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출혈열
예전에는 이 병이 쉽사리 피를 흘리는 것과 심한 열이 특징적인 증상이라는 뜻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병이 발견되었다는 뜻에서 유행성 출혈열 또는 한국형 출혈열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신장 기능의 저하, 출혈성 경향, 열이 동반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신증후성 출혈열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의 유행성 출혈열은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이 이름은 이 바이러스를 처음 찾아낸 쥐를 채집한 지역인 한탄강과 서울의 이름을 딴 것이다)가 일으키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이와 비슷한 바이러스가 같은 병을 일으킨다.
※ 키워드 _ 유행성 출혈열, 한국형 출혈열, 신증후성 출혈열
※ 페이지 _ 11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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