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핀란드 헬싱키) 조경직종 참가기
경험부족이 아쉬웠지만 추후 대회 출전자들이 충분한 준비만 한다면 메달도 가능
나중에 들은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안전수칙에 신경을 쓰고 식재만 좀더 깔끔히 했더라면 메달도 가능하였다는 말을 듣고 정말 아쉬움을 크게 느꼈다. 그런 것이 모두 경험부족으로 허둥대느라 저지른 실수이기에 다음 대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가하여 충분한 시간을 두고 차분히 준비한다면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되돌아보면 못질, 톱질 하나 제대로 하지 못했던 우리들이 국제기능올림픽 조경부문에 출전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로서 국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돌아왔다는 자부심을 평생의 영광으로 기억할 것이며, 오늘의 영광까지 있게 해준 조경이라는 직업울타리를 지키는 데에 작은 힘을 보태리라 다짐해 본다.앞으로 최고의 조경가가 되기 위해 힘쓸 것이며 다음 39회 일본 시즈오까에서 경연할 우리 후배들을 위해서도 가능하다면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고 싶다<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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