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무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 ; 서울과 청계천을 주제로 한 첫 개인전 통해 청계천 복원 위한 성금 쾌척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잘 그렸고, 또 미술을 전공하고 싶었던 그는 그렇지만 교통공학을 전공하게 되었고, 10년 전 한양대 서양화과 이정순 교수를 사사하면서 본격적인 회화의 길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꾸준히 그림을 그려왔던 원교수는 청계천 복원 프로젝트가 시작될 즈음부터 수년 동안 청계천 풍경과 서울 도심 4대문의 거리를 주제로 삼아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그렇게 그리기 시작한 그의 그림은‘도시 비평’의 의미와‘서울의 청사진’을 드러내는 의미를 갖고 있다.원제무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을 모두 청
계천 사업에 기부하기로 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 키워드 _ 원제무,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청계천 복원 성금
※ 페이지 _ 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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