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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불량지반의 개선
  • 에코스케이프 2007년 05월

조경은 도시공간내 생활공간창출이라는 필수적인 요소로 등장하여 도시가 발달함에 따라 도시경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조경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도시경관의 다양성에 부응하기 위하여 과거 식물소재가 주된 소재였던 것이 현대에 오면서 소재가 다양화되었으나 그중 식물재료는 꽃, 단풍, 시간적 변화성, 계절감 등 다른 소재에서는 비교할 수 없는 특이성으로 인하여 다른 재료보다 이용도가 높고 친환경적 도시공간창출이라는 점에 있어서 이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특이성을 가진 식물소재는 무생물적 타소재와는 달리 생물적 특성으로 인하여 물리적인 고려뿐만 아니라 식물 생리, 생태적인 고려가 필요하며 계획, 시공, 관리의 단계에서부터 고려하여야 할 것이 많다. 특히 식물의 기반을 이루는 지반은 무생물적 재료의 이용에서는 단순히 물리적 지지기반으로서 판단하고 고려 대상이나 살아있는 생물인 식물재료에서의 토양은 물리적 지지의 대상뿐만 아니라 양분 및 수분 등을 저장하고 공급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근원으로서 식물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식물과 토양의 관계
토양은 고상, 액상, 기상으로 구성되어 이들을 토양의 삼상이라 한다. 고상은 광물입자와 유기물이고 액상은 여러 가지 물질이 녹아있는 토양수로서 토양용액이며 기상은 토양내 공기를 의미한다.
이들 세가지 성분은 환경에 따라 상대적인 비율이 달라지게 된다. 가장 쉬운 예로 기상과 액상은 상대적인 현상으로 수분이 많아지게 되면 토양내 공기가 적어지게 되고 반대로 공기가 많아지게 되면 수분이 차지하는 양이 많아지는 현상으로 토양내 수분이 포화상태가 되면 공기 적어지게 되고 뿌리의 호흡이 불가능하여 부패가 진행된다. 이점이 토양과 식물이 가장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다.
식물에게 있어서 환경은 크게 나누어 지상부와 지하부로 나눌 수 있는데 지상부에서는 햇빛의 양이 식물의 생육을 좌우하는 요소이며 이산화탄소는 기체로 대기중의 이동성이 크기 때문에 야외에서 이로 인하여 식물의 생육에 문제가 되는 일은 없다.
지하부에서는 물이나 무기염료가 액체의 상태로 식물에 공급되게 되는데 토양은 바다와는 달리 고체 액체, 기체의 삼상구조이기 때문에 액체의 공급에 가끔 저항이 생기게 된다. 또한 지하자원을 흡수하는 뿌리자체가 생물조직이기 때문에 호흡이 필요하지만 같은 이유로 공기의 공급에도 저항이 발생하여 산소부족에 빠지기 쉽다. 이러하듯 지하부는 식물의 생육에 있어서 여러 가지 곤란한 조건을 가지며 토양은 수목 생장을 제약하는 가장 중요한 기초라고 할 수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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