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고려 문수원정원
    고려초기에 있어서 역사, 사상, 종교, 풍토 등을 배경으로 하는 문수원정원은 이 자현의 종교적 유토피아라고 볼 수 있다. 문수정원은 치석을 주로한 수석정원이 주축이 되어 임답 정원양식이 가미된 것으로 여기에 나타난 첩석 기법은 세계정원문화사상 최고의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 키워드: 고려, 고정원※ 페이지 : 98 - 103
    • / 1983년10월 / 4
  • 가을 겨울의 실내원예 가이드
    식물을 키우는데는 책임이 뒤따른다. 실내환경은 어디까지나 인공적인 것이기 때문에 각 식물이 필요로하는 환경조건을 무시하면 실내식물을 성공적으로 키울 수 없다. 실내 환경은 옥외환경에 비해 쉽게 조절할 수 있으므로 식물의 특성을 잘 파악한다면 제한된 실내공간에서 다양한 식물을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키워드: 실내 원예, 가든 ※ 페이지 : 94 - 97
    • / 1983년10월 / 4
  • 세계조경가대회에 다녀와서
    한국조경연합회 산하단체에 소속된 일행 20명중의 한사람으로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세계조경가대회에 다녀온 소감을 피력하고자 한다. 지난 8월 19일 우리 일행은 제21차 세계조경가대회(서독 뮌헨에서 개최) 참가를 목표로 서울을 출발하였다. 대회 일정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 사이여서 그전 기간은 영국, 불란서, 화란, 스페인, 스위스 등 다섯나라의 명승 고적과 정원을 답사할 수 있었다. 독일 뮌헨, 세계조경가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부터 3일간 일행 모두는 혼연일체가 되어 대회참가에서의 보다 많은 성과를 얻고자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회중 국위선양을 크게 할 수 있었다. 첫째로 한국조경연합회의 존재가 국제대회에서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부각된 것이다. 둘째, 지역조경계획 국제위원회의 이사국이 된 것이다. 셋째, 세계조경인들과 교류의 길을 트고 많은 자료를 수집하게 되었다. ※ 키워드: 세계조경가대회, IFLA ※ 페이지 : 122 - 123
    • / 1983년10월 / 4
  • 조선시대의 정원 소쇄원
    1983년 7월 20일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지곡리 76번지에 있는 소쇄원(4060㎡) 경역이 사적 제304호로 지정되었다. 이 소쇄원은 양산보가 조성한 별서로서 소쇄원이란 명칭은 양산보의 호가 소쇄옹이기 때문에 그의 호를 따서 이름 지은 것이다. 소쇄원의 구성요소는 승경의 자연 계류에 터잡아 화목으로는 대(竹), 소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버드나무, 오동나무, 복숭아나무, 목백일홍, 치자, 월계화, 동백나무, 측배나무, 창포, 순채, 국화, 연꽃, 파초, 난, 그리고 이끼 등이 있다. 건물로는 정자 및 광풍각, 제월당, 그리고 고암정사와 부훤당, 초정 2동이 건립되어 있다. 다리로는 대나무다리와 외나무다리를 계류에 설치하고, 연못은 방형식으로 2개가 있었다. 소쇄원의 아름다움을 말한다면 하늘이 빚은 경승이 암반계곡에 푸른 구슬같이 맑은 계류가 흐르고 더러운 속기가 침범하지 아니한 선경으로 늙은 돌에는 푸른 이끼가 덮이고 비개인 계곡에는 신비한 구름이 자욱한 곳이다.※ 키워드: 소쇄원, 조선시대, 정원, 담양 ※ 페이지 : 63 - 73
    • / 1983년10월 / 4
  • 서원아집도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 1983년10월 / 4
  • 찬란한 봄을 맞이하기 위한 가을 구근 재배요령
    최근에 와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각종 구근류를 심고 있는데, 봄화단을 위한 구근초화는 그 전해 가을에 심어야 한다. 왜냐하면 가을에 심는 구근은 대부분 일정기간 동안 저온처리가 되어야만 꽃을 피우기 때문이다. ※ 키워드: 구근, 가든 식물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 페이지 : 86 -89
    • / 1983년10월 / 4
  • 우리들은 간판과 표시판의 밀림 속에서 살고 있다
    자동차는 고속도로의 풍경을 보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표시판을 보고 달린다. 우리는 거리를 건물들을 바라고보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간판이나 표시판을 읽으며 지나간다. 도시의 건물은 간판으로 한겹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우리는 고층빌딩의 층을 촌티나게 헤라리거나 건물의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읽으려하지 않는다. 정작 우리는 간판과 표시판의 밀림속에서 살고 있다. 이제 우리도 울긋불긋하고 조잡하여 보기 싫은 간판은 시각속에서 꿈틀거리지 말아야 한다. ※ 키워드: 환경미술, 간판, 거리, 표지판 ※ 페이지 : 56 - 61
    • / 1983년10월 / 4
  • 도시의 한뼘 땅에 원예의 즐거움을
    최근 주택정원은 대부분 면적을 잔디로 까로 울타리를 따라 멀리서 운반해 온 하천의 바윗돌을 진열시킨 다음 울타리와 바위 사이에 토입을 하고 거기에 주로 향나무를 심거나 가이즈까 향나무로서 토피어리형을 구사하여 모양을 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획일적이고 형식적인 수목이나 식재기법보다 도시의 공해, 병충해, 관리의 불충분, 기상재해 등에 내성이 좋고 건강한 모스을 보여주는 수목을 심는 것이 좋다. ※ 키워드: 초화류, 가든, 원예 ※ 페이지 : 90 - 93
    • / 1983년10월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