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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수사상과 입지선정(3) -풍수의 현대적 적용
    전통사상인 풍수(風水)의 현대적 계승을 위해서는 우선 풍수의 원리나 이념을 파악하고, 풍수가 한국 전통 주거의 입지나 조경에 어떻게 적용되어왔는가를 규명해야한다. 과거의 주거입지나 조경 등에 적용된 풍수이론과 기법 등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 없이는 현대적인 계획에서의 적용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풍수의 현대적 활용은 이를 토대로 도시와 주거, 조경 등의 계획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전제 아래 연구된 「입지 평가를 위한 풍수해석모형」을 중심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 영덕 충효당은 북쪽은 태백산맥이 둘러섰고 남쪽은 탁 트인 들판의 한가운데로 송천이 서에서 동으로 흘러가는 전형적인 길지에 입지했다. 산록을 파고드는 골의 형상이 나래형국이라 하여 나래골이라 부른다 모형 개발의 과정 풍수적 입지평가모형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강릉의 선교장과 가평리 계서당 등 우리 나라의 전통주거입지 43개소에 대해 풍수적 해석과 물리적 공간 분석을 병행하였다. 모형개발에는 통계처리기법인 판별분석(discriminant analysis)프로그램 기법을 이용하였다. 판별분석은 사전정보가 존재할 때[종속변수], 독립변수[또는 측정치]에 의해 둘 중에 어느 한 집단 또는 그 이상의 집단 중에 어느 한 집단으로 분류하는데 사용한다. 즉 두 개 이상의 모집단에서 추출된 표본들 중, 하나의 종속변수는 집단을 구분하는 분류변수로 이용하며 여러 개의 독립변수들[설명변수로 구성된 변수들]은 어느 모집단에서 속하게 될 것인지를 결정해 줄 수 있는 기준을 찾는 변수들로 사용된다. 각 집단은 서로 상호 독립적이어야 하며 각 관찰치는 이들 중에 한 집단에 속해야 한다. 판별분석의 종속변수를 선정하는데 있어 고려할 점은 전체 대상을 몇 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분석할 것인가 인데, 사전에 집단들에 대한 조사를 하거나 다른 연구결과들을 참조할 수도 있다. 독립변수 선정에 있어서 고려할 점은 사전연구나 문헌들을 통하여 종속변수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판별분석은 두 개 이상의 집단구분을 하는데 있어서 구분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함수식을 이끌어 내는데 초점을 두게 된다. 이를 판별식이라고 하는데 판별식은 독립변수들의 선형결합으로 이루어진다. 권영휴 Kwon, Young Hyoo ·조경학박사, 조경기술사, 문화재기술사, (주)대우건설 부장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문화재조경수리기술자 시험정보(2)
    문화재조경수리기술자 시험정보 문화재보호법은 문화재수리기술자시험의 당락을 결정하는 과목중 하나이다. 2회에 걸쳐 문화재보호법의 중요 내용을 요약 정리해보았다. 문화재법령은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문화재보호법, 시행령, 시행규칙, 문화재위원회규정을 여러 번 정독하여 숙지하도록 해야만 실제 시험에서 혼동되지 않는다. 실제 출제된 문제의 답안을 보면 장문으로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법령을 꼼꼼하게 익혀야만 한다. ♧ 문화재 보호법 [기출문제] 1. 지정문화재가 아닌 것은? 2. 천연기념물에 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3. 매장문화재를 발굴 할 수 없는 경우는? 4.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사항은? 5. 국가가 직접 관리하지 않는 지정문화재 공개관람료의 금액결정은? 6. 국가지정문화재의 보호물 또는 보호구역 지정과 관련하여 옳지 않는 것은? 7. 문화재 매매업을 할 수 있는 자는? 8. 문화재 매매업의 자격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9. 지정문화재의 수리에 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10. 국가 지정문화재를 수리할 수 있는 자는? 11.국가 지정문화재를 공개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는? 12. 문화재 수리기술자의 종류가 아닌 것은? 13. 문화재 수리기술자의 등록을 취소할 수 있는 경우는? 14. 보물로 지정될 수 없는 경우는? 15. 국가지정 문화재 지정의 고지 및 통지방법은? 16. 문화관광부장관의 허가 사항이 아닌 것은? 17. 국가지정 문화재(보호물, 보호구역 포함)의 소유자, 관리자 또는 관리단체가 문화관광부장관에게 신고할 사항이 아닌 것은? 18. 서울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가 문화관광부장관에게 사유가 발생한 날로 부 터 15일 이내에 보고해야 할 사항이 아닌 것은? 19. 국고에 귀속된 매장문화재의 보상금 수령 자격이 없는 자는? 20. 매장문화재 발견 신고 기관이 아닌 것은? 21. 국가지정문화재의 공개관람료 예치금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는? 22. 문화재위원회의 구성에 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23. 국가로부터 문화재의 관리, 보존을 위하여 그 경비의 보조를 받은 자가 문화관광부장관의 명에 의하여 보조금 교부정지 또는 보조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반환해야 하는 경우가 아닌 것은? 24. 국유 문화재의 특례 사항 중 틀린 것은? 25. 외국 문화재와 관련 사항 중 틀린 것은?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조경 점적관수
    서 언 국내에 점적관수(네타핌 제품)가 과수원으로 1987년 처음 도입된 이래, 원예작물 재배에서는 보편적인 관수방법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으나 조경분야에서는 스프링클러(살수관수)가 먼저 도입되어 사용되어 오고 있다. 그러나 살수관수는 관수량, 설치조건의 제약, 관수의 균일도, 수압 문제 등으로 인하여 골프장 및 운동장에서만 주로 이용되었으며 그 외 조경분야에서는 이용이 미비한 실정이다. 조경분야에서, 점적관수는 점적호스를 이용한 지표 점적관수만 알려져 있고 지중 점적관수는 알려져 있지 않아, 스프링클러(살수관수)보다 여러 가지 장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외견상의 문제로 인해 일부 묘목 재배업자만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압력보상형 점적호스를 이용한 지중 점적관수와 압력보상 버튼을 이용한 점적관수 방법을 소개하여 조경수목에 적절한 관수를 함으로써 정상적인 생육을 유지시켜 주거 및 휴식공간에 푸르름을 제공하고자한다. 점적관수(Drip irrigation)란? 식물이 필요한 수분을 한 방울씩 적절하게 공급하므로써 식물생육이 가장 잘 이루어질 수 있는 토양조건을 만들어 주는 가장 이상적인 관수 방법이다. 토양에 관수가 과다하면 토양 내 모세공극이 물로 채워져 뿌리의 호흡장해를 일으키고 남는 물은 유거수로 빠져 나가게 되므로 수자원의 낭비가 된다. 점적관수를 하여 뿌리군에 소량의 물을 공급하면 토양 내 공간을 공기와 수분으로 적당히 조화시켜 토양의 공기유통에 지장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뿌리 호흡을 촉진시키고 세근이 물을 흡수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관수 방법이다. ▲ 지중점적 설치후(한국체대) 점적관수의 장점 첫째 토양 내 수분과 공기가 적절히 조화되어 식물생육이 매우 좋아진다. 점적관수를 하여 야외조건에서 사과나무에 점적관수 시험을 한 결과, 표1과 같이 나타난다. 토양 내 수분과 공기에 비율이 적절히 유지되어 엽의 크기 및 중량이 증가 하였고 또한 신초와 간주(줄기 지름)의 크기가 증가 하였으며 수량도 증수하였다. 또한, 점적관수를 하면 이식 후 조경수목이 죽지 않아 시공비가 절약된다. 둘째 많은 현장시험 결과 살수관수에 비해 30∼50%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살수관수를 하면 중첩되게 관수하여야 하므로 관수물량이 많이 소요되며 토양이 부분적으로 과습하여 수목에 피해를 주게된다. 셋째 관수시설시 점적관수는 낮은 수압(1.0-2.0kg/cm2)에서 작동되므로 주배관의 시설비, 펌프의 시설 및 유지비가 적게든다. 넷째 관수시 바람의 영향이 없어 보행자에 피해를 주지 않아 좋고 대기중으로 증발산량이 적어 관수량을 절약할 수 있다. 다섯째 비정형적인 대지나 좁은 면적, 옥상조경, 경사지, 경사지 절개면, 옹벽, 꽃탑, 실내 화단, 창문가 플라워 박스, 아스팔트 위 초화류 화단, 다리 난간, 도로변 가로수 등에도 점적관수를 할 수 있다. 여섯째 관수시 물이 고르게 공급되어 생육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특히 잔디밭이나, 동일한 종류를 재식시 생육이 고르게 된다. 일곱째 관수시 물이 잎에 묻지 않아서 병 발생이 감소되고 농약이나 영양제를 살포한 후 씻겨나가지 않아 효과가 증가된다. 여덟째 비료나 농약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공급할 수 있어 관리비가 절약되며 조경수목의 생육이 매우 양호하여 진다. 아홉째 토양수분센서 및 시간에 의한 자동화가 손쉬우며 관수 물량이 부족할 경우 시간적 프로그램에 의해서 자동화하면 시설비를 절약할 수 있다. 조경사업부: 팀장 김희현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고유한 학문으로 발전하고 있는 경관생태학(2)
    Landscape Ecology toward an unified scientific Discipline(2) 경관평가의 요점 ⊙ 경관의 진단 이론적이고 방법론적인 기초에 마련하는 것은 경관생태학에서 도달해야할 목표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생명을 포함하는 전체적인 내용을 채우는 것이 필요하다. 전체적인 내용에서 전문가의 지식이 어떻게 포함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실질적인 경관계획 및 경관관리에 어떻게 도입될 수 있는가? 지금까지 경관생태학자들은 개별학문분야의 연구자와 마찬가지로 선택적으로 그리고 분석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우리가 전체주의를 언급할 때도 분석적인 환원주의를 구체화하고 있다. 학문으로서의 경관생태학이 응용을 위해 신뢰할만한 기초를 갖추고 있을 때, 예를 들면 모든 공간에서 각 생물에 대한 분절화의 영향과 같은 서로 다른 상황 설명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인 것에서 특수함을 분리해내는 이론과 마찬가지로 개념, 원리, 방법에서 중심이 되는 어떤 것이 필요하며, 경관생태학이 인간이 절대적으로 가치를 두는 이론적 기초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그사이 중부유럽 특히 독일에서의 경관생태학 연구는 경관진단을 위해 필요하고 효과적인 개념이었으며 이것을 토대로 한 경관관리가 발달하였다. 그러나 폴란드와 일부 다른 나라에서 경관생태학은 연구대상을 위한 통합적인 출발을 구체화한다. 즉 경관은 인간과 구조적, 기능적, 시각적 측면으로 나타나는 인간행위로 인한 영향을 함께 본다. 물론 경관생태학에서 주관적 평가와 주관적인 계획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사회적인 중요성을 달성하고자 하는 경관현황의 전체적인 설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논쟁의 여지가 있다. 목적에 따라 분석된 데이터에 대한 작업이 필요하다. 즉 기술적인 그리고 경제적인 변수로 학문적인 연구와 관찰결과를 조합하여 궁극적으로 경제적 사회적인 범위에서 지리적 생태적 변수로 전환하는 것(자연과학의 범주를 사회과학으로 전환)이 경관진단의 결정적인 단계 또는 경관생태학 적용의 중심이며, 전환의 문제는 사회적 요구와 기능의 관점에서 경관특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한다. 그러므로 이를 통해 자연과학적 사실(구조, 과정, 분석적 특성들, 예를 들면 서식지 연결, 기본 배치, 이질성)과 사회-경제적 측면사이의 가교가 다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심미적 문화적 정신적 요소와 같이 인간이 포함되는 방법론적인 부분은 여전히 상당히 보충될 필요가 있다. ⊙ 경관의 기능/자연공간의 잠재성 자연과 사회사이의 전이문제해결을 위한 기본적인 요소는 경관의 기능 또는 자연공간의 잠재성에 대한 규정이다. 여기에서 경관의 기능은 경관요소들 사이의 또는 패취-바탕-상호연결 사이의 에너지 흐름, 물질순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Forman 1981), 경관을 통해 실체화된 인간사회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작업을 다루는 것이다. ⊙ 경관개발의 본보기 우리가 자연과 환경의 보호와 이용이라는 다양한 양자택일적인 문제에 직면할 때 본보기는 문제해결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때에는 학문적인 관점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관점도 주요한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도 개념적인 본보기방법과 분리되어져 있는 내용들에서 밀접한 연계는 경관계획에서 표현된다. 학문에 기초하여 사회에 의해 인정되는 생태적 목표나 본보기가 될만한 작업을 촉진하는 것은 전이학문적인 경관생태학을 위한 실질적인 자극이 된다. ▲ 유럽의 알프스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고으로 대단히 유명한 관광지이다. 그러나 이 곳의 경관은 역사적으로 인간의 과다한 숲 이용과 방목의 결과로 생겨난 것이다. 때때로 관광객들은 남겨진 숲 덩어리(혹은 조림지)와 초지의 경계를 보고 아름답다고 감탄한다(1994년 7월, 스위스) 전망 경관생태학이 고유한 학문영역으로 되어가고 있는지 또는 경관생태학에 대하여 이러한 요구가 있는 것인지에 대한 물음은 더 이상 "예" 또는 "아니오"로 대답될 수가 없다. 우리는 지리학, 토양학, 수문학, 식물지리학, 인문과학 등과 같은 많은 학문분야 또는 경관생태학이라는 문제영역에 기여하는 보충적인 견해를 받아들여야 한다. 총체적인 내용(무생물적, 생물적, 사회적 요소의 복잡성과 상호연결에 대한 고려), 공간과 시간관련성, 축척과 차원의존성과 같은 다양한 기본원리는 경관생태학의 특징이다 우리가 총체적 개념을 선호할 때, 개별적 관점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과거의 경관생태학에 대한 이론은 실질적으로 경관생태학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학문적 기초를 다지는 것에 기여했다. 그러나 이것은 항상 다시 연속적이며 시스템이 복잡할수록 이것에 대한 고려는 더욱 복잡해진다. 무생물적 생물적 측면의 조합에서 이미 충분히 어려움이 내재되어있으며 사회적 관점에 대한 연결을 다룰 때 이것은 더욱 복잡해진다. 모든 이론적인 문제와 다양한 고려에도 불구하고 자연 및 경관과 인간과의 관계에서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경관생태학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관생태학적 지식과 연구방법은 경제, 계획, 자연보호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그 의미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토지이용과 자연보호가 경관과 관련하여 의미를 가질 수 있고 다루어질 수 있다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실질적인 관리에서 학문적 지식의 실증은 결여되어있다. Ahern(1999)은 생태학과 상(모습)사이의 교류부족을 아쉬워한다. 실질적인 계획가는 무엇보다도 예술적이고 사회적인 견해를 도출해 내었으나 종종 경관계획가와 토지이용가(예를 들면 농부)는 서로 다른 주장을 펴기도 한다. 제안된 사업은 때로는 자연보호분야에 근거하여 토지소유주나 경작자의 이익이나 경제적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한 생태학과 경제학의 연결에는 비교적 관심이 적으며 이러한 사실에 근거하여 이러한 부족함에 채우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래에는 대부분의 경관에(지표의 부분) 대한 인간의 영향이 증가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 어떤 요소와 과정이 경관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이것을 조절할지를 이해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경관생태학자는 실체와 거리가 먼 연구를 해서는 안되며 그들의 결과물들이 향후 우리 경관의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문제해결과 전환점에 능동적으로 이용되어야 한다. 여기에 적절한 계획원리와 계획수단, 그리고 정치, 경제, 사회의 양호한 상호연결이 필요하다. 그러나 경관개발을 계획하는 일반적 가능성과 관련하여 우리가 고려해야할 요소는 여전히 많다. 우리가 보호하고자 노력하는 역사적인 인문경관은 계획대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공간에서 인위적인 경제활동의 지속적이고 우연한 결과이다. 세계화를 통해 지역적인 상의 정체성은 더욱 제한되게 된다. 지구의 다양한 경관유형에 세계화는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다루는가? 상이한 수천 수백만의 요소들이 하나의 경관에 영향을 미친다. 경관이 혼란스럽게 개발되지 않도록 이들 목표와 계획을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 전체 경관의 이용이라는 과제와 다른 한편으로 이용강도의 증가는 어떠한가? 보호가치가 있는 역사적인 인문경관은 어떤 방식으로 보호될 수 있는가? 도시화의 증가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사회경제적인 고려방식 그리고 경관관리, 경관계획, 경관형성과 마찬가지로 정치와 결정과정에 자연과학적인 내용의 연결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가? 여기에는 수많은 대답이 있으나 또한 그 해답은 학문적인 관심뿐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측면에서 관련을 가지는 많은 의문을 야기한다. 이것은 모든 학문영역과 마찬가지로 경관생태학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우리가 하나의 문제를 해결할 때 두 개의 새로운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송 인 주 Song, In Ju·서울시정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