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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도로의 친환경 설계요소
    최근 생태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 지침과 편람이 발표된 이후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을 하기 위한 노력으로 생태이동통로의 조성사업과 녹지축과 경관보전을 위한 터널과 교량설치가 일반화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생태도로라는 새로운 용어가 등장하여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생태도로라는 용어는 환경친화적인 도로보다 더욱 환경에 대한 배려가 많은 도로로서 아직까지는 대다수의 도로관계자와 조경인들에게 까지도 생소하게 들리는 단어이기도 하다. 생태도로는 생태하천과 생태도시라는 용어와 같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지금까지의 건설방식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인 건설노력의 일환으로 생태도로, 생태하천, 생태도시의 건설을 목표로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지금부터 일본 시가현 오츠에 위치한 국도 422호 도로 개축사례와 신메이신 고속도로의 조성사업을 통하여 생태도로의 친환경 설계요소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국도 422호선은 산악지 도로로써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적 특성을 배려하여 주변자연과 신속성, 안정성, 쾌적성이 유지하면서 생물과 사람을 동시에 배려하면서 자연환경우수지역의 보전, 복원과 생태연결성을 최대한 확보하고, 수질 및 대기 오염 등 생활환경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되며, 자원절약형 도로 설계 및 시공을 유도하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생태도로 건설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조경수 이식 신자재 천연밴드
    HYC(주)가 독창적으로 개발하고 직접 생산하여 시판중인 수목 이식 신자재 천연밴드의 장점과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천연재료인 천연황마 실, 천연면 실, 천연라텍스 실만을 제품재료로 사용하여 수목 굴취 시 뿌리분을 결속한 상태 그대로 정식할 수 있다. 식재 후 토양에서 생분해 됨은 물론이고, 토양을 오염 시키지 않으며 유해성분 또한 배출 시키지 않음을 한국화학시험 연구원의 실험을 통하여 인정 받았고, 이를 근거로 친환경 S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② 기존 고무바를 사용하여 수목을 굴취 하였을 경우, 정식 시 고무바를 제거하여야 하지만, 천연밴드를 사용하여 수목을 굴취 하였을 경우, 정식 시 뿌리분을 결속한 상태 그대로 식재 할 수 있음으로 분이 깨지고 잔뿌리가 끊어져 발생하는 하자와 설계 변경으로 인하여 정식 후 다시 옮겨 심을 때 발생하는하자를 줄일 수 있다.
  • 들라크루아의 <여인과 앵무새>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사철나무
    1. 분포 및 특성 중부 이남의 해변에 자생하며 정원수로 식재하고 있는 상록 활엽 관목으로 높이 3m까지 자라며 지리적으로는 만주와 중국,일본에도 분포한다. 수직적으로 표고 50~500m,까지 자란다. 해풍과 염기에 강하여 해수와 접하여도 피해를 입지 않으며 내음력이 강하고 수세가 왕성하여 습지와 건조지에서도 잘 견디며 맹아력이 좋고 공해에 강하다.줄기는 직립하지만 가지가 굵게 많이 나와 수관이 퍼지며 어린가지는 녹색이다. 2. 번식방법 번식은 삽목과 실생번식으로 한다. 3. 용도 및 병해충 방제 정원수, 생울타리용, 경계식재, 차폐식재, 방화수 등으로 이용된다.
  • 2006 상하이 모자이크컬처 박람회
    상하이시는 중국 비즈니스의 관문이자 경제 중심지인 국제도시이다. 도시는 항상 활기가 넘쳐나고 곳곳에 새로운 도시개발 프로젝트 현장이 펼쳐 있다. 어찌 보면 정신이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는 곳이 오늘의 상하이 모습이다.상하이는 2010년 세계박람회를 계기로 도시 대개조를 하려한다. 황푸(黃浦)강 연안의 조선소와 공장을 철거하고 세계박람회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들이 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노라면 도시를 보는 스케일을 가늠하기 어렵다. 푸동(浦東)의 세기공원에서 치러진 2006상하이모자이크컬처 박람회는 중국 조경의 스케일을 새삼 느끼게 된다. 조경과 예술을 아우르는 모습이 좋다. ◆ 종합 예술 작품_모자이크컬쳐모자이크 컬쳐는 흙으로 채워진 내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관수시스템을 내장하고, 표면에는 회화적인 상상력으로 식물을 모자이크하듯 식재하여 입체적이고 환상적인 식물조각품을 만드는 토피어리 예술의 정점이다.우선 조형을 형상화하는 설계와 디자인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고, 형상을 철사프레임으로 만드는 작업이 뒤따르며, 틀 내부에 들어가는 흙의 양을 고려하여 관수시스템을 설치하여야 한다. 이후 흙넣기 작업과 식물의 식재작업이 병행되어 모자이크 컬쳐는 1차적으로 완성된다. 식물이 자라고 다듬기를 반복하여 살아있는 조각품이 된 모자이크 컬쳐는 감상자의 탄성과 감동을 자아내게 하고 예술작품으로 승화하게 된다. ◆ 2006 상하이 모자이크컬쳐 박람회 주제상하이 박람회는 상하이세기공원내 30만㎡에 이르는 부지를 확보하여 개최되었다. 대회 기간은 2006년 9월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총 관람객수 35만명에 이른다.세기공원 배치도 및 전시구 테마별 위치 대회의 주제는 3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대주제는 The Earth, Our Village이다. 그리고 3개 부문의 소주제로 나누어 지는데 주제1은 ‘Illustration of the architecture of the city the participant comes from’으로 참가국의 도시건축물을 형상화하는 것이며 주제2는 ‘Illustration of the animals of the region the participant comes from’으로 참가국의 동물을 형상화하는 것이다. 주제3은 ‘Illustration of the art of the city the participant comes from’으로 참가국의 도시예술에 대한 형상화를 요구하고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초기 조경사업 수행(1970년대)과 국내 엔지니어링 산업에 최초로 조경팀을 운영(1980년대)하면서
    필자는 사회생활 대부분(약 36년)을 국내 산·학·관을 막론하고 최초로 조경과를 조직한 한국도로공사와 마찬가지로 종합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최초로 조경부서를 창설한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KECC)에 근무함으로써 큰 보람을 느낀 사람 중의 하나이다.필자 자신은 당시 정식 조경학을 전공하지 못하고, 대학에서 임학을 전공하였지만 그때는 대학에 조경학과가 개설되지 않아 대부분 유사분야 전공자가 조경에 종사하였다.임학을 전공한 관계로 필자도 1971년 6월 군에서 예편하여 홍릉에 있는 임업시험장에 근무를 하였다. 1년 후 1972년 12월에 한국도로공사 조경직 공채 1기(현재 활동하고 있는 유의열 신화컨설팅사장, 박선홍 남해조경 부사장 등)로 입사하여 1982년까지 10년간 정상적인 건설업으로서 초기 조경사업을 수행한 셈이다. 그 당시 생각나는 중요한 몇 가지를 기술하고자 한다. ◆ 고속도로 조경공사와 비탈면 녹화 Seed Spray1973년 봄 신입사원으로 11개 도로관리사무소(도관)에 배치된 조경직에 처음 부딪힌 것이 조경 직영공사 사업이었다. 설계라는 것도 잘 모르고, 어떻게 공사현장을 운영하고 작업인부를 관리하는지도 전혀 모를 때였다. 본사에서 지시된 사업공종(비탈면 쪽제비싸리 식재공사, 칡·담쟁이 식재공사, 비탈면 시종점 식재공사 등)에 맞추어 설계서를 꾸미는데 설계용지(인찰지)와 먹지, 계산기계를 둘러메고 여관에서, 사무실에서 밤을 여러번 세워가며 십여건의 직영 공사내역서를 작성하였다.그리하여, 승인나면 주어진 예산내에서 작업인부를 동원하여 공사를 하는데 거취하는곳(회사 독신자 숙소)에서 아침식사후 고속도로 현장(도관 관리구간 약 70~80km)에 전투화를 신고 걸어다니며 작업지시를 하고, 저녁때 녹초가 되어 숙소로 오는 일을 여름이 될 때까지 반복하여 계속하였다.2∼3달간 집에 못간 것은 보통이고, 처음으로 조경사업이라는 공사를 감독하니까 재미도 있고 흥이 났으나 모든 것이 서툴렀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자연환경복원관련 법률과 제도의 현황
    (1) 환경권 및 환경법의 정의와 의의우리나라 헌법에서는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라고 규정하여 환경권을 모든 국민의 기본권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또한 ‘환경권의 내용과 행사에 관하여는 법률로 정한다’ 라고 규정하여 환경권의 구체적인 권리와 의무를 법률에 위임하고 있다. 따라서 모든 환경관련 법률은 국가의 환경보전의무를 이행하고 모든 국민들에게 보장된 환경권을 구체화하며, 나아가 환경침해로 인한 피해를 보정하기 위한 법규의 총체를 말한다.그 환경법중 기본법인 환경정책기본법의 목적을 살펴보면 ‘환경보전에 관한 국민의 권리·의무와 국가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환경정책의 기본이 되는 사항을 정하여 환경오염과 환경훼손을 예방하고 환경을 적정하고 지속가능하게 관리·보전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 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또한 그 기본 이념은 ‘환경의 질적인 향상과 그 보전을 통한 쾌적한 환경의 조성 및 이를 통한 인간과 환경간의 조화와 균형의 유지는 국민의 건강과 문화적인 생활의 향유 및 국토의 보전과 항구적인 국가발전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에 비추어 국가·지방자치단체·사업자 및 국민은 환경을 보다 양호한 상태로 유지·조성하도록 노력하고, 환경을 이용할 때에는 환경보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지구의 환경상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구함으로써 현재의 국민으로 혜택을 널리 향유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미래의 세대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함을 이 법의 기본이념으로 한다(환경정책기본법 제2조)’라고 정의하여, 국가의 환경보전 의무와 노력을 강조하였다.또한 국토기본법에서는 ‘국가기관은 자연생태계를 통합적으로 관리·보전하고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쾌적한 국토환경을 조성하여야한다’ 라고 하여 국토환경에 대해 친환경적 시책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그 시행 방법은 하위법인 국토이용및계획에관한법률의 3조에 국토이용 및 관리의 기본 원칙의 하나로서 국토는 자연환경 및 경관의 보전과 훼손된 자연환경 및 경관의 개선 및 복원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이용 및 관리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와 같이 환경에 관한 기본법과 국토 및 국토 이용에 관한 기본법에서는 이미 생테계 복원에 관하여 관심을 갖고 규정을 두고 있다. 그러나 하위의 개별법률 단계에서는 이와 같은 상위 법률의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박균성 등, 2006).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초화류 식재
    대부분의 초화류는 아름다운 꽃과 향기 잎과 열매를 가지고 있어 관상용으로 좋을 뿐만 아니라 교목이나 관목과 잔디를 부드럽게 연결해 주어 단조로움을 없앨 수 있으므로 화단이나 정원을 만드는데 사용하면 좋다. 아울러 경사지에 식재하면 침식을 방지해 주기도 하며 일부 초화류는 잔디가 자라지 못하는 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잔디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된다. 최근 들어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야생초화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정원에서 자연적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좋은 소재로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 초화류의 선택아름답고 자연스런 정원을 만들기 위해서 초화류의 꽃·잎·열매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종류별로 사용하면 좋다. 초화류는 개화기간이 길고 잎이 오랫동안 지지 않는 것을 사용하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는 산과 들에서 자라는 야생 초화류도 많고, 재배하여 판매하고 있는 초화류도 많기 때문에 정원을 만드는 데 사용하면 좋다. 대부분의 초화류는 원예종묘상이나 나무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종류에 따라 씨앗, 모종, 알뿌리, 포트 등 다양한 형태로 유통되고 있으므로 이용목적에 적합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 ◆ 식재지반의 조성화단조성에 필요한 토양은 유해물질이나 잡초, 병충해 등이 없어야 하며, 땅을 가는 도중에 나오는 돌, 잡초, 해충, 쓰레기를 제거해야 한다. 새로 화단을 조성하려면 가을에 미리 토양을 갈아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8~15cm 높이로 토양개량제를 깔고, 삽이나 호미로 20~30cm 깊이로 흙을 뒤집어엎고 갈아준다. 이렇게 하면 봄에 식물을 심기 전에 토양이 잘 섞이게 되고, 토양에 있는 해중의 알과 애벌레를 밖으로 노출시켜 병충해로부터 토양을 방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토양은 표토가 깊고 건습의 차이가 심하지 않으며, 배수가 잘 되면서 양분이 충분한 사질양토가 좋다. 필요하다면 부엽토나 퇴비를 섞어서 토양을 개량해 주어야 하며, 최근에는 버미큘라이트vermiculite나 펄라이트pearlite, 토탄土炭 둥을 사용하여 토양을 개량하기도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호주의 조경시설물 업체 bottom & gardiner
    호주의 대부분 업체들은 일본, 싱가폴,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제품을 납품하고 있었으며, 미국 및 유럽국가에도 영업지역을 넓혀 대리점을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또한 호주의 업체를 몇 개정도 검색하여 제품을 비교해 본 결과, 모두 비슷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 그리고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이 특징적이었다. 여기에 반해 한국은 유독 어느 한가지 분야에만 몰리는 현상이 심하여 다른 미개척된 분야도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현실에 대해 간과하고 있는 것 같아 상당히 아쉽다. 먼저, 지난 4월 (주)미도랜드에서 특허정보를 간략히 소개하면서 많은 세계의 업체를 벤치마킹하여 분석해본 결과, 국내 업체의 디자인도 그렇게 뒤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문제는 새로운 재질의 기발한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경험의 부족이 상당한 관건이었다. 즉, 3D맥스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렌더링을 하여 이미지를 보여주었을 때, 엔지니어링 회사나 설계사들의 관심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제품이 완성이 되고 나서는 그 만족도가 기대했던 것 만큼 썩 훌륭하지는 않더라는 것이다. 또 하나의 아쉬웠던 점은 대부분의 건설관련인들은 Street Furniture가 실외에서의 장식물에 대해서만 생각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실외(Exterior)도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고층건물이나 대형몰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붐비고 만나는 실내(Interior)에서의 조형물 및 디자인도 발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이번호부터 외국업체에 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특징적인 제품을 소개하면서 한국Street Furniture도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물론 단지 외국업체를 소개하는 형식이 아닌 제품을 분석하자는 차원에서 글을 쓰는 것이지, 모방하여 그대로 베껴내는 취지에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디자인과 정보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한도에서 공유하면서 응용하는데 성공의 관건이 아닌가 생각하기 때문이다. ◆ 회사소개 botton & gardiner는 호주 회사로서 공공장소, 대형쇼핑몰, 레저산업등에 들어가는 스트릿 퍼니쳐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1995년 디자이너인 마이크 버튼(Mike Botton)씨와 판매 및 기획담당 컨설턴트인 캐롤 가드너(Carol Gardner)씨와 함께 설립하였다. botton & gardiner는 설립이래 이 분야에서 높은 품질의 제품공급과 생산 및 납품에 있어서 눈에 띄는 실적으로 성공적인 명성을 가져왔다.
  • 교량을 도시의 경관자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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