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조경식재, 이론과 실제 ; 국내 조경식재설계 및 교육 실태
    교육의 현황과 실제조경분야의 교육중 식재설계는 생태학, 미학, 공학 등을 바탕으로 계획되어야 하므로 가장 어렵고, 힘든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교과과정 작성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충분한 교육을 지도할 전공 교수님을 따로 모시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식재설계는 수목자체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공간의 규모, 기능과 미적 감각 등 조형성에 대한 기본 능력이 있어야 하며 각종 분야에 현황과 도면을 삼차원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계획의 구상을 발전적으로 유도할 수 있음은 물론 생육된 식물을 다루는 작업이므로 다양한 전문적 지식이 요구되고 있다. 식재설계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지만 연구논문에 식재계획, 설계에 대해 발표된 사례는 거의 전무한 편이며, 각 학교마다 수목표현이 다르고 사회에서도 서로 표현이 달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학교교육에서의 현실적 문제대학에서의 교육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이나 기능의 습득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조경에서 실제로 다루어지는 조경수목의 특성에 대해서는 임학전공 분야보다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수목을 소재로 하는 식재설계에 있어서는 수목선정에서부터, 선정된 수목의 적재적소의 배치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설계작업의 형태나 모양에 치중하게 되어 미적인 면에 치우치는 경우가 일반적인 교과과정으로, 수목의 생태적인 면에 대한 전문적인 시간의 배려가 요구된다. ※ 키워드 : 식재설계, 식재교육, 수목학, 배식학※ 페이지 : 50~57
  • 조경식재, 이론과 실제 ; 외국의 식재계획과 설계
    미국 대부분의 조경학과의 교육 초점은 식물재료에 관련된 조경가의 전문성은 식물재료의 기능을 이해하고 주어진 설계범위내에서 그 기능을 발휘하게끔 하는, 감각적이며 숙달된 능력을 갖추는 데 두고 있다. 여기에는 크기, 형태, 색채, 질감 등의 설계특성의 이해나 생육조건과 속성 등에 관한 지식의 습득도 포함된다. 식물의 동적인 특성은 식물을 설계에 이용할 때 하나의 준거를 제공한다. 따라서 설계가는 특정 계절에 개개의 수목이나 그 수목집단이 어떻게 보이고, 어떤 집단을 갖게 되는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연중 혹은 생장의 전기간에 걸쳐 어떻게 그 역할을 다하게 할 것인가에 관심을 두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는 식물구성내에서 몇가지 요소만 변화하도록 하고 다른 요소들은 연중 시각적으로 일관성을 갖게끔 한다면 어느 정도 쉽게 해결될 수도 있다. 따라서 조경가의 식물재료에 의한 설계의 단기간의 효과뿐 아니라 장기간 이후의 결과도 연구해야 한다. ※ 키워드 : 식재계획, 식재설계, 식물재료, 미국조경, 조경교육 ※ 페이지 : 58~63
  • 조경식재, 이론과 실제 ; 바람직한 식재계획 및 설계방안
    바람직한 조경식재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면밀한 검토를 통한 식재계획·설계가 필요하다. 이 단계에서 고려되어야 할 점으로는 재료의 선택, 배치, 전체구성상의 조화, 식재에 의한 기능과 효과, 시공·유지에 관한 배려등을 들 수 있다. 이와 같은 일반적인 사항이외에 실제로 계획·설계작업을 행함에 있어서는 이에 관련된 법규(건축법, 조례)가 있어, 여기서 규제하는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정해진 틀에 맞추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조경식재계획 및 설계에 관한 심의·자문기구현재의 제도상으로는 건축위원회나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경식재계획 및 설계에 관한 심의를 하도록 되어 있으나, 바람직한 조경식재를 위해서는 보다 전문성이 있는 조경전문가를 중심으로 녹화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식재설계 심의, 도시녹화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자문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식재설계의 심의기준현행의 건축조례에서는 교목·관목의 식재밀도, 규격 등을 조경식재설계의 심의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보다 자유로운 식재설계, 양질의 녹지환경창출을 유도하려면 이러한 획일적인 규정보다는 조경공사비 하한선과 함께 디자인 심사를 병행하여 심의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 키워드 : 식재계획, 식재설계, 설계심의※ 페이지 : 64~67
  • 생태적 복원
    엄격한 의미에서 생태적 복원은 부지를 창조하고 개간하고 복구하며 향상시키는 의식적인 주도권 이상의 것이다. 이러한 활동들이 바람직한 생태적 복원으로서 여겨지기 이전에 고려해야 할 몇 가지 기본적인 기준이 있고생태계가 변형되어서 복원이 필요한 경우에 요구되는 가장 중요하고 세심한 판단 기준이 있다. 변형이나 변환 그리고 그에 따라 유발된 폐해는 대부분 인간이 야기한 것이다. 예를 들어 화산 활동에 의해 나지화된 지역에 나무를 심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생태적 복원일 수 없다. 그러한 작업은 만일 창조가 아니면 기껏해야 향상이다. 인간이 야기한 변형의 것의 본질,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생태계의 종과 다양성과 기능과 구조의 피해는 손상될 때마다 판별할 수 있다. 생태적 복원이 요구되는 것은 그 피해가 인간이 야기한 것이라는 점이 기본적인 신조라고 생각된다. ※ 키워드: 생태적 복원, 생태계 모델 ※ 페이지: 154~161
  • 강변공원 북테베레 공원 :
    테레베강이 주요한 근간이 되는 이 공원은 물리적인 면에서나 개념적인 면 모두에서 잘 정립된 연속성을 지니고 있다. 더욱이 그것은 쾌적하고 다양한 것이어야 한다. 전제 디자인 배치의 근거가 되는 기준은 공원의 창출하는 시각적 영향이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생각하면, 접근로와 방문객의 길이 중요하게 부각된다. 접근로는 전략상 공원에 접근하기 쉬운 곳에 위치시켰고, 방문객을 위한 여러 가지 대안의 길(수로, 말이 다니는 길, 자전거 도로, 산책로)들을 서로 분리시켰다. 그러나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며, 특별한 활동을 위한 의미있는 장소나 지역을 잘 연결시켜주고 있다. ※ 키워드: 공원 ※ 페이지 : 154 - 161
  • 녹색전쟁시대, 향후 환경권 일기예보 전망은? ; 자연생태계의 보전을 위한 전략과 방안
    자연 생태계의 보전을 위한 전략은 정부만이 아니고 국민 모두가 추진 주제가 되어야 하며 그 내용에 따라 여러 주체가 참여하여야 한다 그 궁극적인 목적은 21세기를 대비하여 자연과 생물다양성 그 자체의 소중함과 함께 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목적과 시각에서 장기적으로 추진되어야할 것이다 그리고 국적있는 자연정책과 자연과 사람을 가깝게 하는 노력에 많은 관심을 두어야 한다. ※ 키워드 : 환경, 녹색정책 ※ 페이지 : 70 -78
  • 녹색전쟁시대, 향후 환경권 일기예보 전망은? ; 환경의 개악 그 위기
    헌법에 보장된 환경권에서는 무엇보다도 환경에 관한한 그 책임이 국민 못지않게 정부에도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환경관련 법률의 제정과 시행령 시린규책의 입법을 통해 구체화된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나 국회의 권력은 안타깝게도 환경보전적인 측면보다는 맹목적인 개발의 논리에 편승하여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지자체 선거 의원선거 대통령 선거에 이르는 정치정인 상황과 무관하지 않으리라 해석된다. 이제 더 이상 우리는 환경관련 법의 재정이 갖는 의미를 방관함 수 없다. 더욱이 산림생태계의 보전부분은 사전에 막지 못하면 그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무분별한 파괴행위에 대해 대처해나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키워드 : 환경, 녹색정책 ※ 페이지 : 56 - 59
  • 녹색전쟁시대, 향후 환경권 일기예보 전망은? ; 이것이 환경권이다
    환경권은 그것이 다수가 관련되면 되는 것일수록 공공적 성격을 갖게 된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사유재산권 행사일지라도 헌법상 기본적 제한의 일반법리에 따라 공공복리라는 공익을 위하여 그 행사가 제한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의 공익은 개인의 이익을 떠반 국가권력에서 나오는 공익이 아니라 개인의 직접적 간접적 이익의 수많은 누적 집합이라는 성격을 갖고 있다. ※ 키워드 : 환경, 녹색정책 ※ 페이지 : 65 - 69
  • 녹색전쟁시대, 향후 환경권 일기예보 전망은? ; 지역개발특별법에 무너지는 우리의 환경법
    개발계획을 반대하는 환경부나 환경운동단체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법안들을 무력화시켜 마침내 애초의 개발계획을 현실화시켜 내는 일은 그리 중요한 문계가 아니다. 설계로 중요한 문제는 그러한 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인해 지역의 생태계가 심각하게 파괴된다는 점이고, 한번 파괴된 생태계는 영원히 원상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재발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환경관련 법안들을 장애로 생각하여 무력화시키려는 시도보다는 환경관린 제안을 준수하며 개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며 우리 모두가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이다. ※ 키워드 : 환경, 녹색정책 ※ 페이지 : 60 -64
  • 조경계의 사회참여 및 영역확보 ; 조경계의 발전과 조경인의 자세
    근대적 의미의 조경이 이 땅에 정착하게 된 것은 70년대초 정식으로 정부기관에 조경을 담당하는 직책이 신설되고 학문적인 필요성을 인식하여 대학에 학과를 개설하면서 부터일 것이다. 그 이전에는 임학과나 원예학과 혹은 건축과에서 필요성이 인정되어 학과목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온 정도였으며, 조경에 대한 인식도 극히 미미한 상태였다. 조경분야가 전문분야로 정식으로 인정되고 독립된 학문과 기술분야로 정착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70년대초부터 시작된 경주관광종합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부터였다. 당시 정부에서는 경제발전에 따른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통령 경제비서실에 조경담당비서관제를 신설하여 국내의 각종 산업시설 건설, 사적지 복원 및 관광단지 개발, 고속도로 건설 등에 관련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지시받고 이 분야 발전과 교육제도 확립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대통령의 재가를 받음으로서 정부적 차원의 조경분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 키워드 : 조경인, 조경가의 자세, 영역확보 ※ 페이지 : 6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