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한국 조경의 내일을 설계하는 젊은 조경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과 생각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18년 ‘젊은 조경가’ 공모를 제정했다. 참가 대상은 만 45세 이하의 조경가로, 공모 및 추천을 통해 선정한다. 본지 지면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후 10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추천서와 지원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접수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11월 9일 ‘젊은 조경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조용준(CA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을 ‘제4회 젊은 조경가’로 선정했다. 선정위원회에는 김영민 교수(서울시립대학교, 한국조경학회 집행이사), 김호윤 대표(조경설계호원, 제1회 젊은 조경가), 박명권 발행인(월간 『환경과조경』,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회장,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대표), 배정한 편집주간(월간 『환경과조경』, 서울대학교 교수), 오화식 대표(사람과나무, 한국조경협회 설계담당 부회장)가 참여했다. 수상 소감과 인터뷰, 설계 철학, 주요 작품 등은 다가오는 2022년 1월호 특집 지면에서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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