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한 해 동안 조경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이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올해의 조경인’을 발굴·선정해왔다. 올해의 조경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후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독자와 관련 단체, 기관, 업체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고, 별도의 ‘올해의 조경인 선정위원회(조경 관련 단체장+역대 올해의 조경인 수상자+본지 자문위원)’가 주요 공적을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학술·산업·정책·특별상 등 4개 부문에서 부문별 1인을 뽑아 총 4인의 올해의 조경인을 선정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공적을 더욱 뜻깊게 기리고자 한 명의 올해의 조경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꾀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후보 추천을 받고, 11월 9일 ‘올해의 조경인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조경진 교수(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 조직위원장, 한국조경학회 회장)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선정위원회에는 김선미 부사장(건화엔지니어링, 16회 정책상), 노영일 대표(예건, 6회 특별상), 박명권 발행인(환경과조경,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대표, 10회 특별상), 주신하 회장(한국경관학회,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24회 수상자), 홍광표 회장(한국정원디자인학회, 동국대학교 교수, 17회 학술상)이 참여했다. 수상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주요 공적과 수상 소감을 들어보았다. 진행 김모아, 금민수, 이수민 사진 유청오 디자인 팽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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