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 장병관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막이 올랐다.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가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대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대구가 크게 성장하여 나라발전에 공헌할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대구광역시의회 이윤원 부의장은 “시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손을 맞잡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대구를 디자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모색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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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철새마을 ‘철새협동鳥합’ 전시회
사라진 경계, 진화하는 마을만들기 프로세스지난 6월 1일,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철새협동鳥합 전시회”의 개전식과 동명의 서적 출판을 알리는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 전시회에서는 DMZ 부근 철원군의 철새마을에서 조경가, 건축가, 생태학자, 환경교육 전문가, 커뮤니티 디자이너, 지역 브랜딩 디자이너가 2년 여 동안 마을 주민들과 함께 작업한 협동 디자인 결과물을 선보였다.전국 각 지역의 수많은 공공건축물들이 탄탄한 준비과정 없이 단기간에 지어진 후 정작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아 골칫거리가 되는 경우가 많은 현실에서, 철새협동鳥합은 ‘느리지만 탄탄한 계획과정’으로 새로운 공공건축 계획과 마을만들기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있다.
총괄계획을 맡았던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공간 환경을 다루는 분야와 마을만들기같은 프로젝트는 실천적인 작업의 성격상 늘 현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정작 개별 프로젝트의 실현 과정을 꼼꼼하게 다룬 사례가 드물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철새마을이란 구체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하나의 프로젝트가 여러 방식으로 중재 되고 진화되는 프로세스를 솔직하게 드러내고자 했다.”고 밝혔다.철새마을 프로젝트의 연구책임자 김아연 서울시립대 교수는 “프로젝트의 기록이 담겨있는 『철새협동鳥합』에는 재능기부를 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그간 겪은 시행착오를 공유하고, 이번 사례처럼 좋은 공간이 앞으로도 더 나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아연 교수는 ‘프로세스 디자인’이란 개념으로 협동 디자인의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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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소우당
Uiseong Sowoodang의성 소우당은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1 17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면적은 4,589㎡로 소우(素宇) 이가발(李家發)이 터를 잡고 그 증손 이장섭이 1890년대 조영한 조선 말기 상류가옥 및 별원의 대표적인 곳이다. 현재 안채, 사랑채, 별당, 연지 등이 자연과 인공이 화합하는 순응의 미학을 공간적, 지형적으로 연계시키고 있으며, 2000년 1월 7일 중요민속문화재 제237호로 지정되었다.
Uiseong Sowoodang which is located in 171-3, Sanun-ri, Geumseong-myeon, Uiseong-gun, Gueongsangbuk-do is 4,589m2 area. It was picked out the site by Sowoo Lee Ga-Bal and constructed by Lee Jang-Seob, the grandson of Lee Ga-Bal, in 1890’s. It is the representative the upper class’s house and garden of the latter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The aesthetics of adaptation is connected spatially, topographically and functionally with Anchae, Sarangchae, Byeoldang and the pond. It was appointed as Important Traditional Cultural Assets no.237 in 7th, January,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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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소우당
Uiseong Sowoodang의성 소우당은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1 17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면적은 4,589㎡로 소우(素宇) 이가발(李家發)이 터를 잡고 그 증손 이장섭이 1890년대 조영한 조선 말기 상류가옥 및 별원의 대표적인 곳이다. 현재 안채, 사랑채, 별당, 연지 등이 자연과 인공이 화합하는 순응의 미학을 공간적, 지형적으로 연계시키고 있으며, 2000년 1월 7일 중요민속문화재 제237호로 지정되었다.
Uiseong Sowoodang which is located in 171-3, Sanun-ri, Geumseong-myeon, Uiseong-gun, Gueongsangbuk-do is 4,589m2 area. It was picked out the site by Sowoo Lee Ga-Bal and constructed by Lee Jang-Seob, the grandson of Lee Ga-Bal, in 1890’s. It is the representative the upper class’s house and garden of the latter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The aesthetics of adaptation is connected spatially, topographically and functionally with Anchae, Sarangchae, Byeoldang and the pond. It was appointed as Important Traditional Cultural Assets no.237 in 7th, January,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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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자연을 뜨개질한 ‘아르테 셀라\'
Arte Sella아름다운 알프스 산맥의 동쪽에 위치한 이탈리아 영토인 돌로미티(Dolomiti) 위에 예술가, 아마추어 작가들이 모여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뜨개질한 ‘Arte Sella’가 있다. 어쩌면 이러 한 모습들은 굳이 거창하게 예술을 거론하지 않고서도 교외로 조금만 나가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농부가 쌓아 놓은 짚동, 나무꾼이 가지런히 눕혀 놓은 장작, 포도주가 익어가는 술독, 향수에 젖게 하는 옛 농기구, 대장간의 연장들 속에서도 묘한 공감대를 찾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는 생각에서인지 처음엔 이 마을 주민들의 반응도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사람들을 이 깊은 산골 마을까지 발걸음을 옮기게 하는 것일까? 이 작품들은 일상생활에서는 무용지물이고 정말 기막히게 아름답다고 말하기에도 조금은 무색해지기 마련이다. 일부러 찾지 않는다면 그 의미 또한 없어지고 결국엔 소멸된다. 마치 아름다운 꽃이 꿀벌을 기다리는 것처럼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뜻으로 모인 작가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세계를 표현하기 시작하였고 그 조용한 작품들이 좋은 반응을 일으킴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알프스 산이 가지고 있는 마법의 힘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작품들은 분명 이 산에서 뿌리를 박고 태어났고, 나비의 환상적인 몸짓을 기다리는 애벌레처럼 보이기도 하며 하나의 거대한 산을 닮은 대성당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
1986년 철학과를 졸업한 오스트리아인인 카를로타 스트로벨레(Carlotta Strobele)는 상인이자 마을의 예술가인 엠마누엘레 몬티벨레르(Emanuele Montibeller)와 건축가이자 화가인 엔리코 페라리(Erico Ferrari)와 함께 예술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Arte Sella’로 표출하는데 그 뜻을 같이했다. 그들의 주요 목표는 자연 예술에 대한 생각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쓰고 같은 맥락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며 동시대 예술가 단체로서 도덕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 위한 협회 설립에 있었다. Arte Sella가 추구하는 바는 ‘Arte povera빈(貧)한 예술. 제르마노 첼란트(Germano Celant)가 만든 용어’와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1960년 중반에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예술 운동으로 전통 예술학교의 조각부에서 다루는 우아한 재료인 대리석, 청동 등에 비해 보잘것없다고 여겨지는 재료인 흙, 목재, 철, 천 조각, 플라스틱, 산업폐기물 등을 이용해 작품 그 자체보다도 제작자의 의도나 과정을 은유적으로 나타내는 개념 예술(Conceptual art)을 지향한다.
위치 _ Borgo Valsugana (Tn), Italy주최 _ Carlotta Strobele, Emanuele Montibeller, Enrico Ferrari개원 _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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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힐
Wave Hill뉴욕 허드슨 강변의 아름다운 수채화
뉴욕주의 동부에 남북 방향으로 길게 흐르는 허드슨 강변에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 이른바 팰러세이즈(Palisades)를 배경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이 있다. 수많은 차들과 높은 건물들로 늘 북적이는 뉴욕시에 이런 천혜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웨이브힐(Wave Hill)이라는 이름의 이 정원은 뉴욕시의 중심가 맨해튼의 북쪽 브롱크스 자치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트럴 파크, 뉴욕 식물원, 브루클린 식물원, 퀸즈 식물원 등과 함께 뉴욕의 주요 정원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허드슨 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113,000제곱미터의 정원은 유서 깊은 하우스들과 함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정원의 곳곳에는 강을 바라보며 의자에 앉아 책을 읽거나 잔디밭에 앉아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어 이 정원의 풍경을 더욱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다. 웨이브힐은 생각보다 그리 넓지 않은 면적으로 전체를 둘러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는다. 오히려 마치 전망 좋은 휴양지처럼 조용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분위기다. 하지만 웨이브힐의 정원은 매우 집약적으로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선택된 식물들과 수종 역시 다른 데서 쉽게 볼 수 없는 것들이 많다. 플라워 가든, 드라이 가든, 와일드 가든 등 특별한 주제를 가진 정원들과 온실, 그리고 우드랜드는 마치 뉴욕이라는 거대한 도시 속의 보석과도 같이 연중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전해준다. 웨이브힐은 정원과 조경의 예술성과 유산을 기리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전하며, 원예, 교육, 예술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과 자연을 연결시키는 것을 그 미션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