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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조암 시공의 표준방안 설정 _ 롯데월드 테마파크 인조암 공사를 중심으로
    조경에 있어 인조암 사용은 인공폭포, 벽천, 옥상정원, 인공산, 인조정원석, 인공동굴 등 사용용도가 매우 다양하다. 조경에서 인조암의 시작은 김포가도 양화교의 FRP 인공폭포를 들 수 있으며, 최근에 개최된 EXPO 박람회 정부관 경우 GRC 인조암을 많이 사용하였다. 조경재료로서 인조암의 장점은 원하는 형태의 제품을 대량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초기 FRP 인조암 제작설치 금액은 전체적으로 1개의 단위로서 공사금액이 산정되었으나 사회적 수요량이 증가됨에 따라 공사항목도 세분화되고 공사금액도 면적당 금액에서 산정되고 있다 하지만 인조암 면적산출방법, 할증률의 정도, 표준시방서 등의 표준방안이 없어 동일 인조암 공사에서도 적용방법에 따라 공사금액의 차이가 심하며 낮은 예가의 책정으로 불량시공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어 인조암 시공에 있어 표준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 키워드: 인조암, FRP, 인공폭포 ※ 페이지 : 144-149
    • / 1994년05월 / 73
  • 사이프러스가든
    사이프러스가든은 2백에이커 이상의 면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70여곳 이상의 각기 다른 지역에서 들여온 8천여종 이상의 나무들이 햇빛이 충분한 이 열대지방의 기후에서 번창해 왔다. 사이프러스가든을 방문하는 고객은 언제나 새로운, 각기 다른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정원의 수호신으로 알려진 성 Fiacre상은 신비로운 식물원의 한 부분인 로즈가든에 있다. ※ 키워드: 사이프러스가든, 해외정원, 정원조형물 ※ 페이지 : 170-173
    • / 1994년05월 / 73
  • 오늘의 중국경제와 전통원림의 진원지 _ 중국 최남단 화남지방의 광동성과 광서성
    북으로는 훠세산링에 의지하고 남쪽으로는 대해에 닿아 북고남저의 지형을 갖추고 있고 구릉과 평야를 엮고 있는 서장강, 베이징강, 동장강이 모여 들어 주장강을 이루고 있는 곳에 광주시는 자리잡고 있다. 이곳 광주시에서 서북쪽에 위치한 계림시는 항공편으로 1시간 남짓 거리이고 중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곳이다. 약 1억8천만년전의 지각변동에 의해 해저가 융기되어 육지로 되었다 하는데 해저의 석회암이 지상으로 나와 오랜 세월 풍수에 침식된 결과 오늘날과 같은 특이한 경관이 만들어 졌다 한다. 온화한 기후에 사철꽃을 보게 된다 하지만 그보다는 독특한 봉우리와 지형이 평소 상상할 수 없었던 경관이라 창조주 역시 그의 능력 결과에 놀랄 정도의 뛰어난 경관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 키워드 : 광동성, 광서성, 전통원림, 중국조경, 계림 ※ 페이지 : 46-50
    • / 1994년05월 / 73
  • 조경수의 보호관리 ; 뿌리기능의 활성화
    뿌리기능 약화는 무기양료의 흡수에 지장을 가져와 무기양료의 결핍현상을 일으킨다. 이는 생장장애, 황화현상, 잎왜소, 조기낙엽, 입기형 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수목은 잎(탄소동화작용, 호흡작용), 줄기(비대생장, 각종 수액이동통로), 뿌리(흡수, 호흡, 생장작용)에서 각종 대사작용이 이루어져 생명을 유지하고 생장하면서 건전한 수목으로 자란다. 이와같은 대사작용은 물, 탄산가스의 탄소, 수소, 산소와 질소,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유황, 철과 미량원소인 망간, 아연, 구리, 붕소, 몰리브덴 등이 절대 필요하다. 이들 물과 무기양료는 뿌리에서 흡수하여 수목위 각 부분으로 전달되는 것으로 뿌리기능 약화는 바로 무기양료 결핍과 직결된다. ※ 키워드: 조경수관리, 뿌리기능, 토양산소농도, 뿌리생장, 발근, 조경관리 ※ 페이지 : 124-129
    • / 1994년05월 / 73
  • GR, 위기로 맞이할 것인가, 전화위복의 계기로 대처할 것인가
    그린라운드의 대두는 자유무역의 전제조건으로 환경보전의무를 택하려는 움직임이라고도 하겠다. 표현하기에 따라서는 무역 및 생산과정 등에 환경비용을 내부화 하겠다는 노력이기도 하다. 환경의 가치를 인식하며 보다 미래지향적인 개발을 꾀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의 개념이 최근 국제적인 관심과 합의를 도출한 무역부문에 확산되어 가는 것이다. 그래서 그린라운드릉 ‘세계무역의 그린화’라고 말하기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커다란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처럼 각종 환경관련 국제협약의 진행이 가속화됨에 따라 환경을 도외시한 국가와 기업은 이제 국제경제의 흐름에서 밀려날 수 밖에 없다. ※ 키워드: GR, 그린라운드, 환경협약 ※ 페이지 : 134-137
    • / 1994년05월 / 73
  • 교토대학
    교토는 일본을 대표하는 정원유적이 산재해 있어 고대 일본조경의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이같은 도시기반 속에서 교토대학은 1897년 개교 이래 관동지방의 동경대학과 더불어 관서지방 대학교육의 중심역할을 하면서 수많은 학자와 인재를 배출하였다. 농학부는 1923년에 교토대학의 7번째 학부로 설치되었으며, 녹학과 원예학, 임학, 농화학과 임화학, 농생물학과 임생물학, 농공학과 임공학, 농업경제학과 임경제학 등 6개의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조경학과는 따로 없고 임학과 내의 조원학 연구실로 분리되어 있다. 학부에서의 정원은 각 학과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조원학 연구실이 속해있는 임학과의 연 20명을 포함하여 농학부는 연간 3백명이 입학 허가를 받게 된다. ※ 키워드: 해외대학, 해외조경학과, 교토대학, 유학 ※ 페이지 : 130-133
    • / 1994년05월 / 73
  • 조경은 과연 종합과학예술인가 ; 예술로서의 조경
    인문현상이면서 의미차원으로 규정될 수 있는 것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예술을 꼽는다면 이에 이견을 달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예술과 조경구현체는 어떤 관계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 예술의 범주에 드는 것일까 아니면 또다른 새로운 범주에 속하는 것일까. 앞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의문들, 과학이 조경의 전부가 될 수 없다면 ‘조경=?’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수 있는 ‘무엇’의 실마리를 예술에서 찾을 수 있지는 않을까? 연재분의 마지막 소제목인 ‘예술로서의 조경’에서는 조경과 예술과의 관계를 논하려고 한다. 이 관계를 논하기 위해 이 연재의 논리 전개는 크게 두 단계로 나누어 전개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첫단계는 조경이 인문현상이면서 의미차원의 대표적인 분야인 예술의 영역과 어떤 관련을 지니고 있느냐 하는 것을 규명하는 단계이며, 두번째는 예술의 범주에 드는 다른 분야와 조경이 어떻게 구별될 구 있느냐 하는 점을 규명하는 단계이다. 이 두단계를 거쳐야 조경을 철학적 사유르,ㄹ 통해 보려는 궁극적인 목표인 조경의 정체성이 드러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 키워드: 예술과 조경, 조경예술 ※ 페이지 : 138-141
    • / 1994년05월 / 73
  • 서원의 조원
    소수서원 _ 소수서원은 중종 37년(1542) 풍기군수였던 주세붕이 백운동에 안향의 사묘를 세웠다. 이듬해 매헌영정을 봉안하고 학사를 이건하여 백운동서원을 창건하였다. 이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 사학의 시작이다. 그 후 명종 5년(1550) 이황이 풍기군수로 있을 때 ‘소수서원’이란 액서를 받아 최초의 사액서원이 되었다. 서원은 동쪽에 죽계천을 끼고 송림이 울창한 경승지에 있다. 이곳은 통일신라시대에는 숙수사가 있었던 곳으로 서원으로 들어가는 길 우측, 죽계천가에 숙수사지 당간지주가 남아있다. ※ 키워드: 서원, 전통조경, 서원조경, 소수서원, 옥산서원 ※ 페이지 : 82-89
    • / 1994년05월 /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