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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똥나무
  • 에코스케이프 2008년 02월
분포 쥐똥나무는 물푸레과 낙엽관목으로 전국의 계곡과 산록에 습기가 다소 있 고 비옥한 곳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수고 3m, 수관폭 3m 정도 자라며 잔가지가 많이 나며 생장이 빠르고 내한성, 내공해성이 강하고 맹아력도 좋고 토질을 가리지 않고 잘자라며 이식도 용이하다. 전국의 표고 50~700m 사이, 제주, 전남, 전북(덕유산), 경남, 경북, 충남, 충북(단양), 강원, 경기(광릉), 황해, 평북에 야생한다. 전국어디서나 생울타리나 수벽으로 많이 이용되어진다. 가지가 가늘고 잔털이 있으나 이년지에서는 없어지며 회백색이고 많이 갈라진다. 특성 꽃은 암수한그루로 5~6월에 피며 정생하는 총상 또는 복총상화서에 흰꽃이 뭉쳐 피고 향기가 오래도록 난다. 화서의 길이는 2~3cm이며 잔털이 있고 화관은 통형이며 길이 7~10mm로서 백색이고 4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삼각형 첨두이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4개의 거치와 잔털이 있다. 열편은 삼각형에 끝이 뾰족하고 통부보다 짧다. 수술은 2개로 짧으며 꽃통에 달리고, 암술대는 길이가 3~4mm로 한 개다. 잎은 대생하며 길이가 2~7cm, 폭은 7~25mm로 긴 타원형이고 둔두이며 넓은 예저이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톱니가 없고 엽병은 길이가 1~2mm 정도 된다. 열매는 난상 원형이고 핵과로 길이가 7~8mm 정도되며 10월에 검게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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