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군사적 목적으로 처음 개통된 경의선은 이후 산업철도로 한동안 사용되었고, 1951년부터 2009년까지는 통근열차가 운행되기도 했다. 그러나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철길로 인해 지역 단절과 생활 환경 낙후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어 2005년부터 철길의 지중화 사업이 추진되었고, 이로 인해 발생한 폐선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지난 6월 27일, 연남동·염리동·새창고개 2단계 구간이 모습을 드러냈다.
• 경의선숲길을 그리다 _ 안계동·이남진
• 사람들 순하게 말 붙여 올 때까지 너와 나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 손잡는 숲이 될 때까지
_ 조동범
• 되살아난 옛 골목길의 정취 _ 유현준
• 경의선숲길권역의 문화 재생과 늘장 _ 최정한
• 경의선숲길을 거닐다 _ 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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