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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음악분수 설치공사 ; 음악분수와 더불어 대중에게 돌아온 예술의전당

SAC의 음악분수가 설치 운영되면서 예술의전당이 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매김한 듯하여 의미있는 공사였다고 생각한다. SAC 관계자의 말을 빌리자면 음악분수 설치전과 달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공연을 위해서가 아니라 음악분수를 보기 위해 SAC를 찾는다고 한다.
이 SAC 음악분수의 시공 사례는 공중파를 타고 알려져서 그런지 SAC에서 누리는 효과를 기대하며, 각 지방 자치단체에서도 음악분수를 유치하려는 움직임들이 많이 보인다. 2004년 5월이면 경기도 내 2개소에 새로운 음악분수가 탄생한다. 사회의 변화와 시대적 요청에 따라, 쾌적한 환경창출에 있어서 조경인의 역할이 더욱 광범위해지고 있다. 음악분수가 제공되는 수공간에 대한 조경인들의 보다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완벽한 시공을 위한 밑거름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 키워드 : 최우혁, 현장수첩, 예술의전당, SAC, 음악분수, 시공, 조명, 음향
※ 페이지 : 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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