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만성 신부전
신장의 기능이 점차 나빠져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상태가 3개월 이상 오래 지속되는 것을 만성 신부전이라 한다. 만성 신부전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 질환, 다낭성 신질환, 루푸스,재발성 신우신염, ?요로폐쇄, 신독성물질 등이 있다. ?그중에서 고혈압이나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만성 신부전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만성 신부전은 매우 느리게 진행하므로 신장의 기능이 정상의 20~25%가 될 때까지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다. 신장의 기능이 나빠져서 각종 노폐물들이 몸에 축적되어 나타나는 증상을 요독증이라 한다. 요독증의 초기 증상은 메스꺼움, 식욕부진, 야뇨증, 수면장애, 피로, 소화불량과 같이 지나치기 쉬운 것이 대부분이다. 만성 신부전이 심해지면 숨쉴 때 소변냄새가 나고, ?부기, ?가려움증, ?기억력 감퇴 등을 보이다가 심하면 호흡곤란, 경련, ?혼수 등이 생긴다. 신장의 기능이 나빠지면 전신에 영향을 미치므로 다양한 기관의 합병증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만성 신부전이 있으면 혈압이 높아지고, ?골다공증이 심해지며, 협심증, ?급성 심근경색증, 심부전 등이 심해진다. 그리고 혈액의 산성도를 잘 조절하지 못하게 되며, ?빈혈이 생기고, 상처가 생기면 피가 잘 멎지 않게 된다. 그외에도 신경, 소화기관, 피부, 내분비기능, 면역기능 등 다른 기관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 키워드 : 만성 신부전, 신장, 요독증 ※ 페이지 : 116~117

월간 에코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