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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크레이션 지역의 효율적 관리방안(5)
    레크레이션 지역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세우기 위한 연구는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글에서는 그 연구의 일환으로서 수용력(Carrying Capacity)과 방문객 관리(Visitor Management), 레크레이션 기회스펙트럼(ROS : Recreation Opportunity Spectrum), 허용한계설정(LAC : Limits of Acceptable Change), 그리고 방문객 영향관리수단(VIM : Visitor Impact Management) 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함께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향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지금까지 논의한 LAC, ROS, VIM 개념을 비교하여 정리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LAC, ROS 의 공통점은 자원을 관리하기 위한 수용력개념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또한 LAC, ROS 는 모든 단계를 거치는 과정에서 관리자의 가치관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는 판단과 의사 결정시 관리자의 가치판단이 개입되므로 관리자의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ROS 와 LAC 에서의 지표는 자원과 지역의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 자원과 지역의 특성에 따라 ROS 와 LAC 를 위한 지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기준은 객관성이 요구되어진다. 개념적 차이로는 LAC 는 대상지가 이용으로 변화의 정도를 방지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만큼의 변화를 허용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며, ROS 는 휴양자원의 질을 유지시키고, 관광객 경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원특성에 따라 휴양자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관광객 수를 산정하여 수용력 목표를 이룬다는 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수용력을 산정하여 일률적으로 제한이 가해진다면, 방문자의 경험을 못함으로 인한 만족의 질이 저하될 것이며, 다른 지역의 집중이용으로 인한 또다른 문제가 야기될 것이기 때문이다. LAC, ROS 는 결코 절대적이지도 않고 특별한 방법론이 있는 것은 아니며, 각각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니다. 또한 ROS 등급의 경우에는 그 틀이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수정·변경이 가능하며, 등급을 나눌 때 새로운 평가항목을 포함시켜 다른 판단 기준을 제시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갯벌지역에 적절한 관리방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LAC, ROS 이론을 적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개념의 단계는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단계별로 동시에 진행되는 단계도 있으며, 내용이 중복되는 단계도 있다. LAC와 ROS는 최종단계까지 이르렀다 하더라도, 문제점이 발견되고 모티터링 후 수정·보완 할 경우가 발생되면, 피이드 백 과정을 거쳐 최소한의 문제발생을 줄이기 위해 관리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VIM 은 ROS, LAC 에 따라 결정된 관리목표를 수행해내기 위한 관리수단으로서 그야말로 실질적이고 실현성이 강한 관리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이용자의 행위에서 발생하는 충격의 규모·유형 등을 파악하여, 정보나 교육의 수단에 의해 자연보호에 대한 관심과 생태학적 윤리적 개념에 의해 해로운 행위들을 수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썰물때의 은빛 물결 위로 또다른 전경을 제공하고 있는 갯벌지역 이렇게 검토된 ROS, LAC, VIM 개념적 틀을 가지고 우리나라 강화도 장화리 갯벌지역에 대한 관리방안을 제시하여 보고자 한다. 갯벌지역이 생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강화도 남단 갯벌은 국내 현존하는 가장 큰 규모의 자연형 하구역 갯벌로서 생물다양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시점에서 자원관리와 지역 및 방문객의 만족을 충족시킬 수 있는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방문자의 제한이 아닌 효율적인 관리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 Effective management for recreation area(5) 김진선 Kim, Jin Sun·한양대 관광학과 박사과정수료 ※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본지 10월호(제162호) 132쪽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실내조경기사 적산예상문제 예시
    1. 다음에 제시하는 도면과 산출표, 품셈표 등을 이용하여 식재공사비를 산출하시오. (단, 식물재료는 10%할증이 적용된다.) =>실내조경협회 홈페이지 참조 2. 화분규격이 2치인 왜란을 5m2에 식재하려고 한다. 식재간격은 없으며 화분을 직접식 재하는 방식으로 식재한다고 할 때 단위면적당 소요되는 왜란의 수량과 소요되는 왜란의 총수량은?(단 1치는 3cm로 정하고, 소수점이하는 모두 버린다.) 2치X3cm=6cm이므로 단위면적당 식재되는 화분수는 16X16=256포트 총수량 5m2 X 256포트/m2 = 1280포트 3. 화분규격이 4치포트인 자금우를 6m2에 전면으로 군식처리하였다. 이때 포트와 포트사이 의 식재간격을 0.5cm띄워서 식재하고 식재간격 수는 양쪽 식재대의 간격을 고려해서 총 8개라고 할 때, 단위면적당 적용되는 자금우 수량과 구입해야할 자금우의 총수량을 구하 시오.(단 1치는 3cm로 정하고, 소수점 이하는 모두 버린다.) 4치X3cm=12cm이므로 단위면적당 식재되는 화분수는 8X8=64포트/m2 총수량 6m2X64포트/m2=384포트 4. 화분규격이 9치포트인 드라세나와네키를 6m2에 전면으로 군식처리하였다. 이때 단위m2당 식재되는 포트와 포트 사이의 식재간격을 9.5cm띄워서 식재한다고 할 때, 단위m2당 적용 되는 드라세나와네키의 수량과 전체 면적에 식재되는 드라세나와네키의 총수량은 몇 포트 인가?(단 1치는 3cm로 정하고, 포트 수는 정수로만 계산한다.) 9치X3cm=27cm이므로 단위면적당 식재되는 화분수는 3X3=9포트/m2 총수량 6m2X9포트/m2=54포트 5. 다음의 조건들을 고려하여 플랜터형 실내조경공간 식재단면상세도를 1/10 로 그리시오. - 식재대길이는 10m이다. - 기존바닥은 콘크리트 바닥으로 되어있으며 보호모르타르(THK15), 시트방수(THK30), 누름콘크리트(THK60), 배수층으로는 배수판(300X300X30)을 사용하고, 장섬유 부직포(THK.5)를 깔고 배수용 인공혼합토(THK.100), 그 위에 식재용 인공혼합토를 사용하도록 한다. 이때 식재용 혼합토의 두께는 최소토심을 관목류 30cm, 교목류 60이상이 되도록 한다. ※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좀 더 정확한 해설과 답안은 (사)한국실내조경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silnaejk.or.kr
  • 조경조명(10) - 조명기구 각론(7)(수증등)
    수중등 (Underwater Lights) 조경설계시 자주 적용되고 있는 수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조명기구와 조명방식을 다루고자 한다. 최근 수공간 조성이 증가되면서 분수뿐만 아니라, 옥외 수영장, 연못등에 적용될 수 있는 수중 조명의 필요성이 증가 되고 있다. 단순히 물에 빛을 비추는 개념에서 진일보하여 어떻게 빛을 투사하여 보여줄것인가에 대한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할 것이다. 수공간(분수의 형태, 수영장의 조명, 연못 계류부에 대한 조명)에 대한 형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수중등을 이용한 야간 조명도 조경 설계시 고려해야할 요소중의 하나일 것이다. 수중등과 설치위치 선정시 고려 해야할 사항 (기술사항포함) 대상물 높이에 따른 램프용량선정 램프각도높이:넓이(램프배광비율)효과적인 조경을 위한 분수높이(m) 1.5 3 4.5 6 7.5 9 10.5 12 13.5 15 wideFlood 1:1 250w 500w 1000w 2000w 3000w ? ? ? ? ? Flood 2:1 150w 300w 500w 900w 1000w 1500w 1200w ? ? ? Spot ? 150w 150w 250w 300w 500w 600w 1000w 1200w 2000w 2000w *백열구 PAR형태의 램프 적용임. *램프각도는 위표와 같이 3종류가 있으므로 분수의 넓이를 고려하여 선정한다. 분수의 형태에 따른 기구 위치 선정 ·거칠게 솟아오르는 물의 형태 - 거칠게 솟아오르는 물은 그림1과 같이 Air bubbles들이 많으므로 분사되는 노즐하부에 위치시켜 강하게 light-up시킨다. Air bubbles에 의한 빛의 산란으로 불을 내뿜는 듯한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편평하고 부드럽게 떨어지는 물의 형태 - 그림2와 같이 물이 떨어지는 전면부에 위치 시켜 빛의 면을 만들어 준다. ·빛의 투사각 변화 - 빛이 서로 다른 물질(수중에서 공기중으로, 공기중에서 수중으로)을 통과할 경우 빛의 전달 속도가 달라져 그림3과 같이 빛의 투사각도가 변경 되므로 시공 완료후 투사각 고정시 이를 감안 하여야 한다. ·빛의 분산 - 수중에서 빛을 투사할 경우 빛이 분산 되어 광량이 감소 되어 대상물에 도달하게 된다. 기구의 수심에 따라 빛의 양이 달라지며, 감소량은 깊이 5cm당 광량10%정도이므로 필요 이상으로 깊이 설치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참고로 자립형(LIGHT-UP)기구는 램프 냉각을 위하여 기구 최소 설치수심이 물표면에서5cm 이상이 필요하며, 벽매립형은 물표면에서 최소수심45cm정도를 확보해 주어야 한다. 이 성 재 Lee, Sung Jae·(주)알토 실장 , 전 홍 철 Jeon, Hong Chul·(주)알토 대리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 2001년10월 / 162
  • 10월의 조경수관리
    10월의 조경수 관리 ◎수세회복 2001년도는 봄과 초여름 사이에 심한 가뭄이 있었고 여름에는 많은 비가 내려 이식목의 발근 생장에 심한 지장을 주었다. 그러므로 올해 식재된 조경수목은 수세가 쇠약하므로 수세회복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뿌리발근 생장은 잎의 동화작용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잎의 활발한 동화작용을 인위적으로 도와주어 수세회복과 내년의 수목 생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여야 한다. 수목의 동화작용에 있어 4월부터 8월 사이의 동화작용에서 만들어진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핵산은 당년의 뿌리발근 생장과 수목의 신장 생장, 비대생장에 이용되지만 9월부터 10월 사이의 동화작용에서 만들어진 동화물질은 수체에 저장되었다가 다음해의 뿌리발근 생장과 신장생장에 이용되므로 9, 10월에는 엽면시비와 영양제 수간주사로 동화작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엽면시비는 일반적으로 요소 0.2∼0.5% 용액에 시중 판매되는 엽면시비용 4종 복합비료를 500∼1000배로 희석하여 10∼15일 간격으로 3∼5회 살포한다. 영양제 수간주사는 5%의 포도당을 그대로 주입하거나 시중에 판매되는 4종 복합비료 중 액체로 된 것을 1000∼4000배로 희석하여 주입하는 것이 좋다. 주입양의 기준은 없으므로 수세상태를 고려하여 약의 양을 결정하여야 한다. ◎약제살포 쇠약목, 이식목은 가을에 약제살포가 대단히 중요하다. 9, 10월에 만들어진 탄수화물은 몸에 저장하였다가 다음해 발근, 생장에 이용되므로 가을의 병충해 방제는 탄수화물 생성과 저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흔히 낙엽시기에는 병충해 방제를 위한 약제살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가을의 병충해 발생은 수세회복과 수목의 관리보호에 대단히 중요하다. 흡수성해충인 응애류, 깍지벌레류, 진딧물, 방패벌레는 잎의 엽록소를 파괴시켜 동화작용을 방해하고 식엽성 해충인 흰불나방, 자나방, 풍뎅이, 잎벌레, 잎말이나방, 주머니나방 등은 잎을 가해하여 엽량을 감소시켜 가을의 동화작용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특히 침엽수 응애류의 피해는 다음해 잎을 갈색으로 변화시키고 심한 경우 조기낙엽까지 이루어지게 하므로 세심한 관찰로서 피해 발생 시 약제 살포를 하여야 한다. 또한 침엽수의 잎녹병, 활엽수의 노균병, 느티나무의 백성병 등 병이 발생하면 약제를 살포하여야 한다. 가을의 약제 살포시에는 가급적 엽면시비와 병행하여 실시하도록 함이 수세회복과 수목의 건강 유지를 위하여 효과적인 처리 방법이다. ◎효과적인 병충해 방제 조경수목은 대형목을 이식하는 관계로 상당수의 세근이 절단되어 뿌리기능의 쇠약으로 흔히 몸살이라고 하는 수세쇠약 현상이 반드시 오고 수세쇠약에 의한 합병증으로 병충해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수세회복 처리와 병충해 발생 예방처리를 실시하여 고사 및 수형 파괴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여야 한다. 또한 식재 후 병충해 발생 유무를 수시로 조사하여 피해를 극소화하여야 한다. 수세가 건강한 수목일 때에는 병충해가 발생된다고 하여도 큰 피해를 받지 않고 소생회복이 가능하나 수세가 쇠약할 때에는 저항력이 없어 고사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가 있다. 그러므로 이식목에 병충해 방제에 세심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또한 발병한 병충해에 대하여는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방제에 임하여야 한다. 흔히 병충해가 발생되면 발생 병충해에 대한 병충명과 피해상태, 생활사 등을 고려하지 않고 적당한 약제를 가지고 적당한 시기에 적당히 살포하여 병충해를 구제하고자 하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이는 절대로 효과적인 구제가 될 수 없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는 농약과 인건비의 낭비이고 대형목을 고사시키는 결과가 된다. 흔히 나무병원에서 해당 병충해에 대하여 약제를 살포하면 좋은 효과가 있고 실무자들이 직접 처리하면 효과가 없는 것은 그들이 제시하는 약제에 대한 처방과 나무병원에서 처리하는 약제에 대한 처방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을 종종 듣는다.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 않다. 나무병원에서는 발생 병충해에 대한 정확한 생태와 가해상태를 파악하고 있어 그 병충해 특성에 맞도록 약제와 살포시기, 살포방법을 정확히 선택하여 약제를 처리한 결과이며, 따라서 생태와 가해상태를 모르고 약제를 천편일율적으로 처리하면 효과적인 방제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음 사항을 절대로 준수하여 병충해 구제에 임하여야 효과적인 구제를 할 수가 있다. 첫째, 정확한 병충명을 확인 할 것. 둘째, 확인된 병충해의 생태와 가해상태 및 습성을 정확히 파악 할 것. 셋째, 가해 습성에 입각한 약제를 선정 할 것. 넷째, 생태에 대한 정확한 약제 살포시기를 택할 것. 다섯째, 생태에 따라 처리방법과 횟수를 달리 할 것. 여섯째, 가해상태에 따라 충분한 약량을 정할 것. 이상 여섯가지의 기본 요건을 충분히 검토하여 구제에 임하여야 한다. ※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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