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느티나무 대형목 이식공사 ; 규장각 복원 위해 270년 된 고목 이식
창덕궁 규장각(奎章閣)은 정조 1년(1776)에 세워진 관청으로 역대 국왕의 시문(詩文), 서화(書畵), 고명(顧命), 유교(遺敎), 선보(璿譜:왕실족보) 등을 보관·관리하기 위해 건립된 왕실 국립도서관의 기능을 하였던 곳이다. 일제강점기에 그 기능이 폐쇄되면서 폐허가 되다시피 했던 것을 지난 1999년부터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이 약 280억원의 예산을 들여 규각 및 그 일대에 대한 복원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당초 창덕궁 규장각 복원사업과 관련해 규장각 남쪽 회랑 전체 7칸 중 다섯번째 칸에 바짝 붙어있는 대형 느티나무의 존폐여부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논란의 대상이 된 규장각 권역의 대형 느티나무는 높이 15m, 가슴둘레 직경 1.1m, 밑둥 지름 1.3m, 수령 약270년된 노거수(老巨樹)로서 1776년 설립된 규장각보다 더 오래된 것이다.
※ 키워드 : 임재홍, 현장수첩, 창덕궁, 느티나무, 이식, 규장각, 고목, 노거수
※ 페이지 : 36-40
당초 창덕궁 규장각 복원사업과 관련해 규장각 남쪽 회랑 전체 7칸 중 다섯번째 칸에 바짝 붙어있는 대형 느티나무의 존폐여부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논란의 대상이 된 규장각 권역의 대형 느티나무는 높이 15m, 가슴둘레 직경 1.1m, 밑둥 지름 1.3m, 수령 약270년된 노거수(老巨樹)로서 1776년 설립된 규장각보다 더 오래된 것이다.
※ 키워드 : 임재홍, 현장수첩, 창덕궁, 느티나무, 이식, 규장각, 고목, 노거수
※ 페이지 : 36-40
댓글(0)
최근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