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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원 ; 독일의 식물원
    인간이 자연의 신비를 파헤치려는 노력은 인류역사와 더불어 싹터 오늘에 이르렀으며, 이 같은 노력은 직접·간접으로 우리의 생활을 현대화시켰고, 오늘날 인간이 우주속의 세계로 접근하는 새로은 인류역사를 창조하는데 원동력이 되었다고 본다, 생물의 1차 영양원인 식물은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난 이래 자연을 탐구하는 첫 번째 대상이었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지구상에는 25만종이상의 고등식물이 있어 우리에게 의식주, 의약품, 산업원료 및 천연원로서뿐만 아니라 예술과 종교 등의 대상으로 또는 인류를 위협하는 공포의 대상으로서 관계를 가지고 살아왔던 것이다, 그 중 식료로서의 식물은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는 사실상 식물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므로 식물에 관한 지식은 인류의 출현과 함께 더불어 시작되었으나. 급속한 인구의 증가와 산업의 발달은 많은 식생을 파괴하였으며, 이는 환경변화의 주요한 원인이 되어 동식물을 포함한 지구 생태계에 의협을 가하고 잇는 실정이다, 따라서, 머지 않아 지구상에 있는 식물의 약 1/4정도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사태는 몇몇 지구 보존론자들만의 몫이 아니며 그들만이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본다. 우리 모두가 지구상의 식물들을 보존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러한 식물을 보존하려는 노력의 최전선에 있는 기구는 식물원이라고 본다. ※ 키워드 : 독일, 독일의 식물원, 식물원 ※ 페이지 : 80 ~ 85
  • 세계화와 문화경관
    첫째, 문화경관은 결코 전통적인 의미의 설계 행위의 산물이라고 할 수는 없다. 문화경관은 오랜 세월에 걸쳐 많은 사람들이 행한 여러 결정의 산물이다, 둘째, 그러한 문화경관을 건물, 마을, 도시 등의 고정물, 넓은 의미에서 고정물을 채우는 ‘장치’와 같은 유사고정물, 그리고 동물 교통수단, 사람과 사람의 행태를 포함하는 비고정물로 구성된다. 셋째, 모든 감각 양태를 통해 상호작용하는 이 세가지 경관 구성요소는 독특한 성격이나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람들은 그러한 분위기로 즉각 느끼고 체험하지만. 적절한 서술언어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그것을 묘사하기는 어렵다. 글로벌 경제란개발이 확산되며 공장과 사무실 건물이 다양한 장소를 위한 상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그 양상이 유사해지는 경향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근대화나 개발의 상징으로서 그러한 요소들이 지닌 의미들이 혼합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유사화 경향과 생산 상품의 획일성으로 인해 문화경관들 관의 차이가 더욱 사라지게 된다. 자동차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되고 이와 더불어 고속도로, 주유소, 주차장등의 확산으로 인해 이러한 현상은 가속화 된다. 문화경관에 미치는 세계화의 중요한 영향은 경관들의 독특한 지역적 정체성이나 흔히 장소성이라 불리는 분위기가 상실된다는 점이다. 또한 광고, 사인, 빌보드, 신호 등경관의 유사고정물과 사람들이 옷을 입는 방식과 차량 등 경관을 구성하는 비고정물에서도 유사한 경향이 나타난다. ※ 키워드: 세계화, 문화경관 ※ 페이지 172 ~ 175
  • 식물원 ; 중국의 식물원
    - 중국최초의 남경중산식물원중국에서 현대적 의미의 본격적인 식물원이 설립된 것은 1929년 남경중산식물원이 최초이다. 그 후 1934년의 노산산림식물원에 이어 전국에 1백50여개의 식물원이 설립되어 있다. 중국 식물원 설립에 큰 업적을 남긴 사람은 진인창 교수이다. 그는 각고의 노력끝에 남경중산 식물원을 설립하고 세계적인 식물원으로 가꾸는 기틀을 마련했다. 그 후 1937년부터 45년까지 일제의 침략에 맞선 8년항전을 겪으면서 식물원도 전쟁의 포화속에서 예외는 아니었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후 중국과학원이 설립되고 식물원 복구 사업도 활발해지게 되었다. 1954년에는 남경, 노산 두 식물원이 복원 되었고 전국 각지에 새로운 식물원이 속속 설립되게 되었다. 항주, 북경, 곤명, 삼양, 광주, 무한 식물원이 창립되었다, 1958년 이후에는 하얼빈, 해남도, 계림, 서안, 남청, 민권, 상해 등지에도 대규모 식물원 또는 수목원이 세워졌다, 이 때의 식물원 및 수목원 설립에 큰 힘믈 쏟은 사람은 식물학자 채희도 교수였다. - 북경식물원북경식물원은 남원과 북원 두곳으로 나누어져 있다. 북경식물원 남원은 중국과학식물연구소에서 1950년에 설립을 추진하여 1955년 북경시 인민자치정부의 허가로 북경시향산 근처 58ha 부지에 세워졌다. 해발 67~71m의 구릉지대에 위치한 이곳은 여름철 최고 기온이 41.3도씨 이며, 겨울에는 최저 -19.8도씨이고 연 강우량이 634.2mm이다.보유식물 종 수는 약 3,000종으로 소나무, 포플러, 느릅나무, 라일락, 인동, 백합, 장미, 모란, 포도, 꽃사과속 식물들이 중점적으로 수집 식재돼 있다. 원예식물을 식재한 정원 지구와 경제 식물구, 수목원 지구로 나뉘어져 있다,- 임업토양연구소 수목원심양시에는 중국과학원 임업토양연구소수목원이 있다. 면적은 5ha이며 보유수종 2백 70여 종에 철쭉, 단풍, 버들과 포플러를 연구할 수 있는 좋은 시설이다. 온실 1동은 450㎡이며 심양시 청년대가 삼단1호에 있다.- 심양응용생태수목원그 외에도 1955년에 설립된 중국과학원응용생태연구소 소속의 심양응용생태수목원도 둘러 볼만하다. 심야시 동릉구 만유당로 20호에 자리한 이 수목원은 면적6ha에 2백93종의 수목이 자라고 있다. 잎갈나무, 소나무, 단풍나무, 버드나무, 등이 중점적으로 수집 식재돼 있다. 그리고 목본 중심의 약용식물 1백여종이 식재된 약용식물원은 이 곳의 자랑거리이다.- 장춘삼림식물원장춘시 임업연구소 소속 장춘삼림식물원은 시동남쪽 정월담 국가삼림공원 내에 있다. 시중심에서 18km거리에 있으며 1982년 설립당시 18ha로 출발했으나 ‘88년 현재 총 면적이 150ha로 확대되었다. 수목원 지구에는 교 · 관목 3백10종이 식재돼 있는데 장미과, 인동과, 침엽수가 자란다. 또 면적 ha에 마련한 장백산 삼림식물 수직분포 복원지는 백두산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수집 식재해 놓은 곳으로 우리에게도 좋은 연구 대상이 될 수 있을 것 이다.- 남경중산식물원남경중산식물원은 중산 손문을 기념하여 1922년 중국 최초로 건립되었다. 남경시동교 풍경구와 거시구 3km에 걸쳐 자리한 이 식물원은 중국 최대를 자랑한다. 총 면적 18ha로서 3천여 종의 식물을 확보하고 있다. 남경중산식물원은 세계54개국 5백64개 식물원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있으며, 국제자연자원 보호연맹. 세계자연기금회, 국제식물원협회에 가입 활동하고 있다. - 남경약용식물원1958년에 창건된 이 곳은 총면적 25ha로서 중국 약과대학 중약학원의 연구 또는 실습장으로 활용돼 온 시설이다. 약용식물에 관한 재배법, 약리학적 분석까지도 연구되고 있으며 약용식물 조직배양 등의 연구성과에 있어서 세계젹인 명성이 높다. ※ 키워드 : 중국, 식물원, 남경중산식물원, 북경식물원, 임업토양연구소 수목원, 삼양시수목원. 장춘삼림식물원. 남경중산식물원※ 페이지 : 92 ~ 97
  • 식물원 ; 미국의 식물원
    미국의 유명한 식물원- 국립수목원수목 연구를 목적으로 1927년 설립이 가결되어 1973년에 수목원은 4백44에이커의 넓은 국가지정 사적지에 터를 잡았다. 50만점의 식물표본을 소장하고 있고 방대한 표본으로 나무이름을 익히고 원예에 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 경관속에서 걷거나 또는 차를 타고 다니며 볼수 있다., 수목원에는 애호가를 위해 각종 워크샵, 투어, 화초전시회 등이 잇따라 열린다. 따라서 이곳은 연구소이자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불러도 좋다. 실제로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약초원에서 껌, 치약 등에 들어가고 약재의 원료가 되는 나무를 찾아보게도 한다. 또한 연못에서 오리떼에게 먹이를 주며, 골프장과 같은 넓은 잔디밭에서 마음껓 뛰어 놀 수 있어서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곳이다, 워싱턴 DC에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롱우드 가든듀폰회사의 대재벌의 일원이었던 프랑스계의 피에르 듀폰이 고향 프랑스를 생각해서 광활한 자연림을 개척해서 분수가 있는 넓은 정원을 만들고 중세풍의 유리오닐을 세우고 세계각지의 원예식물을 수집하였다. 1954년에 84세의 나이로 피에르 듀폰이 사망하자 롱우드 가든을 전시, 강의. 교육, 즐거음 등의 목적으로 대중이 이용하기 위한 재단이 설립되었다. 넓이는 1천에이커이며 3백50에이커의 화단, 3.5에이커의 온실, 20동엔 난초, 수생식물, 열대식물,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있으며 실내외에 모두 1천1백종의 식물이 전시되고 있다.- 국립 식물원미 국립식물원은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주로 열대식물이 전시되고 있다, 매일 9시에서 5시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표본온실은 1933년에 완공되었는데 아열대, 열대, 사막식물들을 수집, 보전하고 있다. 여기에는 난초, 벌레잡이 식충식물, 약용식물, 독초 등이 특별전시된다. 식물원 안팎으로는 식물계의 환경적가치와 미학적, 문화적, 경제적, 심리적 가치를 위해 늘 전시를 하고 있다,- 미국의 대학식물원아름다운 코넬대학 캠퍼스안에 천9백에이커의 면적에 식물원, 수목원, 천연지역등을 포함해서 Cornell plantation이라고 한다. 천연지역에는 개울, 호수, 계곡, 폭포까지도 있다, 잘 설계된 산책로는 숲속으로 나 있고 개울과 폭포를 따라 길게 열려 있다. 1천 5백에이커의 수목원에는 다양한 수목과 꽃피는 관목들이 훌륭한 경관을 이루도록 식재되어 있다. 식물원에는 학생과 방문객을 위해서 교육자료로 제공되는 암석원, 야생초원, 약초원, 전통작물 콜렉션. 철쭉 콜렉션, 잡초원, 독초원, 고산식물원, 화초원 등이 있다, 1935년에 최초로 설립되었다.- The ARNOLD ARBORETUM하버드 대학 수목원으로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며 보스톤 남쪽 근교 쟈마이카에 있는데 2백65에이커의 면적이다. 7천여종의 교목, 관목, 덩굴식물을 평지와 동산에 식재하였다. 이 식물원의 후원자 James Arnold에 의해 1872년에 설립되었으며 Charles Sprague Sargen가 초대식물원장으로 계획, 설계되어 설립되었으며 미국의 조경가 Fredric Law Olmsted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MORRIS ARBORETUM모리스 수목원은 92에이커의 면적에 남만적이고 아름다운 경관속에 빅토리아 사원, 은둔동굴, 백조호수, 두개의 일본식 정원, 조각원, 장미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야트막한 구릉지, 숲이 있는 사유지는 John과 LydiaT. Morris의 소유였으나 1932년 Lydia가 죽은후에 식물연구와 교육을 위한 센터로서 펜실바니아 대학에 유증한 것이다. 야외 관찰원에는 교목과 관목 6천8백여종이 수집되어 표찰을 붙여놓았는데 자연풍경식의 구불구불한 산책로와 계곡, 특별정원 등이 있다.- Virginiatech Arboretum캠퍼스의 면적은 3백20만평이나 되며, 골프장, 비행장, 목장, 연못, 스타디움들이 있고 강의동과 기숙사를 포함해서 1백여개 건물이 숲속에 자리잡고 있어 캠퍼스 전체가 식물원이라고 할 수 있다. 식물원은 24ha로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암석원, 침엽수원, 왜성식물원, 녹음수원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고 특히 숙근초와 한해살이 화단에는 각종의 화초가 품종별로 식재되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식물원에는 한국자생의 도라지. 범부채, 붓꽃 등의 초본들와 으름덩굴, 분꽃나무, 모감주나무, 국수나무 등이 반갑게 맞이하며 특히 한국 고유식물인 분꽃나무가 한국에서 조차 보기 힘든데 이곳에 와서 줄지어 심어져있는 것은 감격스러울 뿐이다,캠퍼스에서 실내 체육관으로 가는길에는 은행나무가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고 우리나라 자새식물인 산딸나무가 고목이 되어 많은 꽃을 피우고 있으며 서어나무, 누릅나무, 비술나무, 한국 어느산에서 캐어간 황금잎 소나무까지 식재되어 있다.- Uuiversity of Californoa at Berkeley Botanical Garden1890년에 식물원이 설립되었고 1920넌대에 현재의 장소인 Strawberry canyon에 옮겨졌다. US Berkeley 식물원은 33에이커의 면적에 1만여종 식물과 변종이 전세계에서 수집되어 식재되었으며 미국의 5대 식물원중 하나이다. 아름다운 경관에 자리잡고 있는 식물원은 Strawberry계곡과 못, 폭포등이 있어서 한층 더 증진 시켜 준다. ※ 키워드 : 미국, 식물원※ 페이지 : 62 ~ 71
  • 그린지상주의를 향해뛰는 11인의 환경 국회의원
    한국의 20세기 정치무대를 마감할 15대 국회의원 2백53인이 지난 4월11일 총선을 통해 최종확정 되었다. 해당지역의 수많은 민원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의 ‘물량적 공세’는 예전과 큰 진배없지만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쾌적한 도시공간을 만들겠다는 목소리와 이들 녹색후보의 유례없이 많은 국회입성이 이번 총선의 이채로운 결과를 낳았다. 본지는 격동의 20세기가 마감되는 임기동안, 심각한 도시환경문제를 쟁점화, 대안모색에 부심할 녹색일꾼 11명으로부터 그들의 환경관련 공약과 배경, 정책구상에 대한 의견을 들어 보았다.- 김근태(서울 도봉갑, 새정치국민회의)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두가지의 기본축은 환경친화적인 정책추진과 환경기술개발이다. 그러나 이 두가지 기본축을 지탱하는 토대는 현대의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철학적인 태도라고 본다. 바로 올바른 자연관과 경제관 정립없는 공약은 공허할 뿐만 아니라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렵다.- 김상현(서울 서대문갑, 새정치국민회의)어느 지역의 개발이든지 환경보존의 가치와 상충되는 동전의 양면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 25년간 보호되어 온 우이령을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과 서울 도봉구 우이동을 연결하여 확장포장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교통지리의 효과보다 생태계 파괴와 자연경과 훼손의 문제점이 더욱 크게 부각되어 국립공원위원회에서 부결되었던 사실이 있다. 북한산은 이처럼 도시생태계와 연결하여 야생동식물의 피난처로서 그리고 도시생태계에 생명체를 공급하는 최소 자연생태계로서 보호 관리되어야 할 것이다.- 이신범(서울 강서을, 신한국당)강서 지역은 개발이 진행중인 지역이다. 또한 그간의 개별 방향도 환경친화적인 개발이 아닌 단기적인 개발이익에 급급한 편의시설과 주택건설 위주의 개발이었다. 짧은 기간이었으나 본인이 주민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실제 쾌적한 주거환경과 삶의 공간에 대한 요구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우재(서울 금천, 신한국당)금천구는 서울의 2%면적과 인구 3%의 작은 지방행정구이다. 이 지역은 6,70년대 수출주도 정책속에서 조성된 인구 밀집지역으로 환경운동과 관련된 단체나 활동이 전무한 상태였다. 그러나 92년 하반기에 본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우물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 구성되었으며 (이후 생협으로 약함) <생협>이 지역의 환경운동을 주도하게 되었다.- 이해찬(서울 관악을, 새정치국민회의)환경문제해결은 지역적으로 실천하고 지구적으로 사고하라는 말이 있다. 국민 각자가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하고 중앙 정부는 물론 지방정부정책도 환경우선정책으로의 전환이 절실한 시기이다- 김중위(서울강동을, 신한국당)국가차원에서는 물론 지역적으로도 환경적으로 건강한 삶의 터전 마련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따라서 우리 지역에서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되는 몇가지를 선정하여 공약하였다.- 권철현(부산 사상갑, 신한국당)삼락천 정화시설 설치, 쓰레기수거 및 쓰레기봉투의 획기적인 개선, 위천공단 결사저지,낙동강 살리기- 최선영(부천 오정, 새정치국민회의)나날이 악화되어가는 지구촌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금메달 몇 개를 따내어 국위를 선양하는 것 보다는 온 국민이 일상적으로 체육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전국민의 체력향상을 도모해야 되겠다는 생각이다. 그린 체육공원을 범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함이 타당하다고 느껴왔다.- 허남훈(경기 평택 을, 자유민주연합)지속적인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개발이 불가피하다. 그간에 공업 위주의 성장우선으로 환경보전정책의 원칙이 적용되지 못했다. 서해안 개발의 일환으로 평택시에도 많은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특히 평택시등의 농업용수원인 아산호(평택)는 오염이 심화,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대두되고 있어 이같은 약속을 하게 된 것이다.- 김영환(경기안산 갑, 새정치국민회의)오,폐수관의 오접이나 공단의 폐수처리시설 설치미비, 쓰레기매립장의 침출수로 인한 주변환경의 오염. 공단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대부분이 1차처리도 거치지 않고 시화담수호로 유입돼 조수간만이 없는 시화담수호의 오염은 공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상태이다.- 이상배(경주 상주, 신한국당)유기농은 토양과 국민건강의 생존 기본이다. 유기농의 발전은 농민의 소득증대, 국민의 건강증진, 환경 살리기 등 다각적인 효과가 있다. ※ 키워드 : 환경공약, 북한산국립공원개발, 푸른국토를 위한 아이디어※ 페이지 : 83~87
  • 옥상정원 ; 환경공생도시와 특수공간녹화/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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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상조경 ; 국내 옥상조경의 실태와 문제점
    우리나라처럼 개발밀도가 높은 나라에서는 한자락의 녹지라도 확보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나라에서 옥상이 녹화의 대상으로 부각되기 시작한지는 인공토양을 이용한 녹화기술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부터이다. 산업화로 인한 녹지부족으로 고민하던 참에 옥상조경은 그나마 숨통을 터 주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건물주의 인식부족이나 비용문제 등으로 중소건물의 옥상공간은 대부분 형식적인 처리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아직도 잠자고 있는 옥상공간이 도심의 오아시스로 탈바꿈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문제는 물론 법적인 문제와 옥상조경을 위한 정책적인 배려가 우선되어야 한다. 본지는 이에 우리나라 옥상조경의 현주소를 점검해 보고 조경기술선진국인 독일과 일본의 옥상조경 사례와 기법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도시가 진정한 생태도시로 재탄생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박종건(환경부 자연보전국장)→ 전국(그린 네트워크화)에 따른 옥상녹화 활성화 계획환경부에서 1995년부터 추진중인 전국<그린 네트워크화>구상은 우리의 자연을 현명하게 관리하여 우리와 후손들로 하여금 사람과 생물이 어우러지고 생명력이 넘치는 자연속에서 여유있는 삶을 살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기적 구상이다. 탁병오(서울특별시 환경관리실장)→ 녹색점 찍기위한 다각적인 검토와 시범사업 추진서울특별시를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심에 한 그루의 나무라도 더심어 녹색점을 찍어야 한다. 서울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지난 4월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활성화 방안을 수립, 다음의 여섯가지로 요약하였다.첫째: 옥상조경은 부족한 도심지 녹지확보를 위해 유호한 수단으로 반드시 권장하고 활성화 해야 할 분야라는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둘째: 다양한 인센티브제도를 마련하도록 한다.셋째: 단일 건물보다는 일정규모의 모델지구를 지정하여 시범 추진한 후 효과를 홍보하면서 확대 시행해 나간다.넷째: 시공시 급 배수와 방수처리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나가도록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정보를 제공한다.다섯째: 야생조류들이 이동하는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먹이 식물 등을 적극 도입한다.여섯째: 시 차원에서 앞장서서 공공 청사에 대한 시범 사업을 전개하면서 우선 불량한 옥상을 일제히 정비하여 먼지를 저감할 수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옥상조경이 가능란 건물 현황을 정밀 조사 후 5년 계획을 수립하여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간다. 이해선(부천시장)→잔디.모목무상지급으로 부천시민 건강 지킨다.옥상녹화하면 건축시 의무조경 때문에 플랜트를 만들어서 나무 몇 주 심는 것으로 흔히 생각하나 우리시가 구상하는 옥상조경은 옥상 전면적에 잔디를 심고 마운딩 처리하여 조경수와 유실수 숙근초를 심고 여유있는 건물은 휴식처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옥상 전체면적에 잔디를 심어 놓아야 면지 비산 방지 SO2등 유해물질의 흡수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박철수(대한주택공사 주택연구소 선임연구원)→ 옥상녹화 활성화의 기술적 과제최근 서울시에서는 Local Agenda21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대응전략 가운데 하나로 시차원의 옥상 녹화 시범사업전개와 옥상녹화 5개년 계획의 수립, 자치구별 옥상조경의 확대 시행, 서울특별시 건축조례 개정 및 각종 건축중심의 시 옥상조경의 확대시행 권장을 주 내용으로 하는 옥상조경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같은 정책방안은 도시 녹화공간의 총량적인 확대와 관리에 주목한다는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서 소위 ‘환경부하의 감소’에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 키워드 : 옥상조경, 하중 및 누수문제, 인공토양※ 페이지 : 58~81
  • 옥상조경 ; 독일옥상조경의 사례와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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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하라 가쿠엔캠퍼스 조경기본계획
    상상력이 풍부한 계획과 설계는 복합적인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다. 조경설계를 보는 새로운 방식은 점증하는 경제적, 환경적 압력에 대처할 것을 요청한다. 우리는 부지 반응형 설계와 개발을 조화롭고 미적인 경관을 창조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기회하고 여긴다. 아울러 자연문화의 창조적 고양과 보존에 전념하며, 또한 작업이 다루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특정한 부지와 상황에 반응하는 조경설계는 대체로 분석의 과장이다. 우리는 광범위한 경제적, 문화적, 기능적 상호 관련성을 디자인 과제 속에서 평가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상호 관련성에 대한 신중한 연구와 이해가 디자인 개념을 형성하는데 필요하다. 평가 과정에서 행해지는 세심한 주목은 기능적 변수를 존중하면서도 창조적이게 할 수 있는 자유를 우리에게 부여해 준다. 공공 클라이언트와 상대하는 경우에는 다양한 개별 시각의 보호에 대한 책임이 수반되며 동시에 종합적 건강과 안전, 복지를 위해 디자인해야 한다. 우리는 협동 정신과 프로페셔널리즘을 바탕으로 이러한 도전에 마주할 각오가 되어 있으며, 이것이 곧 우리 디자인 철학의 하나이다. 이와 같은 목표를 위해 우리는 디자인 과정상의 참여자로 여타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포함시키는 것이 훌륭한 디자인의 특별 보증서라고 믿고 있다. ※ 키워드:후쿠하라 가쿠엔캠퍼스,Koichi Kobayashi , ※ 페이지:156~163
  • 대구광역권 녹색플랜과 환경보전전략
    앞으로의 환경정책은 환경문제를 둘러싼 여러 가지 외생변수와 환경정책의 지도원리가 지역특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수립하여 수행되어야 한다. 대구광역시는 앞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전체사업체의 70%가 금호강변을 축으로 한 도심에 산재하여 이해관계자 모두가 환경관리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들 단위사업체를 위천국가공단조성을 통하여 업종별 특성에 따라 집산시키고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환경관리를 세부공정관리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 대국광역권 환경정책의 근본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환경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 키워드 : 대구, 환경보전 ※ 페이지 : 6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