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팽나무이, 밤나무 혹벌
큰팽나무이(Celtisaspis japonica(Miyatake)) _ 약충이 잎 뒷면에 기생하여 수액을 흡수하는 흡수성 해충으로 잎의 앞표면에는 뿔모양의 벌레혹을 만들고 그 속에서 생장한다. 뒷면에는 분비물로 백색의 깍지를 만들어 덮는다. 여름형의 깍지는 동심원형이나 가을형은 편심원형(偏心圓形)이다. 이로 인하여 팽나무가 고사되지는 않으나 수세쇠약의 원인이 된다.
밤나무 혹벌(Dryocosmus kuriphilius Yasumazsu) _ 밤나무 눈에 10~15㎜의 충영이 발생되어 신초가 생장하지 않고 작은 잎에 다수의 충영이 총생하며 개화·결실이 불가능하게 된다. 충영이 대량 발생하면 7월 하순부터 갈색으로 마르고 신초생장이 정지되면서 몇년간 수세가 쇠약하다가 고사되는 경우가 많다.
※ 키워드 : 이승제, 조경수관리, 큰팽나무이, 밤나무혹벌
※ 페이지 : 10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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