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양목, 꽃사과, 조팝나무, 향나무 병해충
-회양목 명나방
피해초기에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잎의 엽육을 가해하다가 성장함에 따라 잎을 여러개 거미줄로 철하고 그 속에서 잎을 가해하므로 쉽게 피해를 발견할 수 있다. 피해가 심한 곳은 초기에 거미줄로 서로 붙어 있는 피해엽을 분리해 보면 그 속에 유충이 들어있음을 알 수 있다. 유충은 잎을 분리시키는 과정에서 실을 토하며 지표로 떨어지는 특성이 있으며, 성장함에 따라 피해가 갑자기 증가하여가지만 앙상하게된다. 회양목의 대표적인 해충으로 발생지역에 따라 피해의 양이 다를 수 있다.
가해초기에 메프수화제, 디프수화제, 칼탑수화제 등을 2회 살포한다. 약제 살포시 유충이 실을 토하고 지표로 내려와 지피물 속에 숨기 때문에 회양목 속잎까지 충분히 뿌리고 지표면까지 살포하여야 효과적이다.
-꽃사과 적성병
잎 앞면에 붉은색 반점이 나타나고 잎 뒷면에 흰털모양의 수포자퇴가 형성되며 미관을 해치고 조기 낙엽된다.
향나무에서 포자(소생자)가 모과나무로 날아가는 시기인 4월 중·하순부터 5월 중순사이에 바리톤(수) 500배액, 휘나리(수) 2,000배~2,500배액을 7~10일 간격으로 3회 살포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중간기주인 향나무에는 상기 약제를 6월 초순부터 7월 초순사이에 2~3회 살포하여 중간기주인 향나무가 병에 걸리지 않도록 방제한다.
※ 키워드 : 회양목 명나방, 꽃사과 적성병, 조팝나무 진딧물, 향나무 응애
※ 페이지 : 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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