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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고속도로와 조경
    2006년 4월 중순의 미국서부는 아직도 우기라 음습하고 스산한 기분이 드는 궂은 날씨였다. 그렇지만 삼림지역과 도로변 도시지역에는 봄을 알리는 꽃과 나무가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있었으며 새싹이 한창 많이 자라고 있었다. 매일 비가 내리면서 대지는 흠뻑 습기를 머금고 있었다. ‘06. 4.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미국의 서부 태평양 연안 시애틀(Seattle)에서 남쪽으로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까지을 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정리하였으며 시간적인 제약으로 좀 더 상세한 많은 정보를 얻지 못한 점을 아싑게 생각한다. 주요 경유지는 캐나다의 밴쿠버(Vancouver), 시애틀(Seattle), 오리건(Oregon)주의 샐럼(Salem)시티, 유진(Eugene)시티, 캘리포니아(California)주의 샌크라멘토(Sacramento, 데이비스(Davis), 타호(Tahoe)시티, 샌프란시스코(Sanfrancisco)였다. 시애틀은 미국 서북부의 태평양연안의 워싱턴(Washington)주에 속해있는 도시로 보잉사와 스타벅스의 본사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영화 ‘시애틀에 비는 내리고’가 연상되는 곳 이기도하다. 이곳은 해양성기후로 겨울철동안은 우기가 계속되어 비교적 온난하고 수목은 푸르며 녹지는 잔디와 지피류로 뒤덮혀 녹량이 풍부하였다. 상록교목류와 헤데라가 눈에 많이 띄었으며 공항에서 연방고속도로 5번을 따라 이동하면서 주위의 경관과 식생을 관찰하였다. 이곳에서는 북미대륙에서만 볼 수 있는 수목들도 많았으며 특히 화목류가 많이 개화하여 아름다웠다. 목련, 자작나무, 백양나무, 버드나무, 가문비나무, Redwood, 삼나무, 겹벚나무, 산딸기, 유채 등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미국의 도로미국은 우리나라보다 면적으로는 일백배가 크고 인구로는 6배가 많은 2억9천만명이고 자동차는 15배가 많은 2억3천만대이다. 도로연장은 6백6십만㎞이다. 미국의 고속도로는 일반적으로 중앙분리대로 양쪽 교통을 분리하고 인터체인지(I/C)를 통해서 출입이 가능한 자동차 전용도로이며 도시고속도로는 도시지역을 통과하는 도로를 일컫는다. 도로의 종류로는 연방고속도로(Interstate highway), 하이웨이(Freeway), 익스프레스웨이(Expressway), 턴파이크(Turn pike) 등이 있다. 미국에서는 자동차교통량의 70%를 전국간선도로망(National highway system)에 의하여 행하여진다. 미국의 고속도로는 산업의 길이요, 통근의 길이며, 레져의 길이고, 귀향의 길이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 낙우송과 메타세쿼이아 - 하늘에 닿을 듯 치솟은 늠름한 기상의 낙엽침엽교목
    우리 주변에서 침엽수이면서 낙엽이 지는 나무로는 은행나무와 일본잎갈나무(落葉松) 그리고 낙우송(落羽松) 등이 있다. 낙우송은 이름 그대로 깃털(羽)이 떨어지는(落) 것처럼 낙엽이 진다는 뜻의 이름이다. 실제로 가을 단풍도 끝나고 잎들이 한 잎 두 잎 떨어질 때 땅에 떨어진 낙우송 낙엽은 색깔만 갈색일 뿐 새의 깃털을 꼭 닮았다. 낙우송과 메타세쿼이어는 구과목 낙우송과 낙엽침엽교목으로 낙우송의 학명은 Taxodiun distichum Richd이고, 메타세쿼이어의 학명은 Metasequoia glyptostroboides Hu et Cheng 이므로 학술적으로는 별개의 종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잎의 모양이나 수형 등 유사한 점이 많아 쉽게 구분하기 힘든다. 이 두 나무의 다른 점은 수형(樹形)에 있어서 메타세쿼이어가 정확한 각을 이룬 긴 이등변삼각형인데 비하여 낙우송은 삼각의 아랫 각이 깎인 것 같이 둥근 형상이라고 하지만 전문가가 보기에도 수형으로 구분하기는 어렵다. 가장 큰 차이는 메타세쿼이어는 깃털 같은 잎이 대생인데 반해 낙우송은 호생이다. 또한 뿌리가 뻗은 땅 속에서 마치 팔꿈치 같은 돌기가 돋아나는 기근(欺根: 가짜 뿌리)이다. 낙우송은 뿌리에서 이 기근이 돋아나는데 메타세쿼이어는 기근이 없다. 낙우송의 기근을 서양 사람들은 니 루트(Knee root) 즉 ‘무릎뿌리’라고 하며 물을 좋아하는 낙우송이 물이 질펀한 습지의 땅 속에 공기가 통하지 않음으로 숨을 쉴 수 있도록 뿌리의 일부를 땅 위로 내보낸 것이라고 한다. 낙우송은 일본에서는 물을 좋아하는 삼(杉)나무라 하여 소삼(沼杉) 또는 수향목(水鄕木)이라고도 한다. 요즈음은 고속도로나 국도 변에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어 쉽게 볼 수 있지만 얼 핏 봐서는 낙우송과 구별하기 힘든 사촌쯤 되는 나무가 메타세쿼이어라는 나무다. 역시 물을 좋아하고 긴 삼각으로 하늘 높이 치솟는 성질, 잎의 모양 등은 서로 꼭 닮았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생태 및 경관계획 분야의 통합적 운영 - 넥서스 환경디자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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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시 양재천 자연형 하천복원공사
    공사명: 양재천 자연형 하천정화(하천복원)사업위치: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양재천 과천시 구간)공사구간: 연장-0.7Km, 폭원-약 30m(시점부: 과천주유소, 종점부: 별양교)공사기간: 2005년 5월 6일 ~ 2006년 10월 31일시행자: 과천시청(재난안전관리과 치수방재팀)설계자: (주)현대엔지니어링감리자: (주)수성엔지니어링시공자: 선진종합건설(주)공사내용-호안공: 고수호안, 저수호안-조경공: 수목이식, 산책로 조성, 지피식물식재, 벽천1개소-관로공: 차집관로 신설, 오수관로 신설, 상수관로이설-철거공: 지상(주차장 및 시설물), 지하(암거 5.0x2.9 @4련)-유지용수공: 유지용수관로 1개소-부대공: 인도교 1개소, 부대공 1식 언제부터인가 우리 인간들은 자연과 함께하기 보다는 자연을 다스리기(?) 위해 수없이 많은 연구와 실험을 진행해 왔다. 다스리지 못한다면 피하기 위해서. 아마도 그 거대한 힘에 억눌려, 함께하기보다는 누르고 싶었던 인간의 본성이 우선되어진 것이 아닐까?과거 환경에 대한 관심보다는 개발이 급속도로 진행되었던 20~30여년 전에는 물이 흐르는 길, 즉 하천을 자연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이, 치수를 위한 하나의 도구로 간주하여, 이를 직선화하고 콘크리트 제방으로 둘러치는데 급급했다(물론 경제적 여건등의 복합적인 문제들이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더해 산업이 발달하고 이에 따른 산물(자동차, 건물 등)이 급속하게 증가하게 되면서 이, 치수만이 가능한 지하수로를 설치하고 복개하여 그 위에 주차장, 업무시설 등을 마련하여 왔다. 하지만 결과는 어떠한가? 그 옛날 아름답던 하천경관은 온통 회색빛 경관이 되고, 생태계의 보고이자 꽃이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닌 하천생태계는 엉망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이번호에 소개하는 과천시의 양재천 자연형 하천정화(하천복원)사업 현장은 복개된 하천 위로 상부에 주차장 및 공원시설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우안은 중앙공원이, 좌안은 중앙로와 인접하였고, 하부는 지하철 4호선이 횡단하며 대상지 중앙에 과천역사가 위치해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복개구간의 내부는 하수차집용 차수벽이 설치되어 있어 우기시 오수와 우수가 혼합되어 하천으로 유입됨에 따라 수질은 BOD 10.5로서 5등급 이상의 열악한 수준으로 전형적인 이, 치수를 위한 하나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었다.이에 복개하천을 철거하여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해, 노후된 하수관거 정비 및 하천유지용수를 확보하여 자연환환경 및 생태환경을 고려한 하천환경을 만들고, 적정수심을 유지하며 깨끗하고 맑은 물이 흐르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산책로 및 수변을 생태공간으로 조성하여 생물 서식처를 보전, 복원할 뿐 아니라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높이며, 이에 더해 시민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여 인간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 친환경하천 조성공사시 고려사항; 생태를 중심으로
    하천복원의 발달과정하천생태계 교란의 원인오늘날 하천유역의 토지이용이 증대되고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하천 생태계는 현저하게 교란되었다. 이러한 하천 생태계의 변화는 하천 정비방식이 치수, 이수목적의 대규모 토목공사 위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더욱 가속화되었고 하천이 갖는 고유한 생태적 기능은 저하되었다. 이로 인하여 하천의 물오염은 물론 생태계 구성요소로서 하천식생과 하천에 서식하는 어류와 조류의 서식밀도가 낮아지고 종 다양성이 감소되기에 이르러 생물서식처로서 기능이 쇠퇴하게 된 것이다.하천생태계에 대한 악영향의 파급은 하천주변부의 도심화로 인한 하천지형의 교란에서부터 비롯된다. 하천주변부의 도심화는 하천의 유지유량의 감소, 홍수시 유량의 급증, 수질악화로 이어지게 되며, 이러한 원인으로 인하여 하천생태계는 단시간에 파괴의 일로를 걷게 되는 것이다.더욱이, 하천 주변의 토지이용 밀도가 높은 도시하천의 경우, 홍수 소통의 치수목적으로 저수로 및 고수부지의 정비, 하도의 선형정비, 하천제방의 축조 등으로 하천환경이 변화되었다. 특히 저수로가 직강화되면서 자연하천의 사행은 직선으로 바뀌었고 저수로 호안부는 콘크리트화되었다. 단순화되어진 하상미지형은 이에 반응하는 생물종의 자연발생을 둔화시킨다. 뿐만 아니라 하천변의 범람원은 고수부지 조성에 따라 범람원으로서 지닌 고유한 특성을 상실하게 된다. 또한, 저수로부는 생태적 생산성과 생물 종다양성이 높은 곳으로 자연하천 생태계에 있어서는 추이대(推移帶, ecotone)에 해당된다. 이러한 추이대의 콘크리트화는 일차적으로 추이대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의 발생을 저해하고 이차적으로 하천생태계 전반에 걸쳐 지대한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최근 들어 하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태적으로 교란된 하천 생태계를 재생, 복원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고 있다. 하천생태계의 재생, 복원은 하천의 치수 기능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천 생태계를 자연에 가깝게 복원하여 생태계의 다양성을 높이도록 정비하는 것을 말한다. 즉, 하천이 지닌 환경기능 중에서 하천 동식물의 서식처 기능을 재생시키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다.따라서 하천의 생태적 기능을 재생시키려면 하천생태계의 단계적 교란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복구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야한다. 하천생태계의 교란이 하천지형의 교란에서 비롯되었듯이 하천지형 형성과정의 이해를 통한 교란된 지형기반의 복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자연하천에 가까운 하천지형의 복구가 이루어지면 후속적으로 생태적 현상이 발생하게 되어 하천생태계가 순차적으로 재생되는 것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조기전 총무·㈜영광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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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하천 관리정책
    하천은 국토의 생명줄이다. 하천은 육상생태계와 수상생태계를 연결하며, 도시와 외곽을 연결하는 광역적인 생태네트워크의 근간이다. 도시의 하천은 도시의 얼굴과 같고 포화된 도시의 녹색 휴식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다. 포화된 빌딩숲 사이에서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는 환기구 역할도 하며, 열섬(Heat Island) 현상으로 더워진 도시를 식히는 냉각수 역할도 한다. 그러나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개발시대를 거치면서 우리의 하천은 정겹고도 소박한 아름다움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식량 증산을 위해 제방을 쌓음으로써 하천변의 습지는 농경지로 바뀌었으며, 하천 내부엔 콘크리트로 도배한 인공구조물이 삭막하게 만들어졌다. 그 뿐인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몰려든 사람들의 집터와 일터를 마련하느라 하천을 복개하는 바람에 물이 흐르던 하천 위엔 도로와 건물이 흉물스럽게 얹혀졌다. 거기에 공장과 주택에서 흘러나온 폐수는 수질을 극도로 악화시키고 말았다. 그런데 국민소득 2만불시대를 바라보면서 우리의 가치관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눈 앞의 돈벌이 못지 않게 삶의 질과 환경의 가치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한 것이다. 하천이 ‘개발의 대상’이라기보다는 ‘공생의 대상’이며 후손에게 잠시 빌려온 소중한 생태자원이라는 공감대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한편, 물문제와 하천관리를 중심으로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지방의제21 등 다양한 환경단체의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최근 환경단체는 댐건설 반대운동과 함께 하천의 환경친화적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지방에서는 강살리기 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의 하천환경복원사업에 대한 자발적 참여가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다. 민간주도의 강의 날 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민단체와 주민이 주도하여 하천의 환경을 보전하고 복원하는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홍보하고 있다. 특히, 하천문제는 상하류간 주민갈등, 정부 부처간의 갈등, 지자체 사이의 갈등, 개발과 보전의 갈등 등 수많은 갈등이 현장에서 뚜렷이 드러나고 있어 이해당사자간 사회적 합의가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홍수는 여전히 우리가 풀어야 할 어려운 문제이며, 최근의 강우패턴은 우리에게 위기의식까지 불러오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한국에서도 강우패턴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연도별 집중호우의 발생횟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연간 집중호우의 발생빈도가 1930년대에 비해 1980년대 이후에는 4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02년에는 한국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일강우량의 최고치를 1.5배 경신하는 기록적인 강우가 내리는 등 홍수관리에 어려움이 더해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홍수피해는 최근 들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10여년간 홍수피해는 1970~1980년대에 비해 4.5배 증가하였다. 이렇게 기상이변과 함께 홍수관리와 관련된 사회적 여건의 변동은 기존의 하천관리정책의 틀을 재평가하고 새로운 방식을 도입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본고는 요약문입니다)
  • 열섬현상 하에서의 식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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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우면서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다양한 시설물로 승부 - 한림로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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