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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
이글에서는 물확, 석연지, 석조를 통틀어서 석조라는 말로 대표하려 한다.
먼저 물확은 돌확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작은 돌절구를 의미하기도 한다,
과히 크지않은 돌덩이를 조금 가공하여 그 중앙에 큰 홈을 파서 물을 담아 마당에 놓아두는 석물이다. 물확은 돌절구로 쓰이기 때문에 부엌 앞마당이나 부엌 뒷마당에 놓여질 때오 있고 또 정원 구성의 한 석물로서는 사랑마당, 후정 등에 놓여진다,
온양의 민속박물관에는 이 물확이 수십종 진열되어 있는데 그 모양도 다양하여 원형, 다각형, 특수형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경복궁 아미산 후정에 잇는 물확은 정교하게 가장자리를 조각하여 방금 물에서 개구리 네 마리가 기어 나올 듯한 모양이다.
석연지는 대개 직육면체의 돌을 파서 물을 담고 또 때로 연꽃을 키우는 석물로서 연못을 팔 수 없는 마당에 놓아둔다,. 이 석연지의 모양은 대개 방형과 특수형으로 나눈다,
법주사의 석연지는 백제지역에만 남아있는 몇 개의 석연지 중에서 가장 거대하고 세련된 대표적 유물로서 그 기본 결구가 금산사 장륙미를존상의 연화대좌와 같다는 점등에서 이 석연지는 백제유민의 지도자였던 진표율사와 깊게 연계시켜 주는 감을 갖게 한다.
이 석연지는 높이 2,48m, 주위 6.65m의 화강암 재질로서 팔각 지대석 위에 3단의 각형 괴임과 1단의 복연대를 조각하고 그 위에 운문이 장식된 간석을 놓아 큰 연지를 받치고 있는데 지대 각 측면에는 양우주와 안상 1구씩 표시되었다.
※ 키워드: 석조
※ 페이지 74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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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조경 조성시법과 사례 ; 아트리움 조경
아트리움 조경의 조성기법
식재방법에 의한 조성기법
실내조경에 있어 그 조성된 식재를 보면 성토를 하고 대목을 식재하여 자연풍경을 옮겨 놓은 듯한 것이 있는가 하면 극히 건축적인 공간속에 모양한 인테리어의 하나로서 식물을 배치한 것도 있다, 어떤 것은 바닥에서 천정까지 식물을 덮기도 하고 어떤것은 효과적으로 한 그루의 대목만을 배치하기도 한다.
식물을 독립으로 심지 않고 군식하여 용기가 이동할 수 없도록 비교적 넓게 정원과 같이 조성하는 기법을 말한다. 대규모 조경이 가능하며 커다란 교목을 도입함으로써 건축 내부인 점을 느끼지 못하도록 공간을 형성할 수 있다, 조경면적이 클 경우에는 바닥 하중문제도 고려해야 하며 관수 · 배수설비가 뒤 따라야 한다. 예로는 일본의 대동생명 본사빌딩이나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로서 문화교육 · 복지 · 학습 · 체육 · 오락 · 숙박 등의 기능을 복합한 가와사끼 시민플라자 등이 있다 또 아이찌현이 녹화의 계몽과 보급을 위해 설치한 시설이 아아찌현 녹화센터도 이 타입이다.
※ 키워드: 실내조경, 조성기법, 아트리움
※ 페이지 144 ~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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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경관영향평가제도의 거듭나기
경관영향평가 대상사업
제주도에서 다음과 같은 개발행위를 행하는 자는 당해사업이 주변경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서류룰 작성하여 도지사에게 제출하여 그 심사를 받게 되어 있다.
환경영향평가의 대상으로 지정된 사업
특별법 제 14조, 시행령 제 6조에 규정된 45종의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은 모두 경과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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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처리 목재를 사용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자 ; 목재의 해충과 방제
생원목해충
생원목 해충의 피해는 천공에 의한 물리적인 피해와 해충의 몸체에 붙이고 다니는 곰팡이에 의한 변색이 있으며, 이때 수피 밑에 산란이나 재내의 천공을 통해서 부후균의 침입을 동반할 수도 있다. 생원목 해충은 갑충목의 나무좀과, 긴나무좀과, 바구미과, 비단벌레과, 개나미줌과의 것이 있다, 수피를 뚫고 산란하는 것은 나무좀이라 하며, 나무좀과, 긴나무좀과, 개나무좀과의 것이 잇으며, 성충은 수피안쪽에 길이나 폭방향의 모공을 뚫고, 애벌레는 이곳에서 좌우로 내수피를 식해 생육하며, 우화후 단독으로 구멍을 뚫고 외부로 탈출한다.
목재 천공성 해충의 대부분은 목재의 주된구성성분인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및 리그닌은 이용하지 않고, 목재중에 있는 단당류, 오리고당류, 전분 및, 살아있는 세포중의 원형질 등을 애벌레의 영양원으로 이용하고 있다. 천공충종 나무좀과 일부와 긴나무좀은 암부로시아갑충이라고 하며, 성충은 포자를 체내에 있는 저장기관중에 넣고 다니며, 산란할 때 목재내면에 접종하여 애벌레의 먹이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건재해충
건채해충은 재재, 건축재, 가구재 및 합판등을 식해한다. 초시목 Coleptera의 빗살 수염벌레과, 개나무좀과, 가루나무좀과, 하늘소과 등이 있다. 이중에서 나왕재, 참나무재를 가해하는 히라다가루나무좀, 졸참나무가루나무좀, 대나무를 식해하는 대나무개나무좀 등의 피해가 크다.
습재해충
숲속에서 쓰러진 나무나 벌목후의 그루터기에서, 땅과 접촉하고 있는 지주목등에서 흰개미와 접할 기회가 많이 있을 것이다. 흰개미는 개미와는 전혀다른 종류의 곤충으로, 개미와 벌의 중간이며, 유연상으로는 바퀴벌레에 가깝다. 지구상의 흰개미의 종류는 2천여종이 있으며, 대부분이 열대, 아열대에, 일부가 온대를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일본흰개미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남부지방에 집흰개미도 발견되어 방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의 흰개미는 온난한 지역의 산림이나 고사목에서 발견되는 야외곤충으로, 건출물 해충으로 알려진 것은 일본흰개미. 집흰개미, 태국흰개미, 미국흰개미, 타이완흰개미의 5종만이다. 이중에서 일본흰개미와 집흰개미의 피해는 건재해충을 훨씬 능가하고 있다.
※ 키워드: 방부처리, 목재, 지구온난화, 해충, 방제
※ 페이지 88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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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백나무, 비자나무
측백나무
우리나라에는 충북 단양, 대구시, 경북 영양 및 안동지역의 주로 석회암지대에서 회양목과 함께 자생하고 있으며, 수직적으로는 표고 200~600m에 분포되어 있다., 이 나무는 과거부터 묘지 주변에 맣이 심겨져 있고 정원수로서 각처에 즐겨 식재되어 왔으며, 근래에는 생울타리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한국과 중국에 분포되어 있으며 중국에는 북부와 서부에서 자생된다고 하나. 야생적인 것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구주에는 1752년에 들어갔으며 미국에는 도입된 연대는 명확하지 않으나 주로 북부에 식재되어 있고, 일본에는 명치중엽에 도입되었다고 한다. 높이 25m직경 1m까지 자라는 상록침엽교목이지만 흔히 관목처럼 자라는 것이 많다. 수관은 원추형, 험난형으로 되나 대부분 불규칙하게 퍼지고 수피는 회갈색이며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큰 가지는 적갈색이지만 편평한 소지는 녹색이며 직방향으로 발달한다. 또한 가지는 수직면에 직립하거나 또는 사상으로 발달하고, 뿌리 근처에서 많이 분지되는 것이 있다.
잎은 비늘모양이며 도난형 또는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양면의 구별은 없으며 약간의 흰점이 있다, 꽃은 일가화이고 4월에 개화하는데, 수꽃은 전년지의 끝에 한개가 달리며 길이는 2,0~2,5m이다., 또한 암꽃은 구형으로 지름은 2mm이고 자갈색이고 8개의 실편으로 구성되는데 각 꽃에는 6개의 배주가 들어있다.
비자나무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와 남해도서 및 남해안지대에 자생되고 있으며 수직적으로는 표고 150~700m에 자라고, 수평적으로는 제주도, 전남북 및 경남북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영국등 구주에는 18세기부터 들어갔으며 미국에는 1860년경에 들어갔다고 한다,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면에 있는 비자림은 노대목으로된 순림이 형성되어 보존되고 있는데 이는 세계유수의 비자림으로 국제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남 백양사 주변에 비자나무 군락이 형성되고 있는데, 이는 이나무의 생육북한이라고 알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 153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경남 남해군 이동면에도 비교적 많은 수의 군락을 볼 수 있고, 이외도 전남 강진군 병영면의 비자나무에는 수령 4백년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전남진도군 임회면의 비자나무는 수령 2백년으로 가슴높이 둘레 5,6m, 수고9,2m이고, 경남 사천군 곤양면의 비자나무는 높이 21m, 가슴높이 둘레 3,8m 수령 3백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해안 지대에는 돌립수가 몇나무씩 군식되어 자라고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 키워드: 측백나무, 비자나무
※ 페이지 138 ~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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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생활환경 보전림 ; 방조어 부림
방조림이란 해안지방에서 바닷바람, 해일 및 바다모래 등의 피해로부터 마을과 농경지를 보호가기 위하여 인공식재된 숲을 말하며 어부림이란 고기떼를 모이게 할 목적으로 해안, 호안 및 강변등지에 나무를 심어 이루어진 숲을 말한다, 따라서 방조어부림이란 바닷가 어촌의 어귀에 유지보존 되어오고 있는데 마을 주민들의 중요한 새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남해 물건리의 방조어 부림
소재지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산 12-1
소유자 : 공유
면 적 : 약 2.5ha
우점종 : 팽나무, 푸조나무, 느티나무, 참나무류
수 고 : 15/10~20m
흉고직경 : 60/30 ~ 150cm
임 령 : 100~300년
수관폭 : 10~15m
지하고 : 2~5m
보호지정품격 : 천연기념물 제 150호
지정사유 : 방풍림의 역사적인 유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방조어부림으로서 방품림의 역사적인 유물로 남아 있으며 바닷가 평지에 위치하여 농경지와 마을을 동풍으로부터 보호해 줄 뿐만아니라 어부림으로서의 효용도 크다. 표토에는 해풍과 강으로 인하여 대부분 유실되어 뿌리 노출이 심하고 직경 10~20cm의 호박돌로 피복되어 있으며 토양은 비교적 척박한 상태이다.
인공식재된 팽나무 푸조나무 느티나무 참느릅나무 이팝나무 등의 노거수 군락으로서 수림의 노령화 및 뿌리노출과 강풍에 의한 가지와 줄기의 부러짐으로 수세가 건전하지 못한 실정이고 동공부위가 부패된 수목을이 많이 발견된다. 따라서, 주민들의 보호의시글 철저하나 동공부위에 대한 외과수술, 뿌리노출에 따흔 복토작업이 요망되고, 바닷가 경사지에는 석축을 쌓아 보호하고 있으나 붕괴지역에 대한 보수가 요망된다.
전주 이씨 무림군의 후손들이 정착하여 생활하면서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숲이다, 한편 숲속에 ‘이 숲을 해치면 부락이 망한다’는 표어를 내걸고 철저히 보호하고 있는데 이러한 보호운동은 19세기말엽에 이 숲의 일부를 버래한 다음 폭풍을 만나 큰 피해를 당한 결과이다. 그 후 이숲을 해치는 사람은 그 다소를 막론하고 백미 다섯말을 마을에 바치기로 약속하고 온 부락이 합심하여 숲을 지겨왔다. 또한 1959년 1월23일 천연기념 제 150호로서 지정된 이후 군공보실과 산림과에서 보호관리 하고 있다.
※ 키워드: 한국, 전통생활환경, 전통, 보전, 방조어부림
※ 페이지 152 ~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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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카폴의 녹지계획 청사진
LIVNG THE NEXT LAP 싱카폴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 쾌적한 주거환경, 다양한 여가활동, 매혹적인 도시환경, 열대 도시섬으로서의 상징성 배가로 삶의 질적 향상을 추구함이 21세기로 가는 싱가폴의 목표이다. THE NEXT LAP는 이러한 중요한 욕구를 받아들임과 동시에 인구 증가로 인한 잠재 수요를 예측하고 아름다움과 독창성으로 더우 향상된 생활 양식을 창조하는 것이다. 싱카폴이 이렇게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이미 준비된 THE NEXT LAP의 청사진을 강하게 믿기 때문이다. 이 계획은 서기 2000년도, 2010년도 2020년~2050년경이 될 것으로 싱가포르도 이렇게 싱가폴은 벌써 21세기를 향한 LIVING NEXT LAP 선상에 들어섰다. 계획의 주된사항 첫째, 현재 공공 고층 아파트가 83%이지만 2000년에는 79% 2010년에는 75% 점차 70%로 줄이고 중 · 저층을 늘림과 동시에 생활 공간을 현재의 20㎡/인에서 30~35㎡인로 증대시킨다. 둘째, 녹지, 해변, 리조트. 공원, 마리나, 아트센터. 박물관을 더욱 확대시켜 싱가폴을 동남아 문화의 중심지로서 조성하여 여가 및 문화 활동 선택의 폭을 넓힌다. 셋째, Woodlands, Tampines, Jurog East 그리고 Seleter에 지역중심센타를 두어 각각 80만명을 수용하는 위성 지역으로 건설하여 주거 지역, 공원, CBD를 근접 배치한다 현재 중심 지역인 Marnina Bay에는 하이테크 비즈니스 파크, 토탈 비즈니스 센타등을 두어 세계적 수준의 다운타운으로 건설한다. 넷째, 새로운 고속도로 및 준 고속도로, 지하도로 및 지하철, 공중 궤도 버스 등의 확장으로 향상된 교통 시스템을 건설한다. 무엇보다도 경제적 성장이 최우선임에 변함이 없으며 경제성장 없이는 이 모든 것이 한낮 청사진에 불과할 것이다. ※ 키워드: 싱카폴, 녹지계획, 청사진 ※ 페이지 170 ~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