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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 ; 수경시설 현황과 확대방안을 진단해본다
참석자 _ 황기원(좌장), 한명덕, 정운익, 장경천, 정형진, 이기영, 성종상최근 들어서 수경시설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고 각 조경공간에도 도입이 활발해 지고 있다. 이미 조경선진국에서는 상당한 체계가 이루어져 수원확보 및 수질이 잘 관리되고 있다. 따라서 수경시설업 종사자와 설계업체 발주처 관계자들과 함께 국내 수경시설의 현황과 설계 및 시공현황 그리고 확대방안과 활로개척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눠보았다.
※ 키워드 : 수경시설, 좌담※ 페이지 : 124 -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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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Water Park) ; 워터 파크의 개념과 생성배경 주요시설구성
물과 그 물을 담고 있는 수체를 대상으로 이를 옥외레크리에이션이나 레저 측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의 미국에서 였다. 물론 그 이전부터 대형의 푸울(large pool)이나 레저푸울(leisure pool)이 각국에 있었고, 워터파크(water park)와 개념적 차이도 명확하지 않았지만, 1970년 후반부터 워터 파크 용어가 사용되면서 대형의 레저 푸울이나 워터 푸울들은 설비나 규모 기능적으로 보강되어 대량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는 위락시설로 발전하게 된것이다. 워터 파크는 단순히 수영만이 아니고 물을 매개체로 하여 물과 접하며 놀이를 위한 기능을 가진 푸울(pool)을 최소한의 시설로 하여 물과 친하며 물과 함께 놀고 물을 이용해 휴식(relax) 하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여기에 스릴(thrill)이라는 요소가 추가된 복합적이고 동태적인 물놀이 기능을 가진 것이며 물과 함께 있는 풍경을 즐기고 공간으로서의 쾌적성과 오락(amusement)를 중시하는 테마파크(theme park) 이다. ※ 키워드 : 워터파크, 친수시설, 놀이공원 ※ 페이지 : 52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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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Water Park) ; 워터파크 현황과 가능성
통상적으로 워터파크는 필수 시설로 인공 파도풀(일본에서는 조파 풀이라 부른다),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 3종류를 들고 있으며 pool zon의 면적 5,000m2 이상에 기능적으로 복수의 풀을 가진 경우를 의미하는데, 이 기준에 의하면 우리나라에는 아직 워터파크라고 불리울 본격적인 시설이 없는 실정이다. 최근들어 몇몇 레저업체에서 국내에 워터파크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기는 하지만, 엄청난 시설투자비, 불리한 기후조건 등 불투명한 사업성으로 선뜻 개발의 첫삽을 뜨지 못하고 있다. 외국의 경우에는 60년대부터 레저풀이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그후 곳곳에 대규모 워터파크가 조성되어 현재 상당히 활성화 되어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불리한 기후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실내형 워터파크를 건설하는 등 여가산업 전반에 걸쳐 대단한 주목을 받고 있다. ※ 키워드 : 워터파크, 친수시설, 놀이공원 ※ 페이지 : 64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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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Water Park) ; 워터파크의 유형
워터파크는 물을 우세요소(dominant element)로 도입하여 공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주제공원, 혹은 물 중심공원이라고 앞에서 정의한 바 있다. 이 워터파크는 몇가지 기준을 토대로 구분할때 다음과 같이 유형화할 수 있겠다. 첫째 워터파크의 우세요소인 물의 자연성 여부에 따라 워터파크는 자연형(natural form)과 인공형(man-made form) 으로 구분 될 수 있겠다. 둘째 워터파크는 물을 담는 방법에 따라 2차원적인 유형과 3차원적인 유형으로 구분된다. 셋째 워터파크는 물의 유동성 여부에 따라 동적 유형과 정적 유형으로 구분된다. ※ 키워드 : 워터파크, 친수시설, 놀이공원 ※ 페이지 : 58 -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