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스미다구(墨田) 쯔쯔미 토오리(堤通)1-11
대상지 : 코푸 토우쿄우 쯔쯔미 토오리(堤通) 센타
2층 옥상
면적 : 45㎡
공법개요
박층녹화공법은 조방(粗放)녹화공법이라고도 불려지는데, 거의 관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인공지반 위의 녹화공법이다. 식물을 극한의 생육상황 밑에 두어 과도한 성장을 억제하는, 농작물 경작과는 정반대에 해당하는 녹화공법이다. 20년 전에 독일에서 개발되어, 환경문제가 세계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도시에 있어서의 열섬문제와 도시홍수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효한 방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도꼬는 1966년 이래 독일의 박층녹화회사와 제휴하여, 일본의 기후·풍토에 적합한 박층녹화의 개발에 관여해 왔다. 독일의 연간 강수량과 비교할 때 일본은 두배에 가까운 강수량을 보이고 있으며 연간 변화가 크고 기온도 높아, 옥상에서의 식물 생육환경은 더 험하고, 실제로 시공해 보면 독일의 방법으로는 전혀 예상치 못한 많은 문제가 발생되었다. 이와같은 경험에서, 일본에 있어서의 박층녹화 기본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필요조건이 마련되고 있어 소개코자 한다. 이 조건은 현재 특히 많이 이용되고 있는 벤케이소우과(弁慶草科) 세덤류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표준방법 일람
① 세덤류의 생육상황이 과밀하지 않는 방법으로 할 것.
② 고온다습한 기후에서도 병 기운이 발생하기 어려운 방법으로 할 것.
③ 준공 후 조기에 맨흙이 없어지게끔 일정의 녹피율을 확보할 것.
④ 잡초가 생육하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 있을 것.
⑤ 우수의 체류를 막는 구조로 조성될 것.
⑥ 토양의 비산방지 대책이 강구되어 있을 것.
⑦ 강풍에 의한 젖혀짐, 말려 올라감의 방지대책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을 것.
⑧ 경관이 단조롭지 않게 혼식(混植)할 것.
※ 키워드 : 저유지, 옥상녹화, 일본, 그린벨, 녹화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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